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기에 어느 책이든 선뜻 장만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이런저런 읽을거리를 꾸준하게 장만하곤 한다.
한 번 읽으면 좋을 책하고, 집식구 모두 갈마들며 읽으면 좋을 책하고, 아이들이 오래오래 아끼며 읽으면 좋을 책은 다르니까.
책을 말하는 책이 하나둘 늘면서 베스트셀러에 들지 않는 아름다운 책이 하나둘 사랑받기도 한다고 느낀다. 다만, 조금 더 몸과 눈을 낮추고, 글 또한 삶하고 어울려 놓으면 좋으리라 느낀다.
| 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 연암서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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