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삶은 다른 곳에(밀란 쿤데라 전집 3), 방미경 옮김, 민음사, 2013(12).

 

야로밀과 갈색 머리 아가씨.

 

그런데 갑자기 그들 주위를 빙빙 돌던 춤이 더 이상 춤이 아니라 다시 바리케이드가 되고, 때는 1948, 1870, 1945년이 되고, 그들은 파리,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프라하, 빈에 있고, 그것은 또 다시 이 바리케이드에서 저 바리케이드로 뛰어넘어 역사를 가로지르는 영원한 군중이 되며, 그리고 그는 그 군중들과 함께 뛰어오르며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잡고 있다.”(295)

 

그런데 갑자기 그들 주위를 빙빙 돌던 춤이 더 이상 춤이 아니라 다시 바리케이드가 되고, 때는 1848, 1870, 1945년이 되고, 그들은 파리,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프라하, 빈에 있고, 그것은 또 다시 이 바리케이드에서 저 바리케이드로 뛰어넘어 역사를 가로지르는 영원한 군중이 되며, 그리고 그는 그 군중들과 함께 뛰어오르며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잡고 있다.”

 

프랑스어 원문: [...] on est en 1848 et en 1870, et en 1945 [...]

 

년도를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