토마스 마이어, 『한나 아렌트』, 홍원표 옮김, 현암사, 2026(3).
자신을 하인리히 라르젠이라고 불렀던 하인리히 브뤼허도 어느 날 저녁 청중 가운데 한 명이었을 것이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이 두 번째 가명만 보아도 이미 하나의 세계가 드러난다.(218쪽)
→ 자신을 하인리히 라르젠이라고 불렀던 하인리히 브뤼허도 어느 날 저녁 청중 가운데 한 명이었을 것이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이 두 번째 가명 라르젠만 보아도 이미 하나의 세계가 드러난다.
독일어 원문: An einem der Abende muss ein gewisser Heinrich Blücher, der sich unter anderem Heinrich Larsen nannte, unter den Zuhörern gewesen sein. Schon mit diesem zweiten, seinem bekanntesten Decknamen betritt man eine eigene Welt: [...].
• 번역을 바로잡았다.
• 여기에, 각주를 덧붙일 것:
하인리히 라르젠은 하인리히 블뤼허가 사용한 가명. 라르젠은 ‘라르스(Lars)의 아들’이라는 뜻을 지닌,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아(덴마크·노르웨이) 성(姓). 독일식 이름보다 국적과 출신을 감추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