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현지주민·현지시민



 현지 주민의 반응이 궁금하다 → 마을사람은 어떠할지 궁금하다

 현지 주민은 거절한다 → 그곳 사람은 손사래친다

 현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서 → 배냇사람 뜻을 듣고서


현지주민 : x

현지시민 : x

현지(現地) : 1. 사물이 현재 있는 곳 = 현장 2. 일이 생긴 그 자리 3. 일을 실제 진행하거나 작업하는 그곳

주민(住民) : 1. 일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2. [법률]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일정한 주소 또는 거주지를 가진 사람

시민(市民) : 1. 시(市)에 사는 사람 2. 국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 헌법에 의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자유민 ≒ 공민 3. [역사] 서울 백각전(百各廛)의 상인들



  어느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킬 적에는 ‘고을사람·고을내기·고장사람·고장내기’나 “그곳 사람·그곳 사람들·이곳 사람·이곳 사람들”이라 하면 됩니다. ‘마을사람·마을내기’라 할 만합니다. ‘배냇사람·배냇내기·배냇님’이나 ‘텃사람·텃내기·텃꾼’이라 해도 되어요. ㅍㄹㄴ



이런 상황은 현지 주민들이 자중지란을 일으키거나

→ 이런 흐름은 그곳 사람들이 서로 싸우거나

→ 이런 흐름은 그곳 사람들이 저희끼리 다투거나

《실크로드 세계사》(피터 프랭코판/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2017) 153쪽


현지 주민은 제왕나비가 겨울을 나는 장소를 알고 있었지만

→ 마을사람은 엄지나비가 겨울을 나는 곳을 알지만

→ 텃내기는 엄지나비가 겨울을 나는 데를 알지만

《나는 제왕나비》(데버라 홉킨슨·메일로 소/이충호 옮김, 다림, 2021)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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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부작용 副作用


 부작용을 낳다 → 덧나다 / 도지다 / 아프다

 부작용이 따르다 → 덧나다 / 도지다 / 앓다

 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다 → 덜 다치게끔 파헤친다

 부작용이 생기다 → 이물다 / 허물다 / 덧나다

 부작용이 없다 → 흉이 없다 / 아프지 않다

 복용했더니 부작용으로 → 먹었더니 덧나서


  ‘부작용(副作用)’은 “1. 어떤 일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 2. [약학] 약이 지닌 그 본래의 작용 이외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작용. 대개 좋지 않은 경우를 이른다”처럼 풀이합니다. ‘덧·덧나다·도지다·동티·얼’이나 “맞지 않다·안 맞다·알맞지 않다·올바르지 않다”로 다듬습니다. ‘골치·골칫감·골칫거리·골칫덩이·골칫덩어리’나 ‘말썽·말썽거리·사달·사달뭉치·옹이’로 다듬고, ‘뒤틀다·뒤틀리다·어그러지다·어긋나다’로 다듬어요. ‘잘못·잘못하다·잘못있다·잘못투성이·잘못되다’나 ‘다치다·아프다·앓다·이물다·허물다’로 다듬을 수 있어요. ‘탓·탓하다·탓질·때문’이나 ‘흉·흉허물·허물·트집’으로 다듬어도 어울립니다. ‘틀리다·틀려먹다·틀어지다’나 ‘넝쿨·넝쿨지다·넌출·넌출지다·덩굴·덩굴지다’로 다듬어도 됩니다. ㅍㄹㄴ



홈페이지를 뒤져 봐도 치메로살의 함유량이나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 누리집을 뒤져 봐도 치메로살이 얼마나 들었고 어떻게 잘못인가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스테파니 케이브/차혜경·유정미 옮김, 바람, 2005) 269쪽


대개의 병들은 고칠 수가 있단다. 부작용도 적고 말이야

→ 웬만큼 아파도 고칠 수가 있단다. 덧나지 않고 말이야

→ 아파도 거의 고칠 수가 있단다. 도지지 않고 말이야

→ 아파도 으레 고칠 수가 있단다. 허물지 않고 말이야

《미요리의 숲 1》(오다 히데지/박선영 옮김, 삼양출판사, 2008) 31쪽


항암제 부작용이죠. 그랬더니 오히려 이것저것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고름잡이 탓이죠. 그랬더니 오히려 이것저것 다 꾸며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좀잡이 허물이죠. 그랬더니 오히려 이것저것 대뜸 꾸밀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천재 유교수의 생활 30》(야마시타 카즈미/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1)  116쪽


혹은 사람 건강에 유해한 부작용을 끼쳤다는 사례 보고는 아직 한 건도 없다

→ 또는 사람한테 맞지 않고 나쁘다는 말은 아직 하나도 없다

→ 또는 사람한테 어긋나서 나쁘다는 글은 아직 한 꼭지도 없다

《음식 좌파 음식 우파》(하야미즈 켄로/이수형 옮김, 오월의봄, 2015) 167쪽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미리 예측할 수 없어요

→ 어떻게 덧날는지 미리 알 수 없어요

→ 어떻게 아플는지 헤아릴 수 없어요

→ 어떻게 앓을는지 어림할 수 없어요

《사회가치 사전》(구민정·국찬석·권재원·김병호·신동하, 고래이야기, 2016) 219쪽


지유 자신조차도 일종의 부작용이지 않던가

→ 지유조차 이른바 골칫감이지 않던가

→ 지유도 말썽거리이지 않던가

→ 지유도 허물이지 않던가

→ 지유도 흉이지 않던가

《원통 안의 소녀》(김초엽, 창비, 2019) 63쪽


실행을 반대한 이유도 부작용(副作用)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골칫거리를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에 하지 말자고 합니다

→ 뒤따르는 말썽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그만두자고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위기를 이겨내는 상상력》(안치용, 철수와영희, 2023) 53쪽


이런 기기가 중독을 가져온다는 사실 외에 구체적인 부작용에 대해선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 이런 살림거리에 길들기 쉬운데 다른 말썽거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 이런 세간에 목매달기 쉬운데 여러 골칫거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독서의 뇌과학》(가와시마 류타/황미숙 옮김, 현대지성, 2024) 16쪽


유해성과 부작용에 대한 생각보다 화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에요

→ 나쁘거나 앓더라도 꾸미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에요

→ 안 좋거나 덧나도 멋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에요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배나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5)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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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하필 何必


 하필 오늘같이 더운 날 → 어째 오늘같이 더운 날

 왜 하필 제가 가야 합니까 → 왜 제가 가야 합니까

 하필 그 사람 → 왜 그 사람 / 어쩌다가 그 사람 / 굳이 그 사람

 하필이면 → 왜 / 어쩌면 / 어쩌다가 / 어찌하여 / 구태여


  ‘하필(何必)’은 “다른 방도를 취하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꼭”을 가리킨다고 해요. ‘왜·왜냐하면·왜냐면’이나 ‘그러나·그런데·그렇지만’으로 고쳐씁니다. ‘꼭·꼭꼭·구태여·굳이·반드시’나 ‘또·또다시·또또’로 고쳐쓰고, ‘아주·아주아주·어째·어째서·어찌하여’로 고쳐써요. ‘어쩌다·어쩌다가·어쩌면·어쩜’이나 ‘어쩐지·어찌·어찌나·얼마나’로 고쳐쓰지요. ‘뜻밖·뜻밖에·뜻밖일·뜻하지 않다’로 고쳐쓰고, ‘생각밖·생각도 못하다·생각지 못하다·생각하지 못하다’로 고쳐씁니다. ‘마침·뭣 때문에·무엇 때문에·무슨 까닭으로’로 고쳐쓰며, ‘비록·짜장·참말·참말로·참으로’나 ‘홀랑·홀라당·훌렁·훌러덩’으로 고쳐쓸 만합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하필(下筆)’을 “붓을 대어 쓴다는 뜻으로, 시나 글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로 풀이하면서 싣는데, 이 한자말은 쓸 일이 없으니 털어내야겠습니다. ㅍㄹㄴ



그런데 하필 왜 네가?

→ 그런데 왜 네가?

→ 그런데 어쩌다 네가?

《백귀야행 2》(이마 이치코/강경원 옮김, 시공사, 1999) 58쪽


카메라의 강국 일본에서 하필이면 왜 클래식하기 그지없는 투박하고 커다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등장시켰을까

→ 찰칵이나라 일본에서 왜 예스럽기 그지없는 투박하고 커다란 바로찍기를 내놓았을까

《영화가 사랑한 사진》(김석원, 아트북스, 2005) 20쪽


그러고는 돌아서더니 하필 여우 씨랑 오소리랑 막내 새끼 여우가 숨어 있는 곳으로

→ 그러고는 돌아서더니 마침 여우 씨랑 오소리랑 막내 새끼 여우가 숨은 곳으로

→ 그러고는 돌아서더니 어째 여우 씨랑 오소리랑 막내 새끼 여우가 숨은 곳으로

→ 그러고는 돌아서더니 꼭 여우 씨랑 오소리랑 막내 새끼 여우가 숨은 곳으로

《멋진 여우 씨》(로알드 달/햇살과나무꾼 옮김, 논장, 2007) 106쪽


왜 하필 떡이며 어떤 종류의 떡을 주느냐고 꼬치꼬치 물었다

→ 왜 떡이며 어떤 떡을 주느냐고 꼬치꼬치 물었다

→ 왜 꼭 떡이며 어떠한 떡을 주느냐고 꼬치꼬치 물었다

→ 왜 반드시 떡이며 무슨 떡을 주느냐고 꼬치꼬치 물었다

《남편이 일본인입니다만》(케이, 모요사, 2016) 128쪽


하필이면 점심 시간에 그런 애니메이션을 틀어 주다니

→ 어쩜 낮밥 때에 그런 그림꽃얘기를 틀어 주다니

→ 왜 낮밥 먹을 적에 그런 그림꽃얘기를 틀어 주다니

《내일》(시릴 디옹·멜라니 로랑/권지현 옮김, 한울림어린이, 2017) 13쪽


하필이면 왜 그렇게 뚱뚱한 남자 애냐고

→ 왜 그렇게 뚱뚱한 남자 애냐고

→ 어쩜 그렇게 뚱뚱한 사내 애냐고

→ 어쩌다가 그렇게 뚱뚱한 사내 애냐고

《날아라 모네 탐정단》(김하연, 보리, 2017) 71쪽


하필이면 왜 그 시기에 그 자리에 피어났는지

→ 왜 그때 그 자리에 피어났는지

→ 어찌하여 그때 그 자리에 피어났는지

《꽃을 기다리다》(황경택, 가지, 2017) 9쪽


왜 하필 남자 이름을 지어 줬는지

→ 왜 사내 이름을 지어 줬는지

→ 왜 굳이 사내 이름을 지어 줬는지

《오드리 햅번이 하는 말》(김재용, 스토리닷, 2019) 17쪽


하필 그때 옆에서 누군가가

→ 어쩌다 그때 옆에서 누가

→ 그런데 그때 옆에서 누가

→ 그때 옆에서 누가

《원통 안의 소녀》(김초엽, 창비, 2019) 10쪽


하필이면 난 지금 너무 졸리거든

→ 그런데 난 이제 너무 졸리거든

→ 난 이제 너무 졸리거든

《너무 너무 졸려요》(모리야마 미야코·사노 요코/김정화 옮김, 도토리나무, 202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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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삶읽기 / 숲노래 마음노래

하루꽃 . 날리다



“위기는 기회”라고 말하더라도 거의 못 알아들을 텐데, ‘벼랑(위기)’이라는 말부터 싫고, 아슬하거나 아찔하거나 흔들리거나 자빠지거나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그냥 다 싫어하기 때문이야. 다쳐도 싫고 아파도 싫고 앓아도 싫으니 ‘벼랑(위기)’에 몰리는 일이 드물거나 없어. 벼랑에 몰리지 않는 바람에 틈(기회)이 없기 일쑤야. 꼭 끝에 내몰려야 틈이 나지는 않지만, 끝까지 가지 않고서야 틈을 안 내는 사람들이거든. 그러니까 늘 느긋이 틈을 내는 사람은 “늘 끝에 선다”고 여길 만해. 다그치지 않고 몰아세우지 않으며 틈을 내니까, 아무래도 늘 끝에 몰리며 ‘꼴찌’로 있게 마련이지. 곧 ‘벼랑·끝·꼴찌’에 늘 스스로 서는 사람은 늘 스스로 틈을 내면서 둘레를 볼 뿐 아니라 제 속빛을 가만히 들여다본다는 뜻이야. 남을 안 쳐다보기에 ‘나’를 들여다볼 수 있어. 남을 좇아가지 않기에 으레 꼴찌라는 끝에 설 테지만 언제나 고루두루 짚고 헤아리는 틈을 넉넉히 누린단다. 서두르는 사람이 틈(기회)을 날린단다. 서두르기에 틀(규칙·법·제도)에 맞춰서 움직이려고 해. 서두르기에 이웃도 안 쳐다보고 그이 스스로 돌아볼 수 없어. 아무 틈이 없이 바쁘거든. 모든 덧없는 허울과 껍데기는 바람에 슥 날리렴. 허울과 껍데기는 바람에 날리다가 흙으로 돌아갈 노릇이야. 너는 네 꿈을 그리면서 느긋이 날갯짓을 헤아리면 돼. 남처럼 해내야 하지 않아. 누구나 “저 스스로한테 즐겁게” 틈을 내어 놀면 돼. 놀면서 노래하는 일이야. 일하며 노래하는 놀이야. 바람이 일어 먼지가 날리는구나. 2026.3.2.달.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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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삶읽기 / 숲노래 마음노래

하루꽃 . 쏘다



꽃꿀과 꽃가루를 모으면서 들숲과 밭에서 바지런히 일하는 벌은 저마다 바늘을 하나씩 꽁지에 품어. 목숨이 간당간당 벼랑끝에 몰릴 적에 온숨결을 다해서 바늘을 콕 쏘지. 제아무리 큰짐승이 벌집에 들이닥치거나 벌떼를 괴롭혀도 마지막숨을 가늘게 쉬면서 흙으로 돌아간단다. “벌 한 마리”는 “사람 하나”와 같아. 누구나 벌처럼 마지막숨을 몰아쉬면서 쏠 수 있는 빛살이 있어. 다만 사람은 바늘이나 화살이 아닌 빛살을 품어. 벼랑끝에서 쏘는 빛살이란, 총이나 미사일이 아니란다. 사람은 벼랑끝에서 ‘죽음바늘’이 아닌 ‘사랑빛살’을 한곳에든 온곳에든 콕 쏘듯 내놓아. 너는 사람이 쏘는 사랑이라는 빛살을 느끼니? 벌은 꽁지로 바늘을 쏘고, 사람은 눈으로 빛살을 쏜단다. 그런데 사람은 꼭 쏠(폭포)처럼 빛살을 쏘지. 늘 샘솟으면서 멧숲과 들녘을 싱그럽게 적시고 푸르게 살리는 물줄기마냥, 사람은 벼랑끝에서 참으로 ‘사랑빛’을 화살처럼 쏴. 그래서 사람이 쏘는 빛살은 어느 누구도 안 죽여. 사람은 서로 눈뜨고 깨어나려고 가슴을 콕 찌르는 빛살을 눈으로 쏘면서 눈물을 흘린단다. 너는 어떤 삶이니? 너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니? 너는 네 이름을 드날리고 목돈을 쥐고 힘을 누리려고 하니? 너는 심부름만 하니? 너는 바람처럼 일어나거나 바다처럼 일으키는 ‘하늘살’과 ‘물살’마냥 ‘사랑살’이라는, 오롯이 곧고 반짝이면서 모두 살리는 빛살을 품고 풀며 살아가니? 2026.3.1.해.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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