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3.18. 

상자에 들어가기를 좋아한다. 그래, 너한테 잘 맞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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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3.15. 

글쓰기를 하는구나. 그런데... 

 

밥상에서 밥 안 먹고 뭐 하냐... 

 

요, 돼지 꾸루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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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3-27 20:57   좋아요 0 | URL
ㅎㅎ 바나나 볼펜으로 열심히 글을 쓰네요^^

숲노래 2011-03-28 07:17   좋아요 0 | URL
아버지가 공책에 글을 쓰면 아이도 따라서 이렇게 놉니다 ^^;;;
 

 

- 2011.3.14. 

아버지가 책을 널브러뜨리며 살기에 너도 따라하니... 그래도 아버지는 요새 책 치운다며 애쓰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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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3.13. 

뭘 들여다보니? 

 

네 발을 보면, 네가 잘못하더라도 꾸짖을 수 없다. 

 

아버지 도와주려는 마음으로도 고맙다. 

  

네 마음껏 훨훨 날아라. 

 

이제 귤은 더 안 나온다니, 마지막 귤까기 아이가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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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3.12. 

혼자서 옷을 입겠다는 어린이. 참 착하고 예쁘지요. 

 

아버지 어머니 일할 때에 혼자서 책을 보아 주는 어린이. 참 고마우며 미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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