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걷는다. 아쉽게도 아이가 첫 발자국을 남긴 사람이 아니다. 마을 다른 분이 먼저 지나가고 말았다 ㅠ.ㅜ
- 2010.11.29.
애 아빠가 하루 마실을 다녀오는 동안 아이는 잘 못 놀아 주었단다. 어머니가 혼자서 많이 힘든 몸이니까. 하루 마실을 하고 돌아오며 아빠가 본 모습은 아이가 새근새근 잠든 모습.
- 2010.11.26
아빠가 하루 말미를 얻어 인천으로 골목 사진 찍으러 길을 나설 때, 아이는 두 손을 흔들며 '잘 가', '잘 다녀오셔요' 하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나, 밤새 '아빠 어딨어?' 하고 찾았다고...
- 2010.11.25.
아이랑 함께 텃밭 무를 뽑았다. 이제 깍뚜기 먹을 사람들이 김치로 담가 주면 된다. ㅋㅋ
- 2010.11.24.
아빠가 좋아하는 분홍 빛깔 돋보기인데! 쳇!
- 2010.11.22.
덤 : 아이가 볼펜놀이를 하는 모습은 참 어여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