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3(6).

 

194211, 디트리히는 마리아 어머니와 이 문제로 대화했고, 1년 동안 만남이나 서신 왕래조차 금지된 기다림 시간을 가져 달라는 청을 받아들여야 했다.(361)

 

194211, 디트리히는 마리아 어머니가 원해서 성사된 이 문제의 대화에서, 1년 동안 만남이나 서신 왕래조차 금지된 기다림 시간을 가져 달라는 청을 받아들여야 했다.

 

Bei einem im November 1942 auf Wunsch von Marias Mutter zustande gekommenen Gespräch geht Dietrich auf eine einjährige Wartezeit ein, die mit einer «Kontaktsperre» verbunden sein soll. Weder Briefe noch Treffen soll es auf Wunsch der Mutter geben.

 

번역을 바로잡았다.

 

bei einem im November 1942 auf Wunsch von Marias Mutter zustande gekommenen Gespräch

 

= 마리아의 어머니가 원해서 이루어진 194211월의 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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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3(6).

 

마리아의 어머니는 딸이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고, 디트리히가 아주 위험한 일을 하고 있으리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나이 차이가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했다.(361)

 

마리아의 어머니는 딸이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고, 디트리히가 히틀러를 상대로 아주 위험한 저항운동을 하고 있으리라는 추측을 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그들의 나이 차이가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했다.

 

독일어 원문: Die Mutter hält Maria für zu jung, Dietrich für zu gefährdet in seinen von ihr nur geahnten Widerstandsaktivitäten, und überdies empfindet sie den Altersunterschied als zu groß.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 Mutter hält [...] Dietrich für zu gefährdet in seinen von ihr nur geahnten Widerstandsaktivitäten

 

= 마리아의 어머니는 자기로서는 짐작할 뿐인 (히틀러) 저항 활동들을 하는 디트리히가 너무 위험하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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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3(6).

 

한번은 병원 가까이에 있는, 히틀러의 동생이 운영하던 작은 레스토랑에 초대 받은 적이 있는데, 그가 서로 터놓고 대화하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고 말했다면 회고하고 있다.(360)

 

→ 한번은 병원 가까이에 있는, 히틀러의 형이 운영하던 작은 레스토랑에 초대 받은 적이 있는데, 그가 서로 터놓고 대화하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고 말했다면 회고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Sie erinnert sich später auch daran, einmal von ihm in ein kleines Restaurant nahe bei der Klinik, das Hitlers Bruder gehörte, eingeladen worden zu sein. Es gäbe keinen sichereren Ort, um offen miteinander zu reden, habe er gesagt.

 

번역을 바로잡았다.

 

Hitlers Bruder = Alois Hitler junior(1882-1956) = 아돌프 히틀러(1889-1945)의 이복형

 

 

참고 사이트:

 

https://de.wikipedia.org/wiki/Adolf_Hitler

 

https://de.wikipedia.org/wiki/Alois_Hitler_junior

 

https://www.focus.de/wissen/mensch/geschichte/nationalsozialismus/neuer-name-nach-dem-krieg-seine-kneipe-war-beliebter-nazi-treffpunkt-das-bewegte-leben-von-hitlers-halbbruder-alois_id_129696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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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초판 7).

 

존더레거Sonderegger 수사관이 틈틈이 받아 줄 것입니다().(394)

 

존더에거Sonderegger 수사관이 틈틈이 받아 줄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 Herr Kommissar Sonderegger würde sie auch zwischendurch abnehmen, [...].

 

인명을 바로잡았다.

 

https://forvo.com/word/sonderegg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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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 옥중연서, 정현숙 옮김, 복 있는 사람, 2013(6).

 

오늘 민족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편지를 쓰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제 소송 사건에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배웠습니다.(348-349)

 

오늘 민족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편지를 쓰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제 물건들을 전부 다 두 분이 원하시는 대로 처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사람이 최소한의 것으로 살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독일어 원문: Ich schreibe Euch heute wegen des Volksopfers und Ich möchte Euch bitten, in vollem Umfange über meine Sachen zu verfügen; [...] Mit wie wenig der Mensch auskommt, habe ich in den vergangenen Jahren gelernt.

 

번역을 바로잡았다.

 

ich möchte Euch bitten, in vollem Umfange über meine Sachen zu verfügen

 

= 나는 두 분께 부탁드리고자 한다, 내 물건들 전체를 원하시는 대로 처분하시길

 

mit wie wenig der Mensch auskommt, habe ich in den vergangenen Jahren gelernt

 

= 사람이 얼마나 적은 것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나는 지나간 해들 가운데 배웠다

 

 

아래 번역을 볼 것: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초판 7).

 

사랑하는 부모님!

() 저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 것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지난 2년 동안 배웠습니다.(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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