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자유주의 신학은 본질적으로 에비온파 사상이라기보다는, 가현설적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다름 아닌 인간의 무한한 가치에서 그 출발점을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술이 영웅주의나 천재 숭배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현설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들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슐라터는 에비온파 사상에 근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143-1444)

 

자유주의 신학은 본질적으로 에비온파 사상이라기보다는, 가현설적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다름 아닌 인간의 무한한 가치에서 그 출발점을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진술이 영웅주의나 천재 숭배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현설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슐라터는 에비온파 사상에 근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어 원문: Die liberale Theologie ist wesentlich nicht ebionitisch, sondern doketischer Natur. Sie geht von dem unendlichen Wert des Menschen aus. Ihre Aussagen zeigen in die Richtung des Genies und des Heroischen. Eher geriet A. Schlatter in die Nähe des Ebionitismus.

 

번역을 바로잡았다.

 

본회퍼의 글이 아닌 문장을 삭제할 것:

 

그들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아돌프 슐라터는 자유주의 신학자가 아님.

 

https://de.wikipedia.org/wiki/Adolf_Schlatter

 

 

자유주의 신학자의 명단은 아래 사이트에서 볼 것:

 

https://de.wikipedia.org/wiki/Liberale_The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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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그들은 성육신의 비밀을 신적인 위엄에 대한 인간의 반항으로 이해하는 문제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한분 하나님ες θεός을 다른 신δεύτερος θεός 옆에 세우는 것은 그들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신성모독이었다.(140)

 

그들은 성육신의 비밀을 신적인 지위로 인간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해하긴 했지만, 그러나 한분 하나님ες θεός을 다른 신δεύτερος θεός 옆에 세우는 것은 그들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신성모독이었다.

 

독일어 원문: Sie versucht zwar, 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in der Weise stehen zu lassen, daß sie es als die Erhebung eines Menschen zu göttlicher Würde begreift, aber es ist ihr lästerlich, dem einen Gott etwa einen anderen zur Seite zu stellen: ες θεός und kein δεύτερος θεός.

 

번역을 바로잡았다.

 

sie[=die ebionitische Häresie] versucht zwar, 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in der Weise stehen zu lassen

 

= 에비온파 이단은 성육신의 비밀을 A와 같은 방식으로 허용했지만

 

A = daß sie[=die ebionitische Häresie] es[=das Geheimnis der Menschwerdung] als die Erhebung eines Menschen zu göttlicher Würde begreift

 

= 에비온파 이단은 성육신의 비밀을 한 인간의 신적 지위로의 등극으로 파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아래, 142쪽과 175쪽의 번역을 볼 것:

 

예수 그리스도는 신적인 위엄을 부여받은 승격된 인간인 것이다.

 

Jesus Christus ist ein zu göttlicher Würde erhobener Mensch.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신적 위엄으로 고양된 인간이라고 이해되는 곳에서는, [...].

 

Denn, wo Christus als ein zu göttlicher Würde erhobener Mensch verstanden w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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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그들은 세상에서 십자가로 드러난 하나님의 어리석음을 지혜롭게 만들어 보고자 나름대로 추구하였던 것이다.(139)

 

그들은 하나님의 이 어리석음이 그분의 지혜임을 외면하고, 세상에서 십자가로 드러난 하나님의 어리석음을 지혜롭게 만들어 보고자 나름대로 추구하였던 것이다.

 

독일어 원문: Sie versucht, daran vorbeizukommen, daß diese Torheit Gottes seine Weisheit ist. So versucht sie auf ihre Weise, Gottes Torheit in der Welt weise zu machen.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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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역사는 초역사적인 이념의 현상이다. 이러한 가치 중의 하나를 예로 들면, 순수하고 강한 하나님 의식을 가진 인간의 종교적 인격성이라는 이념이 있다.슐라이어마허, 기독교 신앙Der christliche Glaube§ 94

왜 이것이 가현설인가?(135)

 

역사는 초역사적인 이념의 현상이다. 이러한 가치 중의 하나를 예로 들면, 순수하고 강한 하나님 의식을 가진 인간의 종교적 인격성이라는 이념이 있다.슐라이어마허, 기독교 신앙Der christliche Glaube§ 94 예수는 역사에서 이 이념의 구현자 또는 운반자이다.

왜 이것이 가현설인가?

 

독일어 원문: Geschichte ist Erscheinung übergeschichtlicher Ideen. Einer ihrer Werte ist z.B. die Idee der religiösen Persönlichkeit des Menschen mit der „stetigen Kräftigkeit seines Gottesbewußtseins“ (Schleiermacher, Der christliche Glaube, § 94). Jesus ist der Verkörperer oder Träger dieser Idee in der Geschichte.

Warum ist das doketisch?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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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이것은 인간으로부터 눈을 돌릴 수 있고, 본질상 독립적인 하나님에 관한 교리이다. 사람이 이미 초역사적이며 절대적인 이념으로서 진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127)

 

이것은 인간으로부터 눈을 돌릴 수 있고, 본질상 독립적인 하나님에 관한 교리이다. 사람이 신성을 그 계시 전에 이미 안다. 사람이 이미 초역사적이며 절대적인 이념으로서 진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독일어 원문: Das ist eine Lehre von Gott, die vom Menschen absehen kann und unabhängig ihr Wesen hat. Man kennt die Gottheit schon vor ihrer Offenbarung. Man kennt die Wahrheit schon als übergeschichtliche, absolute Idee.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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