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3.18.
상자에 들어가기를 좋아한다. 그래, 너한테 잘 맞는구나.
- 2011.3.15.
글쓰기를 하는구나. 그런데...
밥상에서 밥 안 먹고 뭐 하냐...
요, 돼지 꾸루룽!
- 2011.3.14.
아버지가 책을 널브러뜨리며 살기에 너도 따라하니... 그래도 아버지는 요새 책 치운다며 애쓰는데... ㅠ.ㅜ
- 2011.3.13.
뭘 들여다보니?
네 발을 보면, 네가 잘못하더라도 꾸짖을 수 없다.
아버지 도와주려는 마음으로도 고맙다.
네 마음껏 훨훨 날아라.
이제 귤은 더 안 나온다니, 마지막 귤까기 아이가 되겠군.
- 2011.3.12.
혼자서 옷을 입겠다는 어린이. 참 착하고 예쁘지요.
아버지 어머니 일할 때에 혼자서 책을 보아 주는 어린이. 참 고마우며 미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