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역사는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살고 있다.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을 자신 속에 품고 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탄생, 메시아에 대한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은 역사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다.(97)

 

역사는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살고 있다. 역사는 하나님의 충만이 되리라는 약속을 자신 속에 품고 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탄생, 메시아에 대한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은 역사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독일어 원문: Die Geschichte lebt zwischen Verheißung und Erfüllung. Sie trägt die Verheißung in sich, Gottes voll, Schoß der Geburt Gottes zu werden. Die Verheißung eines Messias ist überall lebendig in der Geschichte.

 

번역을 바로잡았다.

 

sie[=die Geschichte] trägt die Verheißung in sich,

 

= 역사는 약속을 자기 안에 지니고 있다

 

Gottes voll, Schoß der Geburt Gottes zu werden

 

= 하나님의 충만, 즉 하나님의 탄생의 모태가 된다(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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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5).

 

절대성에 대한 질문은 자유주의적이고 이성주의적이며, 그러한 질문은 여기서 뜻하는 질문 자체를 불사르고 만다.(97)

 

절대성에 대한 질문은 자유주의적이고 이성주의적이며, 그러한 질문은 여기서 뜻하는 질문 자체를 왜곡한다.

 

독일어 원문: Die Frage nach der Absolutheit ist liberal-rationalistisch, sie verzerrt die hier gemeinte Frage.

 

번역을 바로잡았다.

 

verzerren = 일그러뜨리다, 왜곡하다

 

https://www.dwds.de/wb/verzer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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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 데콧, 간추린 독일 종교개혁사, 김영식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23(5).

 

지옥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자기 확신을 포기하는 것은, 그 당시의 교육적인 표현에 의하면 지옥도 거부하지 않을 정도로 하느님께 의탁함’(resignatio ad infernum)이었다.(33)

 

지옥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자기 확신을 포기하는 것은, 그 당시의 경건한 표현에 의하면 지옥도 거부하지 않을 정도로 하느님께 의탁함’(resignatio ad infernum)이었다.

 

Den Verzicht auf Selbstbehauptung bis in die Hölle hinein nannte man in der damaligen Frömmigkeitssprache resignatio ad infernum.

 

번역을 바로잡았다.

 

Frömmigkeitssprache = 경건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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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 데콧, 간추린 독일 종교개혁사, 김영식 옮김,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23(5).

 

따라서 죄도 단지 개별적 행동이 아니라 플라톤적 의미에서의 감수성과 육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조건이다.(32)

 

따라서 죄도 단지 개별적 행동이 아니라, 즉 플라톤적 의미에서의 감수성과 육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조건이다.

 

Die Sünde ist deshalb auch nicht ein einzelner Akt, nicht ein Ausdruck der Sinnlichkeit und des Fleisches im platonischen Sinn, sondern die Sünde ist wurzelhaft. Sie ist eine Grundbefindlichkeit des Menschen.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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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변신·단식 광대(창비세계문학 78), 편영수·임홍배 옮김, 창비, 2020(3).

 

그들[=세 남자]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그들에 대한 잠자 씨 가족의 관심도 점차 식었다. 그때 정육점 점원이 머리에 광주리를 이고 당당한 자세로 그들을 향해 다가왔다가 위층으로 높이 올라갔고, 잠자 씨는 모녀와 함께 바로 난간을 떠나 모두가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 안으로 돌아왔다.(73)

 

그들[=세 남자]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그들에 대한 잠자 씨 가족의 관심도 점차 식었다. 그때 정육점 점원이 머리에 광주리를 이고 당당한 자세로 세 남자를 향해 다가왔다가 위층으로 높이 올라왔고, 잠자 씨는 모녀와 함께 바로 난간을 떠나 모두가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 안으로 돌아왔다.

 

독일어 원문: [...] je tiefer sie[=die drei Herren] gelangten, desto mehr verlor sich das Interesse der Familie Samsa für sie[=die drei Herren], und als ihnen[=den drei Herren] entgegen und dann hoch über sie[=die drei Herren] hinweg ein Fleischergeselle mit der Trage auf dem Kopf in stolzer Haltung heraufstieg, verließ bald Herr Samsa mit den Frauen das Geländer, und alle kehrten, wie erleichtert, in ihre Wohnung zurück.

 

번역을 바로잡았다.

 

동사 heraufsteigen에 주의할 것:

 

잠자 씨 가족은 정육점 직원이 세 남자를 지나쳐 계단을 올라오는 것heraufsteigen을 지켜본 것이지, 자기들을 지나쳐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hinaufsteigen을 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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