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라서 더 예쁘거나 곱다고 말할 마음은 없다. 다만, 시월로 접어들며 온통 누런 빛깔이다. 우리 집에는 금붙이가 반 돈은커녕 하나조차 없지만, 우리 집 둘레로는 온통 금투성이로다.
- 충북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