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588 : 내용 한마디 말로 요약 그 사특 것


내용을 한마디 말로 요약한다면 그 생각에 사특한 것이 없다

→ 줄거리를 한마디로 한다면 생각이 느물스럽지 않다

→ 줄거리를 간추린다면 생각이 밉살스럽지 않다

《論語新解》(김종무 옮김, 민음사, 1989) 35쪽


“한마디 말로 + 요약한다면”은 겹말입니다. “한마디로 한다면”이나 “간추린다면”으로 고쳐씁니다. 일본스런 한자말 ‘사특’을 굳이 쓸 까닭이 없습니다. 줄거리를 보든 속을 살피든 느물스럽다거나 능글맞다거나 얄궂다거나 짓궂은 대목을 털어내면서 말과 글을 펴면 됩니다. ㅍㄹㄴ


내용(內容) : 1. 그릇이나 포장 따위의 안에 든 것 2. 사물의 속내를 이루는 것 3. 말, 글, 그림, 연출 따위의 모든 표현 매체 속에 들어 있는 것. 또는 그런 것들로 전하고자 하는 것 4. 어떤 일의 내막 5. [철학] 사물과 현상의 기초를 형성하는 본질이나 의의

한마디 : 짧은 말. 또는 간단한 말

요약(要約) : 말이나 글의 요점을 잡아서 간추림 ≒ 요략

사특(邪慝) : 요사스럽고 간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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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587 : 그간 모종의 합의 걸


그간 모종의 합의라도 본 걸까

→ 그동안 뜻이라도 맞췄을까

→ 여태 뜻이라도 모았을까

《자전거를 타면 앞으로 간다》(강민영, 자기만의방, 2022) 88쪽


일본말씨인 “그간 + 모종의 합의라도 본”이요, 군말인 ‘것’입니다. “그동안 + 뜻이라도 맞췄”이나 “여태 + 뜻이라도 모았”으로 손질하면서 ‘것’을 덜어냅니다. ㅍㄹㄴ


그간(-間) : 조금 멀어진 어느 때부터 다른 어느 때까지의 비교적 짧은 동안 = 그사이

모종(某種) : 흔히 ‘모종의’ 꼴로 쓰여 ‘어떠한 종류’

합의(合意) : 1. 서로 의견이 일치함. 또는 그 의견 2. [법률] 둘 이상의 당사자의 의사가 일치함. 또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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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량한 말 바로잡기

 순탄 順坦


 순탄한 성격 → 얌전한 마음결 / 음전한 마음씨

 순탄하겐 생겼구먼그래 → 반반하겐 생겼구먼그래

 심성이 곱고 순탄하니 → 마음이 곱고 참하니 / 마음이 곱고 착하니

 순탄한 길에선 → 부드러운 길에선 / 반반한 길에선 / 수월한 길에선

 길도 그리 순탄했던 것 같지는 않다 → 길도 그리 반반하지 않은 듯하다

 순탄한 인생 → 반반한 삶 / 판판한 삶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다 → 일이 잘되다 / 일이 술술 되다

 고비를 순탄하게 넘기다 → 고비를 잘 넘기다 / 고비를 부드러이 넘기다

 결혼 생활은 순탄했다 → 새살림은 좋았다 / 꽃살림은 아늑했다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 앞날이 판판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순탄하다(順坦-)’는 “1. 성질이 까다롭지 않다 2. 길이 험하지 않고 평탄하다 3. 삶 따위가 아무 탈 없이 순조롭다”를 가리킨다 하고, ‘순조롭다(順調-)’는 “일 따위가 아무 탈이나 말썽 없이 예정대로 잘되어 가는 상태에 있다”를 가리킨다 합니다. ‘걱정없다·걱정 마·걱정놓다·걱정풀다’나 ‘근심없다·근심 마·근심놓다·근심풀다’로 다듬습니다. ‘그냥·그냥그냥·그냥저냥·그저·까다롭지 않다·아무렇지 않다’나 ‘나긋하다·나긋·나긋나긋·나긋이·느긋하다·느긋·느긋느긋·느긋이’로 다듬어요. ‘동그라미·동그랗다·동글다·동글이·동글동글·동글동글하다’나 ‘둥그러미·둥그렇다·둥글다·둥글이·둥글둥글·둥글둥글하다’로 다듬지요. ‘만만하다·말짱하다·멀쩡하다·산들바람·선들바람’이나 ‘판판하다·반반하다·매끄럽다·물흐르듯’으로 다듬고요. ‘보드랍다·보드람·보들·보들보들·부드럽다·부드럼·부들·부들부들’이나 ‘쉽다·수월하다·수나롭다·좋다·한입’으로 다듬을 수 있어요. ‘솔솔·솔솔솔·술술·술술술’이나 ‘아늑하다·얌전하다·음전하다·착하다·참하다’로 다듬어도 어울립니다. “이바지·이것이 웬 떡·이게 웬 떡·웬 떡”이나 ‘잘·잘나가다·잘가다·잘되다·잘살다·잘 있다·잘 지내다’로 다듬을 만해요. ‘착·착착·척·척척’이나 ‘호강·호강하다·호강스럽다·호락호락·호락호락하다’로 다듬지요. 이밖에 낱말책에 ‘순탄(順誕)’을 “신분이 높은 사람의 순산(順産)을 이르는 말”로 풀이하면서 싣지만, 털어낼 노릇입니다. ㅍㄹㄴ



봄은 순탄하게 올 수 없었다

→ 봄은 부드럽게 올 수 없었다

→ 봄은 멀쩡하게 올 수 없었다

→ 봄은 그냥 올 수 없었다

《박근혜의 거울》(손석춘, 시대의창, 2011) 135쪽


3년차 결혼 활동도 별로 순탄치 않은 모양이네

→ 세 해째 짝찾기인데 그리 쉽지 않은가 보네

→ 짝꿍찾기 세 해째인데 썩 수월치 않은 듯하네

《심야 식당 12》(아베 야로/장지연 옮김, 미우, 2014) 25쪽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는 일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 삯일꾼이 제 삯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 일개미가 제몫을 찾는 일이 만만하지는 않았다

→ 사람들이 제값을 찾는 일이 수월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현재다》(공현·전누리, 빨간소금, 2016) 149쪽


순탄하게 살아온 사람이 좋은 작품을 쓰는 건 더 힘들겠지

→ 반반하게 살아온 사람이 글을 잘 쓰기는 더 힘들겠지

→ 걱정없이 살아온 사람이 반짝이게 쓰기는 더 힘들겠지

→ 얌전하게 살아온 사람이 아름답게 쓰기는 더 힘들겠지

《이 삶을 다시 한번》(도다 세이지/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2017) 67쪽


순탄한 삶을 살려면 결코 순탄치 않은 노력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지요

→ 판판히 살려면 매우 판판치 않게 애써야 하지요

→ 잘살려면 아주 잘 갈고닦아야 하지요

→ 수월히 살려면 대단히 힘써야 하지요

《동사의 삶》(최준영, 푸른영토, 2017)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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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초기 初期


 초기 단계 → 첫자락 / 첫걸음 / 첫길

 초기 작품 → 처음글 / 처음빛 / 꽃등 / 꽃찌

 초기 증세 → 첫앓이 / 첫모습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 일찍 찾으면 다 나을 수 있다

 초라한 나의 문학 생활의 초기를 회고해 보니 → 초라한 글살림 첫머리를 떠올리니


  ‘초기(初期)’는 “정해진 기간이나 일의 처음이 되는 때나 시기”를 가리킨다지요. ‘처음·첨·처음으로·첫·첫걸음·첫길·첫목’이나 ‘첫마당·첫마디·첫머리·첫무렵·첫때·첫자리·첫자락·첫가락’으로 손봅니다. ‘앞·앞꽃·앞씨·앞에서·앞에 있다·앞길·앞목’이나 ‘앞줄·앞뜰·앞뜨락·앞마당·앞자리·앞자락’으로 손봐요. ‘꽃등·꽃찌·마구리·머리’나 ‘일찍·일찌감치·일찌거니’로 손볼 만합니다. ‘어귀·입새·들머리·들목·들턱·들어가는 턱’이나 ‘들어가는곳·들어가는길·들어갈곳·들어갈길’로 손보면 돼요. ‘맏이·맏둥이·맏·맏잡이·맏자리·맏길’로 손보고, ‘예·예전·옛날·옛길·옛날길·옛적길’이나 ‘옛일·옛적·옛날일·옛적일’로 손보아도 어울립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초기’를 넷 더 싣는데 다 털어냅니다. ‘초기(草記)’라면 ‘밑글·풋글·적바림·담다’로 고쳐씁니다. ㅍㄹㄴ



초기(初忌) : 1. 사람이 죽은 지 1년이 되는 날 2. 삼년상을 마친 뒤에 처음으로 지내는 기제 = 첫기제

초기(抄記) : 필요한 부분만을 뽑아서 적음. 또는 그런 기록 = 초록

초기(草記) : 1. 초고로 씀. 또는 그런 기록 2. [역사] 서울 각 관아에서 행정에 그리 중요하지 아니한 사실을 간단히 적어 임금에게 올리던 상주문(上奏文)

초기(礎器) : [공예] 도자기를 구울 때, 그 그릇을 올려 앉히는 굽 높은 받침



사대주의가 본격화한다고 말하는 이조 초기에 와서 왜 국가적 체면을 생각하고 우리글을 만들게 되었는가 하는 점에 의문이 있다

→ 굽실질이 깊어간다고 하는 이조 첫무렵에 와서 왜 나라 얼굴을 생각하고 우리글을 지었는지 아리송하다

→ 한창 조아린다고 하는 이조 첫머리에 와서 왜 나라 이름값을 생각하고 우리글을 빚었는지 알 길이 없다

《創作과 批評 44》(편집부, 창작과비평사, 1977) 306쪽


실제로 초기 단계에서 쾌도난마(快刀亂麻) 식으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 곧 처음에 쓸어내듯 나랏일을 펴면서

→ 그런데 처음부터 쳐내듯 새길을 이끌며

《행동하는 양심으로》(김대중, 금문당, 1985) 82쪽


초기의 연구는 말 그대로 암중모색이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나

→ 처음은 말 그대로 헤매듯 살폈다고 보았으나

→ 첫걸음은 말 그대로 어림만 했다고 여겼으나

→ 첫길은 말 그대로 물밑길이었구나 싶으나

→ 첫발은 말 그대로 더듬더듬이었으나

《미완의 문명 7백 년 가야사 1》(김태식, 푸른역사, 2002) 75쪽


초기의 모습과 달리 변했다

→ 첫모습과 다르다

→ 예전 모습과 달리 가다

→ 처음 모습과 많이 다르다

→ 첫모습을 잃었다

《샨티니케탄》(하진희, 여름언덕, 2004) 23쪽


아동 초기에 시작돼 습성으로 계속 이어지는 이상행동을 말한다

→ 어릴적에 비롯해 버릇으로 이어온 엇가락을 말한다

→ 어릴때부터 해서 버릇으로 이은 엉뚱짓을 말한다

《이중인격》(비벌리 엔젤/최정숙 옮김, 미래의창, 2008) 165쪽


초기의 우주 상황을 지상에 재현하는 장치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온누리 처음을 이 땅에 되살리는 틀이라고 볼만하다

→ 온누리가 처음 생길 적을 이 땅에 되살리는 틀이라고 보아도 된다

《양자역학 7일 만에 끝내기》(후쿠에 준/목선희 옮김, 살림Friends, 2016) 190쪽


그가 램프를 들어 올렸을 때 희미한 불빛 속에 빛나는 것은 결혼 초기에 에두아르가 그려준 내 초상화였다

→ 그가 불을 들어 올리자 갓 짝을 맺을 즈음 에두아르가 그려준 내 얼굴이 흐릿하게 빛났다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조조 모예스/송은주 옮김, 살림, 2016) 16쪽


초기의 종이들은 면과 마 등 포목 폐기물인 넝마로 만들어졌다

→ 종이는 처음에 낡은 솜과 삼인 넝마로 얻었다

→ 처음에 종이는 버리는 솜과 삼으로 지었다

→ 처음에 종이는 버림치 솜과 삼으로 지었다

《화가는 무엇으로 그리는가》(이소영, 모요사, 2018) 162쪽


감정의 고양과 과대망상은 조증 초기 단계의 특징이지만

→ 들뜬 마음과 헛생각은 덜렁대는 첫모습이지만

→ 서두르면 처음에 달뜨거나 부풀려 생각하지만

《누가 시를 읽는가》(프레드 사사키·돈 셰어/신해경 옮김, 봄날의책, 2019) 72쪽


이 불경기에 초기 비용이 많으면 안 되니

→ 이 돈고비에 밑천이 많이 들면 안 되니

→ 이 고비에 밑돈이 많이 들면 안 되니

《일흔에 쓴 창업일기》(이동림, 산아래詩, 2023)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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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암중모색



 변화에 대한 암중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 새길을 찾으려고 한다

 단서를 잡으려고 암중모색을 거듭하다 → 실마리를 잡으려고 거듭 애쓰다


암중모색(暗中摸索) : 1.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2.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3. 은밀한 가운데 일의 실마리나 해결책을 찾아내려 함



  어두운 곳에서 더듬어 찾는 몸짓을 ‘암중모색’이라 한다지요. 어림을 하거나 조용히 하는 몸짓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우리말을 헤아려 ‘더듬다·더듬결·더듬새·더듬·더듬더듬·더듬거리다·더듬적’이나 ‘눈품·다리품·발품·손품·살펴보다·살피다’로 손질합니다. ‘찾다·찾기·찾는꽃·찾는눈·찾아나서다·찾아다니다’나 ‘품·품놀림·품들이·품들이다·품이 들다·품바침·품바치다·품쏟이·품쏟다’로 손질하지요. ‘톺다·톺아보다·톺아내다·틀찾기·틀읽기’나 ‘안간힘·애쓰다·힘쓰다·힘쏟다·힘을 기울이다·힘을 다하다’로 손질할 만합니다. ‘구슬땀·땀·땀방울·땀줄기·땀구슬·땀이슬·땀꽃·땀빛’이나 ‘땀노래·땀빼다·땀앓이·땀흘리다·땀내다·땀바치다·땀쏟다’로 손질해요. ‘남몰래·남모르다·물밑길·물밑일·물밑찾기·오리발·오리발질’이나 ‘복닥이다·복작이다·북적이다’로 손질하며, ‘피나다·피눈물·피울음·피땀·뼈를 깎다·뼈깎이·뼈깎음’으로 손질합니다. ‘길잡이·길라잡이·길앞잡이·길잡님·길님’이나 ‘길잡이불·길잡이빛·길눈이·앞다투다·앞잡이’로 손질해도 됩니다. ‘길찾기·길읽기·이끌다·이끌어가다’나 ‘소리없다·잔잔하다·잠잠하다·조용하다·조용조용’으로 손질하고요. ‘손길·손빛·손길꽃·손빛꽃·수고’로 손질하고, ‘허탕·허탕치다·헤매다·헷갈리다’나 ‘어림·어림값·어림셈·어림생각·어림하다’로 손질해도 어울립니다. ㅍㄹㄴ



초기의 연구는 말 그대로 암중모색이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나

→ 처음은 말 그대로 헤매듯 살폈다고 보았으나

→ 첫걸음은 말 그대로 어림만 했다고 여겼으나

→ 첫길은 말 그대로 물밑길이었구나 싶으나

→ 첫발은 말 그대로 더듬더듬이었으나

《미완의 문명 7백 년 가야사 1》(김태식, 푸른역사, 2002) 75쪽


청산한 사람들은 이제 여전히 남아 암중모색하는 사람들을 “낡고 어리석은 놈들”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 털어낸 사람들은 이제 아직 남아 길을 찾는 사람들을 “낡고 어리석은 놈들”이라 불러댔다

→ 씻어낸 사람들은 이제 아직 남아 조용히 찾는 사람들을 “낡고 어리석은 놈들”이라 해댔다

→ 털어낸 사람들은 이제 아직 남아 남몰래 찾는 사람들을 “낡고 어리석은 놈들”이라 불러댔다

《나는 왜 불온한가》(김규항, 사계절, 2005) 30쪽


기다렸다는 듯 길고 긴 암중모색暗中摸索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 기다렸다는 듯 길고긴 나날을 헤맸다

→ 기다렸다는 듯 한참 땀흘리며 찾아보았다

→ 기다렸다는 듯 오래도록 더듬더듬했다

《너랑 나랑 노랑》(오은, 난다, 2012) 10쪽


왜 암중모색하는 과정을 최대한 생략하려고만 할까

→ 왜 조용히 찾는 길을 되도록 줄이려고만 할까

→ 왜 땀흘리는 길을 더 멀리하려고만 할까

→ 왜 물밑길을 더욱 안 하려고만 할까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최혜진, 은행나무, 2016) 251쪽


가게 안에 갤러리를 함께 두고 있다고 해도 암중모색하는 상황이었다

→ 가게에 그림채를 함께 두었다고 해도 실마리를 찾는 나날이었다

→ 가게에 보임마당을 함께 두었어도 새길을 찾으려는 나날이었다

《황야의 헌책방》(모리오카 요시유키/송태욱 옮김, 한뼘책방, 2018) 197쪽


힘겹게 암중모색했지만

→ 힘겹게 길을 찾았지만

→ 힘겹게 헤매었지만

→ 힘겹게 복닥였지만

→ 힘겹게 버티었지만

《한국 순정만화 작가 사전》(조영주, 파사주, 2018) 94쪽


밤의 길잡이, 등대, 암중모색, 빛이 있어

→ 밤길잡이, 불빛, 길찾기, 빛이 있어

→ 밤길잡이, 빛줄기, 더듬기, 빛이 있어

《무지개 그림책방》(이시이 아야·고바야시 유키/강수연 옮김, 이매진, 2020) 2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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