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을 물어 왔다. 여우는 배추를 먹고 나서 닭도 곁들여 먹었다.(544)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암탉을 물어 왔다. 여우는 암탉을 먹고 나서 수탉도 물고 와 먹었다.

 

독일어 원문: Der Wirt gab ihnen einen Stall, wo in der Wand ein Loch war; da kroch der Hase hinaus und holte sich ein Kohlhaupt, und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und, als er das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 여우는 암탉 한 마리를 물어 왔다

 

und, als er das[=Huhn]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 그리고, 여우는 그 암탉을 먹자, 이어서 수탉도 물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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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두 아이는 숲속을 이리저리 달리며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았으나 점점 더 멀리 길을 잃고 헤매었다.(539)

 

두 아이는 숲속을 이리저리 걸으며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았으나 점점 더 멀리 길을 잃고 헤매었다.

 

독일어 원문; Nun liefen die zwei Kinder im Wald umher und suchten den Weg nach Haus, konnten ihn aber nicht finden, sondern verirrten sich immer weiter.

 

번역을 바로잡았다.

 

umherlaufen = 이리저리 걸어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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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그때 마침 새의 작은 고기 두 점이 양철통으로 떨어지자 한 아이가 말했다. “이 쬐그만 조각은 우리가 먹자. 난 너무 배고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538)

 

→ 그때 마침 새의 작은 고기 두 점이 프라이팬으로 떨어지자 한 아이가 말했다. “이 쬐그만 조각은 우리가 먹자. 난 너무 배고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독일어 원문: Und als da gerade zwei Stücklein aus dem Vogel in die Pfanne herabfielen, sprach der eine: »Die paar Bißchen wollen wir essen, ich bin so hungrig, es wird’s ja niemand daran merken.«

 

번역을 바로잡았다.

 

Pfanne = 프라이팬

 

https://www.dwds.de/wb/Pf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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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그때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 보고 멈추어 서서 저렇게 무를 파헤치는 건 악마라고 여겨 마을 신부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신부님, 무밭에서 악마가 무를 뽑고 있어요.” “, 하느님.”하고 목사가 말했다. “나는 한쪽 발을 절어요. 나가서 악마를 쫓을 수 없어요.” 그 사람이 말했다. ‘그럼 제가 신부님을 업겠습니다.“ 그러고는 그를 업고 나갔다.(535)

 

그때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 보고 멈추어 서서 저렇게 무를 파헤치는 건 악마라고 여겨 마을 신부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신부님, 무밭에서 악마가 무를 뽑고 있어요.” “, 하느님.”하고 신부가 말했다. “나는 한쪽 발을 절어요. 나가서 악마를 쫓을 수 없어요.” 그 사람이 말했다. ‘그럼 제가 신부님을 업겠습니다.“ 그러고는 그를 업고 나갔다.

 

독일어 원문: Da kam ein Mann vorbei, sah’s und stand still und dachte, das wäre der Teufel, der so in den Rüben wühlte. Lief fort ins Dorf zum Pfarrer und sprach: »Herr Pfarrer, in Eurem Rübenland ist der Teufel und rupft!« - »Ach Gott«, antwortete der Pfarrer, »ich habe einen lahmen Fuß, ich kann nicht hinaus und ihn wegbannen.« Sprach der Mann: »So will ich Euch hockeln«, und hockelte ihn hinaus.

 

번역을 바로잡았다.

 

번역의 내적 일관성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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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115, 금요일

 

때로는 마치 삶이 인생 중 하루를 골라서 나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잊혀질 때 당신은 기억 속에서 빛나는 장밋빛 하루가 될 것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때로는 마치 삶이 인생 중 하루를 골라서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모든 날은 잊힐 때 너는 기억 속에서 빛나는 장밋빛 하루가 될 거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Manchmal ist es so, als ob das Leben einen seiner Tage herausgriffe und sagte: Dir will ich alles schenken! Du sollst solch ein rosenroter Tag werden, der im Gedächtnis leuchtet, wenn alle anderen vergessen sind.‹ −Astrid Lindgren

 

큰따옴표를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wenn alle anderen [Tage] vergessen sind

 

= 모든 다른 날들이 잊힐 때

 

 

아래, 원문을 볼 것:

 

Astrid Lindgren, Ferien auf Saltkrok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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