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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번역 문제 @.@ ( 공감1 댓글3 먼댓글0) 2012-03-13
엊그제부터 를 읽는다. 번역이 아주 훌륭하다고는 느끼지 않으나, 우리 나라에서 생태환경 책 번역으로 나온 책으로 보자면, 과 맞먹을 만큼 번역을 잘 했다고 느낀다. 는 과 와 나란히 나왔던 시튼 동물기 가운데 하나로, 2003년에 장석봉 님 번역으로 선보였다. 2012년에 나온 김성훈이라는 분 번역은 얼마나 읽을 만할까? 2012년 번역책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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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살 수 있을까 @.@ ( 공감0 댓글2 먼댓글0) 2012-03-06
십칠만 원에 이르는 책. 그러나, 이 사진책을 장만해야 한다고 느끼니 보관함에는 담는다. 내 앞에 헬무트 뉴턴 사진책이랑 무라이 오사무 사진책을 나란히 놓고, 둘 가운데 하나를 사라 한다면, 아주 자연스레 무라이 오사무 사진책을 살 텐데... 어찌 되든, 책값을 치를 돈을 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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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판잣집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2-28
서울 청계천 마흔 해 앞서 삶자락을 담은 책이라 하는데, 미리보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사진과 글을 담았는지 궁금하다. 시골 사는 사람은 이러한 때 책 줄거리를 살피지 못하니 얼마나 서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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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삶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2-25
그림 하나에 삶을 담는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 주고 싶은 꿈을 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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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책 @.@ ( 공감1 댓글2 먼댓글0) 2012-02-15
호시노 미치오 님이 마무리짓지 못한 책이라 하는군요. 이러한 책이 나올 수 있으니 반가운데, 사진은 얼마나 실렸을까 궁금하네요. 호시노 미치오 님 책은 사진저작권을 따로 붙여야 하니까(아주 마땅한 노릇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지키는 일이 매우 드물거든요) 글과 사진이 모두 어우러진 책을 만나기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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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생각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2-10
책소개를 읽다가 '사회화'라는 대목에서 찔끔 멈춘다. 왜 '사회화'를 말해야 할까. 사람들이 나와 옆지기와 아이들을 바라보며 '사회화'를 말할 때면, 나는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들 앞에서 찔끔 놀라며 더 할 말이 없곤 한다. 사회에 녹아드는 일은 아주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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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쓰 요시오 小松義夫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2-04
1991년 웅진출판사에서 펴낸 을 찍은 일본사람 이름을 한자로 어떻게 적는지 가까스로 알아내다. 게다가 2007년에 한국에서 옮긴 책이 하나 있는 줄 뒤늦게 알아챈다. 이 멋진 사진책을 일본판으로 어떻게 찾나 했더니, 알라딘에 일본판은 안 뜨나 한글판이 뜨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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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2-03
메리포핀스 님 장바구니에서 보고 잊지 말자 생각하며 걸친다. 브레히트 님 책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있었구나. "어린이를 위한 인생 이야기"라는 이름은 걸맞지 않구나 싶지만, 브레히트이기 때문에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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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1-28
들에 피는 꽃은 작다. 나무에 달리는 꽃도 그닥 크지 않다. 그러나, 그림책에 나오는 꽃은 어쩐지 모두 너무 크다. 들판에서 바라보는 내 눈에 예쁘게 담기는 꽃들을 그림책에 담아 아이들하고 나눈다면 가장 즐거울 테지만, 그래도... 이 그림책은 어떠할까 하고 믿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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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구나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1-26
알라딘 첫 화면에 떴기에, 소노 아야코 님 새로운 책이라고 여겼는데, 2002년에 나왔던 가 새옷을 입고 나왔구나. 새로 나온 책에는 사진이 겉에 들어갔네. 예전에 읽은 책인데 다시 사고프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