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팽거 반 (2016.10.27.)



  〈수수께끼 켈스(The Secret Of Kells)〉라는 영화에 나오는 고양이 ‘팽거 반’을 종이인형으로 오린다. 잠자리에서도 마루에서도 도서관학교에서도 함께 다니면서 구경을 시키고 논다. 잘 오렸네. 그림도 잘 그렸네. 영화에 나오는 고양이 팽거 반이 우리 곁에 있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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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읽기] 우리 집 (2016.8.11.)



  아이들더러 우리가 늘 바라보면서 마음에 품을 이야기가 될 꿈을 그림으로 그리자고 말한다. 아이들하고 함께 둘러앉아서 나도 그림을 그리고, 작은아이도 큰아이도 모두 그림을 그린다. 큰아이는 “우리 집”을 그린다. 언제나 새로우면서 싱그러운 숨결이 가득 흐르는 꿈그림이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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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읽기] 짝꿍 종이 (2016.7.28.)



  종이를 오린다. 새롭게 깨어나기를 바라는 예쁜 인형을 얻으려고 종이를 오린다. 아이가 손에 쥔 가위는 삭삭 소리를 내면서 춤을 추듯이 종이를 가르고, 어느새 짝꿍 종이인형 하나가 태어난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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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읽기] 바닷가 흙그림 (2016.7.18.)



  종이가 있으니 그림을 그린다. 흙바닥이 있으니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말이야, 하늘에 대고 그림을 그린다. 바람이 흐르기에 바람 따라 구름을 그리고 무지개를 그리며 우리 꿈을 그린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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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읽기] 마루로 나온 (2016.6.27.)



  이제 방바닥에서 마룻바닥으로 나온다. 마룻바닥이 한결 시원하다. 밝기도 밝지만, 마룻바닥에 엎드리거나 앉아서 종이를 펼치면 이야기가 솔솔 피어난다. 이 이야기를 하나씩 둘씩 셋씩 그리다 보면 어느새 조그마한 책 하나가 태어난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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