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5.9. 

만화영화 하니를 본다. 수없이 되풀이해서 본다. 이제 한국에서는 <달려라 하니> 같은 만화를 그릴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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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5.7. 

꽃을 꺾어 든 아이. 

 

머리에 꽃을 핀으로 꽂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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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5.5. 

자전거를 아직 잘 못 탄다. 그래도 자전거하고 놀면 좋아한다. 집으로 들어가기 앞서 자전거를 도서관 벽에 붙이자니까, 제가 끌겠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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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5.3. 

이제 저만치 혼자서 씩씩하게 뛰어가서 기다려 주는구나. 

 

네 두 다리로 마음껏 달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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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4.17. 

오뚜기 인형한테도 먹으라고 숟가락을 내민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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