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도서관


 새 광고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20.1.13.)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잡지 〈전라도닷컴〉 2020년 1월치에 새 광고를 실었습니다. 사전 짓는 책숲에서 일군 사전을 알리는 광고예요. 전라도닷컴에 글을 써서 받는 글삯이 어느 만큼 모일라치면, 또 여러 출판사에서 선보이는 책으로 받는 글삯이 이럭저럭 모을라치면, 30만 원을 들여서 광고를 싣습니다. 숲노래 사전이며 책을 알리는 뜻도 있고, 〈전라도닷컴〉에 조그맣게 한손 거들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2020년 1월치에는 광고부터 싣고, 광고삯은 언제 치를 수 있으려나 어림해 봅니다. 지난해에 광고를 실은 뒤에는 석 달을 걸려 광고삯을 모아서 치렀어요. 모두 널리 사랑받으렴, 사전이며 잡지에 흐르는 포근한 씨앗이 골골샅샅 퍼지면서 즐거운 이야기로 피어나렴, 가만히 속삭이는 한겨울입니다. ㅅㄴㄹ







* 새로운 한국말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알라딘에서]

 http://blog.aladin.co.kr/hbooks/57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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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도서관


 여태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20.1.10.)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사전을 쓰며 수첩을 여럿 챙기고, 이 가운데 하나는 ‘말모으기 수첩’입니다. 줄마다 다 다른 낱말을 놓고서 갈무리하느라 빛깔이 다른 볼펜을 잔뜩 써야 하는데, 시골 문방구에는 몇 가지를 안 다루니 큰고장 문방구에서 하나하나 샀고, 지지난해에 일본마실을 하며 일본 문방구에서 몇 가지를 더 맞추었습니다. 어느새 이 빛깔도 저 빛깔도 거의 닳기에 속대를 장만해야겠는데, 큰고장 어느 문방구에도 무지개 빛깔 속대는 안 다루더군요. 이러다 문득 생각했어요. 누리저자에서는 다루지 않을까? 하루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앞서 누리저자를 살핍니다. 아, 누리저자에서는 스무 빛깔이나 다루는군요. 다만, 누리저자도 여러 빛깔 속대까지 있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다리품 팔아 문방구에 가서 살 적에 대면 값이 매우 눅어요. 누리저자에서 볼펜 두 자루 장만할 돈이면 문방구에서 한 자루 값입니다. 속대도 그렇군요. 스스로 묻습니다. “여태 몰랐니?” 스스로 말합니다. “여태 몰랐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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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사전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20.1.6.)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한창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으로 일할 무렵 날마다 두어 곳씩 헌책집 나들이를 다녔습니다. 그때에는 워낙 곳곳을 다닌 터라 ‘굳이 집에 책을 건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두멧시골에서 살기에 ‘집에 없고 헌책집도 멀어 손가락을 빠는 책’이 꽤 많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는 일본사전이에요. 스무 해쯤 앞서만 해도 일본사전은 헌책집에 널렸지요. 이를테면 1920∼30년대에 나오거나 1940∼50년대에 나온 일본사전은 그리 안 비쌌고, 1960년대 뒤에 나온 일본사전은 거저라 할 만한 값이었어요. 광사원이건 다른 일본사전이건 그때에 왜 하나도 안 사 놓았을까 하고 돌아보는데, 머잖아 해묵은 일본사전을 장만해서 이웃나라 손길을 곰곰이 생각해 볼 날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1938년에 나온 《박물백과》 하나는 있으니 아쉬운 대로 넘겨 봅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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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0-01-0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서재의 달인 등극 축하드리며 새해복많이 받으셔요^^

숲노래 2020-01-09 18:55   좋아요 0 | URL
카스피 님도
새롭고 아름다이
2020년 지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숲노래 도서관


 손글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20.1.3.)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얼결에 인스타그램에도 사진하고 글을 올립니다. 새로운 누리길에 처음 사진이나 글을 올릴 적에는 헤매지만, 몇 판 하고 나면 이제 아무렇지 않습니다. 익산에 지난해에 문을 연 그림책집 지기님이 손글월 이야기를 띄우셔서 며칠 동안 생각만 하던 ‘들깨’ 이야기를 한달음에 노래꽃으로 씁니다. 술술 잘 나왔네 싶어 읍내 우체국에 가서 부쳤어요. 손글로 담아서 나누는 마음입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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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볕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2019.12.27.)

 ― ‘사전 짓는 책숲,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해가 저무니 해가 뜹니다. 해가 뜨고서 해가 저뭅니다. 한 해가 흐르니 새로운 해가 오고, 새로운 해가 오면서 오늘까지 걸은 길은 어제가 됩니다.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책숲으로 스미는 볕을 먹습니다. 올해에 지필 꿈이란 무엇인가 하고 새록새록 새깁니다. 기지개를 켜고 나면 날개가 돋겠지요.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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