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부버, 신의 일식,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5(초판 2).

 

그것은 삶으로 체험되는 구체성의 보존을 위한 투쟁이다. 그 구체성이란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이 만나는 장소, 결코 무가치한 것이 될 수 없는 장소이다. 그때그때 체험되는 구체성은 결정적인 순간’, 곧 미리 내다볼 수 없고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 순간,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도출되지 않는 단 한 번의 순간, 결정의 힘을 가진 순간이다. 나에게 무작정 닥쳐오는 것내가 어느 정도 의도했던 것 사이, 운명과 행동 사이, 말 건넴과 대답 사이의 비밀스러운 대화 속에 있는 순간이다.(66)

 

그것은 삶으로 체험되는 구체성의 보존을 위한 투쟁이다. 그 구체성이란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이 만나는 장소, 결코 무가치한 것이 될 수 없는 장소이다. 그때그때 체험되는 구체성은 결정적인 순간’, 곧 미리 내다볼 수 없고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 순간,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도출되지 않는 단 한 번의 순간, 결정의 힘을 가진 순간이다. 무작정 닥쳐오는 것어느 정도 의도했던 것 사이, 운명과 행동 사이, 말 건넴과 대답 사이의 비밀스러운 대화 속에 있는 순간이다.

 

독일어 원문: [...]: es ist ein Kampf um die Wahrung der gelebten Konkretheit als des unentwertbaren Ortes der Begegnung zwischen Menschlichem und Göttlichem. Die jeweils gelebte Konkretheit, der »Augenblick« in seiner Unvorhersehbarkeit und Unwiederbringlichkeit, in seiner unableitbaren Einmaligkeit, in seiner Entscheidungsmacht, in seiner geheimen Dialogik von Widerfahrendem und Gewolltem, von Schicksal und Handlung, von Anrede und Antwort ist es, [...].

 

번역을 바로잡았다.

 

in seiner geheimen Dialogik von Widerfahrendem und Gewolltem

 

= 일어나고 있는 것과 원했던 것의 비밀의 그 대화에서

 

 

대화의 두 당사자 = 인간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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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부버, 신의 일식,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5(초판 2).

 

단테 알리기에리가 내 정신의 영광스러운 여인la gloriosa donna della mia mente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의 두 눈에 실존하는 여인 베아트리체가 나타나 그의 삶의 정신고양했다는 사실이다.(106-107)

 

단테 알리기에리가 내 정신의 영광스러운 여인la gloriosa donna della mia mente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의 두 눈에 실존하는 여인 베아트리체가 나타나 그의 삶의 정신전율했다는 사실이다.

 

독일어 원문: Dante auch la gloriosa donna della mia mente im Sinn haben, entscheidend ist, daß seinen Augen zunächst die leibhafte Beatrice erschien und ihm den »Geist des Lebens« erbeben ließ.

 

번역을 바로잡았다.

 

 

단어 차이에 주의할 것:

 

erbeben = 전율하다

 

erheben = 고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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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부버, 신의 일식, 손성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5(초판 2).

 

그런데 성서는 인간에게 하나님을 감정으로 사랑하라고 명령한다(6:5, 10:12, 11:1). 오로지 이 맥락에서만 나의 동료인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명령한다(10:19). 만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103)

 

그런데 성서는 인간에게 하나님을 감정으로 사랑하라고 명령한다(6:5, 10:12, 11:1). 오로지 이 맥락에서만 나의 동료인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명령한다(10:19). 왜냐면 하나님이 나그네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10:19). 만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

 

독일어 원문: Wohl aber gebietet die Schrift dem Menschen (V. M. 6, 5; 10, 12; 11, 1), als Gefühl, Gott zu lieben, und nur im Zusammenhang damit gebietet sie ihm (10, 19), den Gastsassen, der mein Gefährte ist, zu lieben: weil nämlich Gott ihn liebt (10, 19). Wenn ich Gott liebe, [...].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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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못하는 zappelig

 

 

<NZZ>, 2026. 3. 21.

 

https://www.nzz.ch/wissenschaft/hunger-und-aggression-warum-wir-hangry-werden-ld.192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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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 steh auf, dass nicht Menschen die Oberhand gewinnen.

Psalm 9,20


Jesus sprach zu seinen Jüngern: Der Menschensohn wird überantwortet werden in die Hände der Menschen, und sie werden ihn töten; und wenn er getötet ist, so wird er nach drei Tagen auferstehen.

Markus 9,31

 

Sieger,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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