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상태 狀態
상태가 좋지 않아서 → 몸이 좋지 않아서
상태가 좋아서 → 몸이 좋아서 / 결이 좋아서
몸 상태가 나쁘면 → 몸이 나쁘면
몸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 몸이 나을 때까지
무방비 상태 → 맨몸 / 맨손 / 빈몸
정신 상태 → 마음결 / 마음씨
건강 상태가 좋다 → 몸이 좋다
끊긴 상태여서 → 끊겨서 / 끊기고 말아서
심적으로 꽤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 마음이 꽤 어수선했다 / 조마조마했다
일을 많이 한 상태였고 → 일을 많이 했고
힘들어 하는 상태였는데 → 힘들어 했는데 / 힘들었는데
오죽한 상태이겠느냐고 → 오죽하겠느냐고
데운 상태로 먹기 → 데워 먹기
찬 상태로 먹다 → 차게 먹다
‘상태(狀態)’는 “사물·현상이 놓여 있는 모양이나 형편”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같이·-처럼·대로·-대로·채’나 ‘결·때·-새·빛·기운·힘·심’으로 손봅니다. ‘곳·데·마당·밭·판·터·터전’이나 ‘빛결·빛기운·빛값’으로 손보고, ‘꼴·꼴바탕·꼬라지·꼬락서니’나 ‘나타나다·나타내다·드러나다·드러내다’로 손봐요. ‘보이다·보임새·보여주다·볼꼴·볼썽·볼품’이나 ‘오늘·하루·하루꽃·하루빛’으로 손보며, ‘이다·있다·하다·이루다·되다’나 ‘살다·삶·살림·살아가다·살아오다·살아내다’로 손볼 만합니다. ‘듯하다·듯싶다·꼭·꼭꼭·마치·아웅·앞뒤·짐짓’이나 ‘모습·몰골·몸·몸결·몸빛·허우대’로 손보지요. ‘마음·맘·마음꽃·마음그림’이나 ‘속·속꽃·속낯·속얼굴·속내·속빛·속길’로 손보고, ‘속마음·속넋·속얼·속생각·속살림·속삶’으로 손봐도 어울립니다. ‘밑·밑동·밑빛·밑바탕·밑절미·밑꽃·밑짜임’이나 ‘밑틀·밑판·밑뿌리·밑싹·밑씨·밑자락’으로 손보며, ‘바탕·바탕길·바탕꽃’으로 손봐요. ‘사이·틈·틈새·자리’나 ‘얼개·얼거리·틀·틀거리·속얼개·속짜임’으로 손봐도 됩니다. ‘짜다·짜임·짜임새·짜임결·-짜리’나 ‘낯·낯짝·낯바닥·낯바대기·낯빼기·낯빛·낯길’이나 ‘얼굴·얼굴짝·얼굴꽃·얼굴빛·얼굴길’로 손볼 수 있어요. ‘얼룩·얼룩지다·짓·짓거리·짝’이나 ‘척·척하다·체·체하다’로 손봅니다. ‘크고작다·티·티나다·티내다’나 ‘나쁜척·나쁜체·착한척·착한체’나 ‘해놓다·해대다·해두다·해주다·해오다’로도 손보고요. ㅍㄹㄴ
튜브 개봉한 상태
→ 튜브 연 모습
→ 튜브 열었을 때
→ 튜브를 열면
〈얼음과자 ‘뽕따’ 껍데기〉(빙그레) 뒤쪽
정상적인 상태를 되찾아
→ 제자리를 되찾아
→ 제모습을 되찾아
→ 예전 모습대로 돌아와
→ 예전으로 돌아와
《반 고호》(이일 엮음, 열화당, 1975) 27쪽
탈진 상태가 되어 갔다
→ 기운이 빠져 버렸다
→ 기운이 쪽 빠졌다
→ 온몸에 기운이 빠졌다
→ 기운을 자꾸 잃었다
《내일의 길은 어느 곳에》(요꼬이 시요우이찌/심재섭 옮김, 인물연구소, 1976) 27쪽
금전상태가 아주 악화되어 갔다
→ 살림이 아주 나쁘다
→ 밑천이 아주 거덜난다
→ 돈이 거의 바닥이 난다
→ 주머니가 거의 빈다
→ 살림살이가 아주 나쁘다
→ 살림밑천이 아주 나쁘다
《홍당무의 비밀》(보들레르 등/김인환 등 옮김, 평민사, 1977) 193쪽
빈궁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 가난살림을 벗어나지 못했다
→ 가난하게 살아야 했다
→ 가난했다
《법과 예술》(G.라드브루흐/최종고 옮김, 열화당, 1981) 51쪽
혼란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
→ 어지러운 채 집에 돌아왔다
→ 골아픈 채 집에 돌아왔다
→ 뒤죽박죽 집에 돌아왔다
→ 어수선히 집에 돌아왔다
→ 뒤숭숭히 집에 돌아왔다
→ 심드렁히 집에 돌아왔다
→ 우중충히 집에 돌아왔다
→ 괴롭게 집에 돌아왔다
《인간과 디자인》(빅터 파파넥/한도룡·이해묵 옮김, 미진사, 1986) 22쪽
그런데 건설 노가다라면 1년 중 3분의 2는 논다고 할 수 있는 반실업 상태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 그런데 집짓기라면 사흘 가운데 이틀은 논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일쑤예요
→ 그런데 막일이라면 사흘에서 이틀은 논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곤 해요
《여성운동과 문학 1》(민족문학작가회의 여성문학분과위원회 엮음, 천문학사, 1988) 18쪽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듯하더니 눈을 뜨고 힘없이
→ 한동안 넋나긴 듯하더니 눈을 뜨고 힘없이
→ 한동안 얼빠진 듯싶더니 눈을 뜨고 힘없이
《어머니의 길》(이소선, 돌베개, 1990) 35쪽
지쳐 있는 상태였고
→ 지친 몸이었고
→ 지친 채 있었고
→ 지쳤고
《노랑 가방》(리지아 누네스/길우경 옮김, 민음사, 1991) 14쪽
원상태로 복구했다
→ 처음대로 고쳤다
→ 처음대로 손봤다
→ 처음으로 고쳤다
→ 첫모습처럼 고쳤다
→ 옛모습을 되찾았다
→ 제모습을 되찾았다
《내일은 맑을까요》(리스 피욜/김애련 옮김, 민음사, 1991) 151쪽
이와 같은 상태 속에서도
→ 이와 같은 데에도
→ 이런 판에도
→ 이런 데에도
→ 이런 마당에도
→ 이러한데도
→ 이런 터전에서도
《일하며 키우며》(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엮음, 백산서당, 1992) 124쪽
휴가를 낸 상태였는데
→ 휴가를 내었는데
→ 말미를 냈는데
《일하며 키우며》(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엮음, 백산서당, 1992) 127쪽
그 상태로만 던져
→ 그대로만 던져
→ 그렇게만 던져
→ 그처럼만 던져
《4번 타자 왕종훈 7》(산바치 카와/정선희 옮김, 서울문화사, 1994) 89쪽
들뜬 상태에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 들뜬 마음으로 어머니한테 글을 썼다
→ 들뜬 채로 어머니한테 글월을 썼다
→ 들떠서 어머니한테 글월을 썼다
《칸의 제국》(조너선 D.스펜서/김석희 옮김, 이산, 2000) 146쪽
자료는 공백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밑동은 비었다고 할 수 있다
→ 밑감은 없다고 할 수 있다
→ 바탕은 못 찾는다고 할 수 있다
《그림 속 풍경이 이곳에 있네》(사사키 미쓰오·사사키 아야코/정선이 옮김, 예담, 2001) 15쪽
토끼우리는 만원 상태가 되었다
→ 토끼우리는 가득 찼다
→ 토끼우리는 꽉 찼다
→ 토끼우리는 발디딜 틈이 없다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호리 신이치로/김은산 옮김, 민들레, 2001) 101쪽
그 후 2년 동안은 소강상태였다
→ 그 뒤 두 해 동안은 조용했다
→ 그 뒤 이태는 아무 일 없었다
→ 그 뒤 이태는 고즈넉했다
《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함광복, eastward, 2002) 90쪽
자연 상태의 목소리는 조음되지 않기 때문에 낱말들도 그다지 많이 조어되지 않을 것이다
→ 들빛 목소리는 가다듬지 않았기 때문에 낱말도 그다지 많이 짓지 않는다
→ 숲빛 목소리는 매만지지 않았기 때문에 낱말도 그다지 많이 엮지 않는다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장 자크 루소/주경복·고봉만 옮김, 책세상, 2002) 36쪽
피부 상태에 따라
→ 살갗에 따라
→ 살결에 따라
→ 살결마다
《꿈꾸는 지렁이들》(꿈꾸는 지렁이들 모임, 환경과생명, 2003) 48쪽
그 상태를 유지하고자
→ 그대로 잇고자
→ 그대로 이어가고자
→ 그 틀대로 지키고자
→ 그 모습대로 잇고자
→ 그저 흘러가고자
→ 그렇게 나아가고자
《여자로 살기, 여성으로 말하기》(우어줄라 쇼이 엮음/전옥례 옮김, 현실문화연구, 2003) 380쪽
도로도 비포장 상태였다
→ 길도 흙길이다
→ 길도 그냥 흙길이다
→ 길도 안 닦았다
→ 길도 제대로 없다
《구텐베르크 혁명》(존 맨/남경태 옮김, 예·지, 2003) 20쪽
다른 종과의 접촉은 우리의 자각을 높이고 우리를 활기 넘치는 상태로 돌려놓는다
→ 다른 숨결을 만나면 우리를 크게 느끼고 스스로 씩씩하게 거듭난다
→ 다른 숨빛하고 어울리면 우리를 새로 느끼고 스스로 기운이 넘친다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조안 엘리자베스 록/조응주 옮김, 민들레, 2004) 55쪽
이라크 국민은 아사 직전 상태입니다
→ 이라크 사람들은 굶어죽을 판입니다
→ 이라크 이웃은 잔뜩 굶주렸습니다
→ 이라크 이웃은 굶주려 허덕입니다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아룬다티 로이/정병선 옮김, 시울, 2005) 56쪽
일단 물속에 들어가면 통신두절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암튼 물속에 들어가면 먹통이 된다
→ 물속에 들어가면 멈춰 버린다
《영화로 보는 20세기 전쟁》(이성주, 가람기획, 2006) 100쪽
어떤 상태라도
→ 어떤 때라도
→ 어떤 몸이라도
→ 어떤 자리라도
《Love Diary 2》(아키 카츠/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04) 29쪽
다른 사람들의 심리상태까지도 읽어낸다
→ 다른 사람 마음까지도 읽어낸다
→ 다른 사람 마음도 읽어낸다
→ 다른 사람 생각도 읽어낸다
《마이너리티의 희망노래》(정창교, 한울림, 2004) 87쪽
잘 땐 이렇게 무방비 상태인데 말이야
→ 잘 땐 이렇게 허술한데 말이야
→ 잘 땐 이렇게 빈몸인데 말이야
→ 잘 땐 이렇게 빈틈덩어리인데 말이야
→ 잘 땐 이렇게 틈이 많은데 말이야
《강철의 연금술사 3》(아라카와 히로무/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04) 42쪽
어지간히 경황이 없는 상태나 예의 없는 차림새를 빗대는 말이다
→ 어지간히 틈이 없거나 버릇없는 차림새를 빗대는 말이다
《우리말 풀이사전》(박남일, 서해문집, 2004) 359쪽
잠이 덜 깬 상태로
→ 잠이 덜 깬 채로
→ 잠이 덜 깨어
→ 잠이 덜 깬 채
《자전거 전국일주》(박세욱, 선미디어, 2005) 70쪽
아사 직전 상태입니다
→ 굶어죽을 판입니다
→ 잔뜩 굶주렸습니다
→ 굶주림에 허덕입니다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아룬다티 로이/정병선 옮김, 시울, 2005) 56쪽
거의 실신상태에 이른 그 아가씨
→ 거의 넋을 잃어버린 그 아가씨
→ 거의 넋이 나가 버린 그 아가씨
→ 그대로 쓰러져 버린 그 아가씨
→ 그대로 까무러친 그 아가씨
《너희는 봄을 사지만 우리는 겨울을 판다》(성매매피해여성지원센터 살림, 2005) 78쪽
백팔번뇌에서 벗어난 상태가 바로 ‘열반(涅槃)’이다
→ 갖은시름에서 벗어나 바로 ‘깨닫’는다
→ 온걱정에서 벗어나 바로 ‘눈을 뜬’다
→ 온갖근심에서 벗어나 ‘바로선’다
《불교미술기행》(조병활, 이가서, 2005) 137쪽
찬 상태로 먹기 때문에
→ 차게 먹기 때문에
→ 찬 대로 먹기 때문에
→ 차갑게 먹기 때문에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북센스, 2006) 179쪽
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 싸움이 잦아들자
→ 불바다가 수그러들자
→ 불굿이 끝날 듯하자
《여군은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피우진, 삼인, 2006) 126쪽
입을 연 상태로
→ 입을 연 채
→ 입을 열고서
→ 벌린 입으로
《교실 일기》(소노다 마사하루/오근영 옮김, 양철북, 2006) 145쪽
하지만 잠시 중단된 상태
→ 그렇지만 살짝 멈춤
→ 그런데 한동안 제자리
→ 그러나 살며시 멈췄다
《교실 일기》(소노다 마사하루/오근영 옮김, 양철북, 2006) 51쪽
(카메라는) 지금도 뇌사 상태다
→ (찰칵이는) 아직도 잔다
→ (빛틀은) 오늘도 뇌사이다
→ (꽃틀은) 여태 맛이 갔다
→ (빛그림틀은) 아직 못 고쳤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성남훈, 청어람미디어, 2006) 32쪽
종패를 뿌려놓고 상태를 확인하는 어민
→ 씨조개를 뿌려놓고 살펴보는 고기잡이
→ 씨조개를 뿌려놓고 지켜보는 마을사람
→ 씨조개를 뿌려놓고 살피는 뱃사람
→ 씨조개를 뿌려놓고 들여다보는 고기잡이
→ 씨조개를 뿌려놓고 헤아리는 마을사람
→ 씨조개를 뿌려놓고서 보는 뱃사람
《새만금은 갯벌이다》(김준, 한얼미디어, 2006) 162쪽
약간 취한 상태입니다
→ 조금 거나했습니다
→ 술기운이 돌았습니다
→ 술을 좀 마셨습니다
→ 술을 좀 걸쳤습니다
→ 좀 알딸딸합니다
《콘라트 로렌츠》(클라우스 타슈버·베네딕트 푀거/안인희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6) 109쪽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여군의 역할이 줄어든 것이 그 이유였다
→ 싸움이 잦아들자 싸움순이는 할 일이 줄어든 탓이었다
→ 싸움이 수그러들자 싸움순이가 맡은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싸움이 끝날 듯하자 싸움순이가 맡은 몫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군은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다》(피우진, 삼인, 2006) 126쪽
한층 심각한 상태였다
→ 한결 컸다
→ 한결 안 좋았다
→ 한결 말썽이 많았다
→ 한결 고치기 어려웠다
《내 안의 열일곱》(김종휘, 샨티, 2007) 39쪽
정좌명상 동안 주의가 안정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계속하여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 바르게 앉아서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다면 이대로 있는다
→ 반듯하게 앉아 마음을 고요히 달랠 수 있다면 이대로 있는다
《마음 챙김》(장현갑, 미다스북스, 2007) 97쪽
별로 상태가 좋지 않아
→ 그다지 몸이 좋지 않아
→ 몸이 매우 나빠
→ 몸이 무척 힘들어
→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 몸이 거의 부서질 듯해
《잃어버린 소년들》(벤슨 뎅·알폰시온 뎅·벤자민 아작/조유진 옮김, 현암사, 2008) 346쪽
힘든 감정 상태에
→ 힘든 마음에
→ 힘들 때
→ 마음이 힘들 때
《자연 관찰 일기》(클레어 워커 레슬리·찰스 E.로스/박현주 옮김, 검둥소, 2008) 99쪽
극도로 지친 상태였기에
→ 몹시 지친 몸이었기에
→ 매우 지쳤기 때문에
→ 더없이 지치고 말아서
→ 아주 지쳐 버려서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전진성, 휴머니스트, 2008) 119쪽
신경과민 상태로 획책한 음모에 따라 움직이며 그를 후원해 주었다
→ 짜증을 내며 꾀한 속셈에 따라 움직이며 그를 도와주었다
→ 왈칵거리며 벌인 일에 따라 움직이며 그를 이바지했다
《나쁜 유전자》(바버라 오클리/이종삼 옮김, 살림, 2008) 307쪽
이들은 모두 결혼한 상태였는데
→ 이들은 모두 짝지은 몸인데
→ 이들은 모두 짝을 맺었는데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윤희진, 책과함께어린이, 2009) 30쪽
도로가 나쁘다기보다는 도로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포장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렸다
→ 길이 나쁘다기보다는 길을 손질하려고 아스팔트를 깔기 때문에 더 걸렸다
→ 길이 나쁘다기보다는 길을 판판히 하느라 오래 걸렸다
《문명의 산책자》(이케자와 나쓰키/노재영 옮김, 산책자, 2009) 227쪽
말하자면 레임덕 상태에서 지난 5년을 지내온 것입니다
→ 말하자면 흔들거리며 지난 다섯 해를 지내왔습니다
→ 말하자면 비틀거리며 지난 다섯 해를 지냈습니다
《성공과 좌절》(노무현, 학고재, 2009) 178쪽
고만고만한 입문서가 거의 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 ‘원 소스 멀티 유즈’가 바로 이를 말한다
→ 고만고만한 길잡이책이 넘치려 한다. ‘하나로’이다
→ 고만고만한 도움책이 넘실거린다. ‘한몫에’이다
《북페뎀 9 번역출판》(강주헌과 스무 사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9) 82쪽
몸 상태, 정말 조심해야 된다
→ 몸, 참말 살펴야 한다
→ 몸이 어떤지 꼭 살펴라
《수역 下》(우루시바라 유키/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11) 10쪽
상온 상태의 쇠고기는 무를 것이고
→ 따뜻한 쇠고기는 무를 테고
《한국음식문화 박물지》(황교익, 따비, 2011) 75쪽
위니가 공황상태에 빠질 무렵
→ 위니가 어쩔 줄 모를 무렵
→ 위니가 넋나가던 무렵
→ 위니가 두려워하던 무렵
→ 위니가 멍하니 있던 무렵
《코럴-손바닥 안의 바다 3》(TONO/한나리 옮김, 시공사, 2013) 70쪽
자신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었고, 아무 생각 없이 발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그들은 넋이 빠졌고, 아무 생각 없이 쏘아댔단다
→ 그들은 얼이 빠졌고, 아무 생각 없이 쏘았단다
→ 그들은 멍해서, 아무 생각 없이 쏘고 말았단다
《뱅뱅클럽》(그레그 마리노비치·주앙 실바/김성민 옮김, 월간사진, 2013) 310쪽
머릿속이 텅 빈 백지 상태라면 제아무리 성능 좋은 카메라라도 차가운 금속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 머릿속이 텅 비면 제아무리 뛰어난 찰칵이라도 차가운 쇳덩어리일 뿐이다
→ 머릿속이 텅 빈 채 있다면 제아무리 좋은 빛틀이라도 차가운 쇳덩어리일 뿐이다
《인도, 사진으로 말하다》(현경미, 도래, 2014) 17쪽
요가를 연습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지켜야 할 중요한 마음의 상태가 몇 가지 있다
→ 몸을 푸는 사람이 끊임없이 지켜야 할 마음길이 몇 가지 있다
→ 살림몸짓을 익히며 끊임없이 지켜야 할 마음빛이 몇 가지 있다
《문숙의 자연 치유》(문숙, 샨티, 2015) 120쪽
자기 자신의 인품과 문화적 교양과 철학 견해와 심리적 상태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
→ 우리 마음빛과 살림빛과 생각과 넋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
→ 우리 숨결과 살림넋과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
《프랑스 아이의 과학 공부》(장마르크 레비르블롱/문박엘리 옮김, 휴머니스트, 2015) 65쪽
거의 돌 것 같은 상태가 되는 아기 엄마의 기분을 이해했다
→ 거의 돌 듯한 마음이 되는 아기 엄마를 헤아렸다
→ 거의 돌 듯하고 마는 아기 엄마 마음을 헤아렸다
→ 거의 돌려고 하는 아기 엄마 마음을 알았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덴마크 사람들》(헬렌 러셀/백종인 옮김, 마로니에북스, 2016) 321쪽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 흐뭇하고 즐겁다고 느끼는 모습을 말합니다
→ 흐뭇하고 즐겁다고 느낄 때를 말합니다
《사회가치 사전》(구민정·국찬석·권재원·김병호·신동하, 고래이야기, 2016) 14쪽
휴면을 흥미롭게 정의 내렸다. 잠들어 있지는 않지만 산만함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말이다
→ 잠을 재미있게 풀이했다. 잠들지 않지만 어지러운 결이라고 말이다
→ 잠을 재미나게 다뤘다. 잠들지 않지만 뒤죽박죽이라고 말이다
《지금 우리는 자연으로 간다》(리처드 루브/류한원 옮김, 목수책방, 2016) 47쪽
의도적으로 내 모국어인 한국어를 백지 상태에서부터 쌓아올렸다
→ 일부러 겨레말인 우리말을 하얗게 해 둔 채 쌓아올렸다
→ 부러 겨레말인 한말을 텅 비워 놓고서 쌓아올렸다
→ 내가 어릴적부터 쓰던 한말을 일부러 밑바닥부터 쌓아올렸다
《0 이하의 날들》(김사과, 창비, 2016) 148쪽
중앙 기억 영역이 제어 불능에 빠졌다. 이른바 가사 상태다
→ 가운골이 제멋대로 움직인다. 이른바 거의 죽었다
→ 꼭두골을 손쓸 수 없다. 이른바 잠든 듯하다
《지구빙해사기 하》(다니구치 지로/장지연 옮김, 미우, 2016) 141쪽
소작농들이 이런 상태로 살고 있다는 것을
→ 논밭낛꾼이 이렇게 사는 줄을
→ 삯일꾼이 이런 모습으로 사는 줄을
→ 낛일꾼 살림이 이러한 줄을
《재일의 틈새에서》(김시종/윤여일 옮김, 돌베개, 2017) 46쪽
만일 방금 한쪽 유방을 떼어낸 상태라면 나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 조금 앞서 한쪽 젖가슴을 떼어냈다면 나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 조금 앞서 한쪽 젖가슴을 떼어낸 몸이면 나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레진 드탕벨/문혜영 옮김, 펄북스, 2017) 179쪽
화난 상태로 그냥 내버려 두어요
→ 성난 채로 그냥 내버려 두어요
→ 성난 대로 그냥 내버려 두어요
《화난 책》(세드릭 라마디에·뱅상 부르고/조연진 옮김, 길벗어린이, 2017) 5쪽
왜 저래? 상태가 좀 이상한데
→ 왜 저래? 좀 안 좋은데
→ 왜 저래? 좀 어두운데
→ 왜 저래? 좀 처졌는데
《메이저 세컨드 3》(미츠다 타쿠야/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펴냄, 2017) 12쪽
꼬맹이 상태가 안 좋아 보여서
→ 꼬맹이 몸이 안 좋아 보여서
→ 꼬맹이가 안 좋아 보여서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2》(시노마루 노다카/최윤정 옮김, 학산문화사, 2017) 158쪽
거의 소수자가 되어 있는 상태예요
→ 거의 뒤켠이에요
→ 거의 뒷자리예요
→ 거의 뒤예요
→ 아주 초라해요
→ 아주 낮아요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채효정, 교육공동체 벗, 2017) 98쪽
멍하니 취한 상태로 보냈죠
→ 멍하니 보냈죠
→ 들뜬 채 보냈죠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2017) 18쪽
대모벌 새끼들은 신선한 상태인 거미를 먹게 됩니다
→ 대모벌 새끼는 싱싱한 거미를 먹습니다
→ 대모벌 새끼는 산 거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거미가 궁금해》(이영보, 자연과생태, 2018) 55쪽
모두 빼앗겨 홀쭉한 상태로 곧 죽었습니다
→ 모두 빼앗겨 홀쭉한 채 곧 죽었습니다
→ 모두 빼앗겨 홀쭉하더니 곧 죽었습니다
《거미가 궁금해》(이영보, 자연과생태, 2018) 58쪽
조사를 위한 질문지가 사전에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 알아볼 물음종이를 미리 내밀지 않은 채
→ 살펴볼 물음종이를 미리 주지 않고서
《방언의 발견》(정승철, 창비, 2018) 100쪽
냉장고 속의 재고 상태까지 고려한 뒤 치밀한 전략하에 통찰력을 갖고 오늘의 식단을 구상한다
→ 싱싱칸에 무엇이 남았는지까지 살핀 뒤 꼼꼼히 짜고 헤아려 오늘밥을 차린다
→ 서늘칸에 무엇이 있는지까지 살핀 뒤 꼼꼼히 짜고 헤아려서 오늘밥을 꾸린다
《밥을 지어요》(김혜경, 김영사, 2018) 92쪽
무차별한 발길질로 반쯤 죽은 상태였다
→ 끔찍한 발길질로 거의 죽은 채였다
→ 모진 발길질로 다 죽은 몸이었다
→ 사나운 발길질로 아주 죽어 보였다
→ 막발길질로 늘어져 보였다
《노견 만세》(진 웨인가튼·마이클 윌리엄슨/이보미 옮김, 책공장더불어, 2018) 54쪽
숯불에 구워서 레어 상태로 나눠먹는다
→ 숯불에 살짝 구워서 나눠먹는다
→ 숯불에 구워서 설익은 채 나눠먹는다
《신들이 노는 정원》(미야시타 나츠/권남희 옮김, 책세상, 2018) 67쪽
동물을 잃어버리면 반려인들은 머릿속이 하얘지고 공황 상태에 빠집니다
→ 길벗짐승을 잃으면 사람들은 머릿속이 하얗고 멍합니다
→ 길벗짐승을 잃으면 사람들은 머릿속이 하얗습니다
→ 길벗짐승을 잃으면 사람들은 머릿속이 하얘서 어쩔 줄 모릅니다
《너의 마음을 들려줘》(혜별, 샨티, 2018) 143쪽
하우스 안 온도, 습도, 흙 상태 등을 체크해 줬다
→ 포근집 눈금, 물, 흙을 살펴 줬다
→ 푸근집 다솜, 물, 흙을 살펴보았다
→ 따뜻칸 볕날, 물, 흙을 짚어 줬다
《다이스케, 아스파라거스는 잘 자라요?》(오치 다이스케/노인향 옮김, 자연과생태, 2018) 44쪽
예년처럼 완전한 상태입니다
→ 예전처럼 아주 좋습니다
→ 옛날처럼 빈틈없습니다
→ 여느때처럼 튼튼합니다
→ 다른때처럼 멀쩡합니다
《쿠마미코 9》(요시모토 마스메/이하니 옮김, 노블엔진, 2019) 43쪽
매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無의 상태로 돌아가는 연습을 시킨다
→ 늘 모두 내려놓도록 이끈다
→ 언제나 모두 내려놓고 가볍게 하라 한다
《위대한 일은 없다》(문숙, 샨티, 2019) 244쪽
점점 공황상태에 빠져든다
→ 차츰 어지럽다
→ 갈수록 멍하다
→ 더욱더 어수선하다
《정원가의 열두 달》(카렐 차페크·요셉 차페크/배경린 옮김, 펜연필독약, 2019) 136쪽
여러 가지 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 놓고 경과를 관찰한다
→ 여러 가지를 알맞게 해놓고 흐름을 살핀다
→ 여러 가지를 맞춰 놓고 어떠한가를 본다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이진송, 다산책방, 2019) 105쪽
무방비 상태로 고성의 쌍욕을 들었을 때 분노했으면서
→ 갑자기 내지르는 막말을 들었을 때 불탔으면서
→ 그냥 질러대는 구정말을 들었을 때 발끈했으면서
《체벌 거부 선언》(아수나로 엮음, 교육공동체벗, 2019) 58쪽
‘두려움’은 분명히 익숙한 것인데, 어딘가 약간 달라졌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심리 상태다
→ 틀림없이 익숙하지만 어딘가 조금 달라졌기에 어찌할 바 모르는 ‘두려움’이다
《태도가 작품이 될 때》(박보나, 바다출판사, 2019) 49쪽
지금의 저도 조증 상태로 이렇게
→ 오늘 저도 들뜬 채 이렇게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김현경, 자화상, 2019) 11쪽
가끔 습원에 온 멧돼지가 먹이를 찾으러 파둔 구멍에 물이 고인 상태가, 꼬마잠자리 유충의 성장에 가장 적합하대
→ 가끔 늪에 온 멧돼지가 먹이를 찾으러 파둔 구멍에 물이 고여야 꼬마잠자리 애벌레가 잘 자라
《마이의 곤충생활 2》(아메갓파 쇼죠군/정은서 옮김, 대원씨아이, 2019) 17쪽
자연상태에서 오리나 거위는 장기 비행을 하기 전에 자연스런 방법으로 살을 찌우는데, 당연하게도 비행에 적합한 정도로만 절제한다
→ 들숲에서 오리나 거위는 오래 날기 앞서 차근차근 살찌우되, 날기 알맞게 먹는다
→ 들오리나 들거위는 오래 날기 앞서 천천히 살을 찌우되, 날 수 있을 만큼 먹는다
《동물주의 선언》(코린 펠뤼숑/배지선 옮김, 책공장더불어, 2019) 109쪽
‘마음이 아픈 상태’가 단지 기분일 뿐일까요
→ ‘마음이 아플 때’ 오직 느낌일 뿐일까요
→ ‘마음이 아프면’ 그저 느낌일 뿐일까요
《10대와 통하는 건강 이야기》(시민건강연구소 기획, 철수와영희, 2020) 11쪽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항상성이라고 해요
→ 꾸준히 이을 적에 한결같다고 해요
→ 찬찬히 이어나가면 늘꽃이라고 해요
《10대와 통하는 건강 이야기》(시민건강연구소, 철수와영희, 2020) 135쪽
아니타는 본인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 것을 느꼈다
→ 아니타는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는 줄 느낀다
→ 아니타는 다 죽어가다가 깨어나는 줄 느낀다
《치유, 최고의 힐러는 내 안에 있다》(켈리 누넌 고어스/황근하 옮김, 샨티, 2020) 65쪽
온몸이 헐벗은 상태였다. 나는 나체였다
→ 온몸이 헐벗었다. 나는 맨몸이다
→ 온몸이 헐벗었다. 나는 알몸이다
《쇼리》(옥타비아 버틀러/박설영 옮김, 프시케의숲, 2020) 11쪽
손바닥의 발한은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쓰일 만큼 심리상태를 반영하니까
→ 손바닥 땀은 거짓말 찾기에서도 쓸 만큼 마음을 담으니까
《무적의 사람 4》(카이타니 시노부/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20) 64쪽
아직 인지능력이 미성숙해서 세계와 자신을 분리하지 못하는 미분화 상태입니다
→ 아직 생각힘이 덜 자라서 둘레와 나를 나누지 못합니다
→ 아직 머리힘이 덜 여물어 나라와 나를 나누지 못합니다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인권연대, 철수와영희, 2020) 37쪽
범인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재기불능 상태가 될 거야
→ 그놈은 몸·마음으로 무너져
→ 그 녀석은 몸도 마음도 망가져
《유즈키네 사 형제 4》(후지사와 시즈키/박소현 옮김, 학산문화사, 2021) 116쪽
인구는 급격히 불어났고, 일촉즉발의 상태야
→ 사람은 부쩍 불어났고, 살얼음판이야
→ 사람은 확 불어났고, 간당간당해
《모래 밑의 노랫가락》(이마 이치코/서수진 옮김, 대원씨아이, 2021) 145쪽
양육자의 자존감이 바닥 난 상태라면
→ 돌보는 마음이 바닥났다면
→ 보살피는 내가 바닥났다면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장명숙, 김영사, 2021) 37쪽
마음을 나눌 누군가가 곁에 있기를 바라는 상태지요
→ 마음을 나눌 누가 곁에 있기를 바라는 일이지요
→ 곁에서 누구랑 마음을 나누고 싶은 모습이지요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안상순, 다락원, 2022) 30쪽
태양으로부터 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았으며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기에 아주 적절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 해한테서 알맞게 멀어서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았으며 얼지 않은 물이 있을 만한 터전이었다
→ 해하고 알맞게 떨어져서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았으며 물이 얼지 않을 만한 곳이었다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켈리 제라디/이지민 옮김, 혜윰터, 2022) 17쪽
10월 8일, 여전히 시든 상태다. 10월 9일, 여전히 시들어 있다
→ 10월 8일, 그대로 시들다. 10월 9일, 아직도 시들다
《카나카나 4》(니시모리 히로유키/장지연 옮김, 학산문화사, 2023) 153쪽
커리큘럼을 백지 상태에서부터 새롭게 짜야 한다는 점이었고
→ 배움틀을 새롭게 짜야 하고
→ 배움그림을 처음부터 짜야 하고
→ 배움길을 새로 짜야 하고
《중급 한국어》(문지혁, 민음사, 2023) 50쪽
접힌 상태의 날개깃에서 푸른색 줄무늬가
→ 접한 날개깃에서 푸른줄무늬가
《1일 1새 방구석 탐조기》(방윤희, 생각정원, 2023) 44쪽
오늘은 다행히 온전한 상태였다
→ 오늘은 그나마 멀쩡하다
→ 오늘은 좀 곱상하다
《1일 1새 방구석 탐조기》(방윤희, 생각정원, 2023) 203쪽
위치가 상권이 조금 발달한 상태면
→ 자리가 장삿길로 조금 북적인다면
→ 터가 장삿골로 조금 붐빈다면
《서점 창업》(책이있는자리·조준형, 독립출판·문우당서점, 2023) 39쪽
가사상태였던 검돌이가
→ 넋잃은 칼돌이가
→ 잠든 칼돌이가
《던전밥 14》(쿠이 료코/김민재 옮김, 소미미디어, 2024) 189쪽
이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게 좋은지, 아니면 오히려 뿔뿔이 흩어진 상태가 좋은지
→ 온누리가 하나여야 나은지, 아니면 뿔뿔이 있어야 나은지
→ 온나라가 하나여야 하는지, 아니면 흩어져야 하는지
《히스토리에 12》(이와아키 히토시/오경화 옮김, 서울문화사, 2024) 55쪽
자연에 있었다면 이제 막 비행을 시작할 어린 상태입니다
→ 숲에서라면 이제 막 날려는 어린 새입니다
→ 숲에서라면 이제 막 날려는 어린 때입니다
《도시인들을 위한 비둘기 소개서》(조혜민, 집우주, 2024) 42쪽
24페이지 정도의 원고가 허연 상태로 남아 있었어도 말이야
→ 24쪽쯤 허옇지만 말이야
→ 24자락쯤 비어도 말이야
《울어라 펜 1》(시마모토 카즈히코/이정운 옮김, 미우, 2024) 13쪽
폐허의 거리를 쏘다니지만 결국 자신이 무언가 제대로 판단할 수도 없는 어리바리한 상태임을 깨닫고는 몹시 쓸쓸해진다
→ 휑한 거리를 쏘다니지만 마침내 스스로 무언가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줄 깨닫고는 몹시 쓸쓸하다
→ 무너진 거리를 쏘다니지만 끝내 스스로 어리바리한 줄 깨닫고는 몹시 쓸쓸하다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진은영, 마음산책, 2024) 106쪽
조경에 관해 제로베이스인 상태니, 일본의 잘 관리된 정원이나 나무를 보고 배우는 것이
→ 나무손질은 밑바닥이니, 일본에서 잘 손질한 뜰이나 나무를 보고 배우면
→ 뜰살림은 모르니, 일본에서 잘 돌본 꽃뜰이나 나무를 보고 배우면
《남자가 많은 곳에서 일합니다》(박진희, 앤의서재, 2024) 18쪽
섬망譫妄이란 오랫동안 혼수 상태에 있다가 깨어난 환자들이 많이 보이는 증세로
→ 오랫동안 드러눕다가 깨어난 사람들이 잠꼬대를 많이 하는데
→ 오랫동안 넋이 나가다가 깨어난 사람들이 으레 멍한데
→ 오랫동안 거의 죽다가 깨어난 사람들이 곧잘 헛소리를 하는데
《9일간의 영혼 여행》(안케 에베르츠/추미란 옮김, 샨티, 2025) 185쪽
이 상태로 괜찮은 거야? 아니, 그럼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못 받으면 위험한 것 아냐?
→ 이대로 돼? 아니, 그럼 이 자리에서 좋게 못 받으면 아슬하지 않아?
→ 이래도 돼? 아니, 그럼 이 판에서 좋게 못 얻으면 간당하지 않아?
《나쁜 X에게 행복 있으라 3》(키시카와 미즈키/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25) 21쪽
벌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해
→ 벌을 잘 봐야 해
→ 벌이 어떤지 잘 봐야 해
《나는 신기한 박물관에 출근한다 10》(사와라 토모/나민형 옮김, 시리얼, 2025) 3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