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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그림 '시안'이 나왔습니다. 

오.. 예뻐요. 예뻐 @.,@ 

머잖아 책이 태어나겠습니다!!! 

이제 두 주만 기다리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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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9-16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겉그림이 밝고 유쾌해서 좋은데요.
하늘색이 참 고와요.

책 태어남 축하드립니다~ ^^

숲노래 2011-09-16 15:22   좋아요 0 | URL
아직 나오지는 않았구요.
아마 다음주에 인쇄소에 들어가서
그 다음주에 나올 듯해요.

우리 말글 이야기 다루는 책이
다들 너무 무겁게만 나오는데,
이 책이 조금 밝고 가벼이 들려주는
좋은 말벗이 될 수 있기를 빈답니다~~~
 

한글날에 맞추어 나올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마지막 교정 교열을 본다. 이제 다 끝냈고, 출판사 일꾼한테 편지를 띄웠다. 눈이 아프고, 몸이 무겁다. 이제 얼른 자야지. 명절에도 이 피디에프 파일을 읽느라 아주 죽어났다. 

예쁜 옷 입고 예쁘게 태어날 고운 책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아... 표지 시안이 나오면 여기에서 골라뽑아야 하지... 에궁...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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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1-09-14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

숲노래 2011-09-14 09:12   좋아요 0 | URL
저도 알맞게 나와서 내 둘레 고마운 분들한테
좋은 말삶을 나누어 주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한글날에 맞추어 태어나는 책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철수와영희) 

교정지 교정을 마쳤습니다. 

 

얼마 앞서 <사금일기>를 펴내기도 한 '호연' 님이 그림을 넣어 

사이사이에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하고 말하면 

부끄러운 말이 될까 모르겠네요 ^^;;;; 

 

아무튼, 책은 한글날에 맞추어 

한글날보다 며칠 앞서 나올 수 있으리라 믿어요. 

 

책이 태어나면 널리널리 사랑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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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9-05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저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10월이면 아직 한참 남은 줄 알았더니 바로 다음 달이네요 ^^

숲노래 2011-09-05 19:14   좋아요 0 | URL
네, 한가위가 끼어서, 출판사에서는 이번 주에 모든 편집을 마치고 인쇄소에 얼른 넘겨야 겨우 9월 마지막 주에 나와서 배본과 홍보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이 나오면 춘천에서 책잔치(출간기념잔치)를 해요. 춘천으로 살림집을 옮기거든요. 짬 나면 춘천에도 마실을 와 보소서~~~ ^_^
 

 

《토씨 -의 바로쓰기 사전》(함께살기,2011)이 나왔어요!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왔어요. 1412쪽짜리 이 책은 막 펼쳐서 보면 쪼개지겠지만, 알뜰살뜰 예쁘게 보면 쪼개지지 않으면서 책꽂이를 빛내리라 생각합니다.

 월요일에 택배로 부치니, 화요일 즈음에 손에 쥐실 수 있어요.

 처음 견적을 넣을 때보다 인쇄비가 퍽 들어서, 이래저래 맞추다가 40권에 117만 7천 원에 책 만들기를 마쳤습니다. 처음보다 15만 원이 더 들었어요 ㅠ.ㅜ 이래 가지고는 택배값을 빼고 책 만드는 데 들인 품과 돈이 하나도 안 남네요 @.@

 간기에는 책값을 5만 원이라 적었습니다. 먼저 주문해 주신 분한테는 책값 4만 원 그대로 부쳐요. 아무쪼록 즐겁게 잘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_^
 

 

책 무게는 1.5kg. 아이는 처음에는 그냥 들었으나 이내 무겁다고 얼굴을 찡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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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2011-08-0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예쁘게 잘 나왔네요. 저도 잘 받았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딱 40부만 주문하면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소량인쇄 하는 곳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시는 분이 꼭 열 분이 되어서, 제가 댈 인쇄값은 60만 원이면 되었습니다 ^^; 100만 원이 들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4/10이나 줄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몰라요. 주문해 주신 분한테는, <토씨 -의 바로쓰기 사전>에 다른 선물을 곁들여 보내니까, 즐겁게 받아 주셔요~ 

  

아무튼, 책 두께는 6.5cm쯤 될 듯합니다 ^^;;;; 되게 두껍지요? 

 

첫째 아이 사름벼리가 붙잡아 주어 이렇게 앞뒤로 찍어 보았어요. 뒤에 무얼 넣어 볼까 하다가, 본문 글월 가운데 몇 대목을 골라서 빼곡히 채웠습니다 ^^;;;;;; 사진은 하나 없이 글만 가득한 1414쪽짜리 빡빡한 사전입니다 ^^;;;;;;;;;;;; 

주말에는 소량인쇄 업체도 쉴 듯해서 오늘 주문을 넣었으니까, 이래저래 시안을 마치고 편집을 거치면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이 책을 받아서 다음주 금요일에 책을 부치면, 다다음주에 모두들 받으 수 있어요~~~ ^^ 

http://blog.aladin.co.kr/hbooks/4937417 

아직 열 권이 남았으니... 받고 싶은 분은 요기로 들어가서 주문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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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7-2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을 생각에 벌써 마음이 들뜨네요.
이런 멋진 책이라니, 제 생전 가장 멋진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숲노래 2011-07-22 17:11   좋아요 0 | URL
처음 주문 넣은 곳에서 1400쪽 넘는 책은 제본이 안 된다 해서 다른 데로 보냈어요. 다른 데에서도 월요일이 되어야, 제본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알아보고 연락해 준다고 하네요.

에궁... 1400쪽짜리 낱권책은 그저 꿈인가 보네요 @.@
(다만, 제작비를 60% 올리면 1400쪽짜리도
어찌저찌 제본이 된다고 하네요 ㅋㅋㅋ ...... ㅠ.ㅜ)

마녀고양이 2011-07-22 22:37   좋아요 0 | URL
1400 페이지라면, 제가 가진 책 중에 가장 두터울 듯 해요.
율리시스가 1300페이지니까요.
제본보다 그것을 쓰셨다는 자체가,,,, 와우.

시끌북스 2011-07-2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의'와 '에'를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참고 되겠네요.

숲노래 2011-07-22 17:10   좋아요 0 | URL
'의'하고 '에'는... 소리를 잘못 내는 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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