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독립성은 교회가 세속화 되어가는 세상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 자기 자신 안으로 퇴각하고, 그다음에 자기 스스로 어떤 특별한 존재가 되려고 시도할 때 얻어지지 않는다. 교회는 자신의 독립성을 오로지 복음을 통해 얻는다.(437)

 

그런 독립성은 교회가 세속화 되어가는 세상을 피해 점점 더 자기 자신에게로 되돌아오지 않고서, 그다음에 자기 스스로 어떤 특별한 존재가 되려고 시도할 때 생겨날 것이다. 교회는 자신의 독립성을 오로지 복음을 통해 얻는다.

 

독일어 원문: Ihre Selbständigkeit würde vielmehr darin bestehen, daß sie sich nicht vor einer immer profaner werdenden Welt immer mehr auf sich selbst zurückzieht, um dann so zu versuchen, etwas Besonderes für sich zu sein. Ihre Selbständigkeit bekommt sie allein durch das Evangelium [...]

 

ihre Selbständigkeit würde vielmehr darin bestehen, daß A

 

= 교회의 독립성은 오히려 A에 존재할 것이다

 

daß sie sich nicht vor einer immer profaner werdenden Welt immer mehr auf sich selbst zurückzieht

 

= 교회가 점점 세속화하는 세상을 피해 점점 더 자기 자신에게로 되돌아오지 않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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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439쪽 각주 198:

 

이것은 그 당시의 독일 그리스도인(Deutschen Christen)의 표상이다.

 

이것은 그 당시의 독일 그리스도인(Deutsche Christen)의 표상이다.

 

독일어 원문: Das die Vorstellung der damaligen Deutschen Christen

 

표제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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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오히려 그것은 그와 같이 자의적으로 설정된(그것에 추가적으로 성서구절이 첨부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목표에 따라 형성된 교회란 필연적으로 소외로 규정된 교회가 아닌지를 물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유래하지 않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부터생성되지 않은 교회인지, 그래서 실제로는 교회가 아닌 것인지를 묻는다.(439)

 

오히려 그것은 그와 같이 자의적으로 설정된(그것에 추가적으로 성서구절이 첨부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목표에 따라 형성된 교회란 필연적으로 엉뚱하게 규정된 교회가 아닌지를 물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유래하지 않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부터생성되지 않은 교회인지, 그래서 실제로는 교회가 아닌 것인지를 묻는다.

 

독일어 원문: [...] sie fragt, ob eine nach eigenmächtig gesteckten (und sei es nachträglich mit Bibelzitaten belegten) Zielen geformte Kirch nicht zwangsläufig eine fremdbestimmte Kirche ist, eine, die nicht aus dem Wort Gottes und »aus dem Gehorsam« gegen es hervorgeht, eine, die darum nicht Kirche ist.

 

fremdbestimmt = 낯선 것에 의해 규정된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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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교회는 반드시 교회로서 존재해야 한다(sein).” 이 표제어는 그 당시 교회 지도부가 외치던 구호, 교회는 교회로서 머물러야 한다(bleiben)!”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438-439)

 

교회는 반드시 교회로서 존재해야 한다(sein).” 이 표제어는 그 당시 교회가 일반적으로 외치던 구호, 교회는 교회로서 머물러야 한다(bleiben)!”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독일어 원문: [...] es müse »die Kirche Kirche sein«. Diese Formel hat nicht den Sinn der Parole der damaligen kirchlichen Mitte: »Kirche muß Kirche bleiben!«.

 

Mitte = 중도, 중립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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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

 

바르트는 그 교회를 우리가 장차 실현해야 할 교회라고는 결코 말하지 않았고, 이미 실현되어 있는 현실적인”(wirkliche, 참된) 교회라고 불렀다.(440)

 

바르트는 그 교회를 우리가 장차 실현해야 할 교회라고는 결코 말하지 않았고, 이미 실현되어 있는 현실적인”(wirklich, 참된) 교회라고 불렀다.

 

독일어 원문: Barth nennt gerade sie die keinesfalls erst von uns zu verwirklichende, sondern schon »wirkliche« Kirche, [...]

 

표제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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