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영업방해
영업방해는 중단해 주십시오 → 헤살질은 멈춰 주십시오 / 쑤석질은 그만하십시오
영업방해라고 판단하였다 → 일을 막는다고 여겼다 / 들볶는다고 보았다
영업방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골탕질이라는 목소리가 있다
영업방해 : x
영업(營業) : [경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또는 그런 행위
방해(妨害) : 남의 일을 간섭하고 막아 해를 끼침
일이나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막을 적에 일본말씨로 ‘영업방해’라 일컫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일막이·일막음·일을 막다’나 ‘막다·막음·막기·막아주다’라 하면 됩니다. ‘가로막기·가로막다·가로막이·가로막히다’나 ‘행짜·행티·헤집다·헤치다·헤살·헤살질’이라 해도 되어요. ‘헤살놓다·헤살부리다·헤살하다·헤살꾼·헤살이·헤살깨비’나 ‘골탕질·골탕먹이다·골탕부리다’라 해도 어울립니다. ‘괴롭히다·괴롭힘질·괴롭힘짓·못살게 굴다’라 할 만하지요. ‘들볶다·들볶이다·들볶음질·볶다·볶아대다·볶아치다’나 ‘들쑤시다·쑤석거리다·쑤석대다·쑤석이다·쑤석쑤석·쑤석질’이라 해도 되고요. ㅍㄹㄴ
영업방해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해
→ 장사를 헤살놓는다는 얘기가 넘쳐
→ 장사를 골탕먹인는다는 말이 많아
→ 장사를 막는다고들 널리 이야기해
《맛의 달인 48》(테츠 카리야·아키라 하나사키/김미정 옮김, 대원, 2000) 36쪽
영업방해잖아! 너 대체 나한테 무슨 원한이
→ 일을 막잖아! 너 참말 나한테 무슨 앙금이
→ 헤살질이잖아! 너 참 내가 뭐가 미워서
《경계의 린네 31》(타카하시 루미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9) 55쪽
우리야말로 너흴 영업방해로 고소할 수도 있거든
→ 우리야말로 너흴 쑤석거린다고 따질 수도 있거든
→ 우리야말로 너흴 행짜라고 터뜨릴 수도 있거든
→ 우리야말로 너흴 헤집는다고 탓할 수도 있거든
《라면 서유기 9》(쿠베 로쿠로·카와이 탄/이은주 옮김, 대원씨아이, 2025) 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