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3.10.
엄마뜨개 치마를 입고 마당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노는 어린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 치마가 네 무릎 위로 올라올 때까지 예쁘게 입으렴.
- 2011.3.8.
두부먹기 어린이. 재미있니?
이제는 잘 달릴 줄 안다고 늘 앞서 달린다.
- 2011.3.7.
이제 바지쯤은 혼자서도 입는다. 그래그래 많이 컸구나.
혼자서도 책 잘 읽어야지~
- 2011.3.6.
손가락으로 뭔가를 찍으며 노는 어린이. 그러나, 네가 손가락으로 네 치마를 자꾸 찍어도, 네가 한 벌 입었는데 또 꺼내 줄 수 없지!
- 2011.3.5.
서울마실을 하며 얻은 머리핀을 머리에 잔뜩 꽂은 돼지돼지돼지...
덤.
레닌 책을 배에 깔고 손톱 깎는 받침으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