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나비 알 (2017.8.2.)



  나비가 알을 낳은 모습을 지켜본 큰아이는 나비 알을 그림으로 담습니다. 어디에 알을 낳았는지 그리고, 나비가 알을 낳을 적에 보여준 날갯짓을 그립니다. 지켜보았기에, 마음에 담았기에, 즐겁게 만났기에, 새로운 그림 이야기가 태어납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 그림 읽기] 보라 (2017.7.2.)



  찬찬히 한글을 읽히는 작은아이가 ‘보라’ 글씨를 꿈그림을 그립니다. 작은아이는 제 이름을 찬찬히 쓰면서 이 말을 마음에 담습니다. ‘보라’를 보면서 우리 스스로 무엇을 보는가를 늘 새롭게 마주합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 그림 읽기] 우리 숲 (2017.6.6.)



  이모네 집에서 슥슥슥 그림을 그리는 그림순이. 그림순이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숲을 슥슥슥 빚어 놓는다. 한달음에 풀어내는 마음속 이야기가 싱그럽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 그림 읽기] 내 그림 (2017.4.24.)



  작은아이도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 누나가 누나 모습을 나무에 그리는 모습을 보고는, 작은아이도 작은아이 모습을 나무에 그린다. 작은아이다운 ‘내 그림’이 나무토막에 새롭게 태어난다. 책상맡에 놓고 나무내음을 그윽히 맡겠지.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돌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 그림 읽기] 나무그림 (2017.4.24.)



  나무를 얇게 켠다. 이 나무에 그림을 그린다.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모습을 그린다. 마음에서 늘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즐겁게 바라보고 또 바라볼 삶을 나무에 차근차근 새겨 본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