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의 계획


 너의 계획이 무산되었다면 → 네 뜻이 안되었다면

 나의 계획을 준비하는 동안 → 내 밑그림을 살피는 동안

 우리의 계획은 순항 중이다 → 우리 앞길은 잘나간다


  ‘계획(計劃)’은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을 가리킨다지요. ‘-의 + 계획’ 얼개라면 ‘-의’부터 털고서, ‘겨냥·노리다·뜻’이나 ‘곧다·곧바르다·바르다·반듯하다’나 ‘그리다·그림·바라다·바람’으로 손봅니다. ‘길·길눈·길꽃·먼눈·먼꽃’이나 ‘꼭·꼼꼼하다·빈틈없다·알차다·알뜰하다·살뜰하다’로 손보고요. ‘꽃그림·꿈그림·들빛그림·밑그림·바탕그림·애벌그림·첫그림’이나 ‘꽃대·꽃줄기·꽃어른·별·별빛’이나 ‘꿈·꿈그릇·꿈꽃·꿈바구니·디딤꿈’으로 손볼 만해요. ‘꿰맞추다·꿰매다·낳다·땋다·뜯어보다·벌이다’나 ‘보다·내다보다·멀리보다·바라보다·살펴보다’로 손봐요. ‘다음·다음꽃·-려면·마련·-자면·터’나 ‘단단하다·든든하다·단추·동·탄탄하다·튼튼하다’로 손볼 만하고, ‘뒤·뒷날·뒷길·뒷줄’이나 ‘앞그림·앞짜임·앞길·앞날·앞살림·앞삶’이나 ‘처음·첨·첫길’로 손보아도 어울립니다. ‘똑같다·똑바로·잡다·종잡다·찾다’나 ‘일부러·부러·미리·먼저·벌써·이미’로 손보지요. ‘밑·밑동·밑빛·밑길·밑바탕·밑밥·밑생각’이나 ‘밑절미·밑꽃·밑짜임·밑틀·밑판·밑받침·밑밭’이나 ‘바탕틀·바탕짜임·바탕판·실마리·싶다’로 손봅니다. ‘살다·살림·살림그림·살림길·사는길’이나 ‘삶·삶결·삶길·삶꽃’으로 손보고, ‘즐기다·차분하다·찬찬하다·참하다’나 ‘일·일살림·일그림·일짜임·제 할 일·할거리·할일’로 손봐도 돼요. ‘생각·새그림·세다·셈꽃·셈빛·세우다·헤아리다’로 손봅니다. ‘숲그림·푸른그림·풀그림·풀꽃그림’이나 ‘풀잇길·큰줄기·큰틀·입맞춤·혀맞춤’으로 손보고, ‘틀·틀거리·틀짜기·틀그림’이나 ‘판·판그림·판짜기·판짜임’으로 손보아도 어울려요. ‘얼거리·얼개·여미다·엮다·짜다·짜임새·짜임결·째다’나 ‘하다·하루·한결같다·해그림’으로 손볼 수 있습니다. ㅍㄹㄴ



당신의 계획을 위한 무의미한 추가시험이나 보충수업도, 그걸 치러야 한 학생들조차 모두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 그대 꿈을 이루려는 부질없는 덧보기나 덧배움도, 이를 치러야 한 아이들조차 모두 그대를 고맙게 여겨요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1》(카이타니 시노부/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0) 46쪽


신비한 극장에 대한 그의 계획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 그가 꿈꾸는 놀라운 마당채하고 그리 다를 바 없다

→ 그가 세우려는 대단한 보임터 밑틀하고 비슷하다

→ 그가 세우려는 꿈같은 구경터하고 썩 닮았다

《무신론자의 시대》(피터 왓슨/정지인 옮김, 책과함께, 2016) 241쪽


미래가 어떤 똑똑한 자의 계획이나 전략에 의해 지어지는 게 아니라

→ 앞날을 어떤 똑똑한 이 머리나 생각으로 짓지 않고

→ 앞날을 어떤 똑똑한 이 뜻이나 생각으로 짓지 않고

《할망은 희망》(정신지, 가르스연구소, 2018) 30쪽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 앞으로 할 일을 이야기해 보자

→ 앞으로 어떻게 할는지 이야기하자

→ 앞으로 무엇을 할는지 이야기하자

《울프 와일더》(캐서린 런델/백현주 옮김, 천개의바람, 2019) 33쪽


연말의 반성은 새해의 계획으로 이어지고

→ 끝날 뉘우치면 새해 밑틀로 이어가고

→ 해넘이에 돌아보다 새해 밑길로 잇고

《마음챙김의 인문학》(임자헌, 포르체, 2021) 9쪽


자신들의 계획이 성공하리라 확신하면서 세력을 규합하며 시기를 기다렸다

→ 저희 그림대로 이루리라 믿으면서 힘을 모아 그날을 기다렸다

→ 저희 밑그림대로 되리라 여기면서 무리를 모아 때를 기다렸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일란 파페/유강은 옮김, 교유서가, 2025) 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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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부재지주



 부재지주의 소유를 축소시키기 위해 → 먼땅임자 몫을 줄이도록

 부재지주의 범위를 확대한다 → 바깥임자 얼개를 넓힌다

 이 지역 농토는 부재지주가 점령했다 → 이 마을 논밭은 서울꾼이 차지했다


부재지주(不在地主) : 농지의 소재지에 살고 있지 아니한 땅임자. 농지를 타인에게 임대해 주고 그 소득의 일부를 차지하는 형식으로 농지를 운영한다



  멀리 사는 땅임자를 일본말씨로 ‘부재지주’라 합니다. 이제는 우리말씨로 ‘먼땅임자·먼땅잡이·먼땅지기·먼땅꾼’이나 ‘먼사람·먼꾼·먼놈·먼님·먼내기·먼발치’라 할 만합니다. ‘먼손·먼손꽃·먼손길·먼임자·먼지기·먼잡이’라 해도 어울립니다. ‘바깥임자·바깥잡이·바깥지기·바깥꾼’이나 ‘바깥사람·바깥돌이·바깥순이·바깥이·바깥손·바깥손님·밖사람’이라 할 수 있어요. ‘서울내기·서울꾼·서울지기·서울바치’나 ‘서울깨비·서울임자·서울잡이’라 해도 되고요. ‘놈·놈팡이·남·남남·남나라·남누리’라 할 수도 있습니다. ㅍㄹㄴ



약 70∼80%가 부재지주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얼추 70∼80푼을 서울임자 땅으로 본다

→ 70∼80눈금을 바깥임자 땅으로 어림한다

《쌀은 주권이다》(김석원, 콩나물시루, 2016) 190쪽


그들이 산 땅은 대부분 부재지주가 소유한 곳이었다

→ 그들이 산 땅은 거의 먼임자가 거느린 곳이다

→ 그들은 으레 먼내기가 품던 땅을 샀다

→ 그들은 흔히 바깥임자가 쥔 땅을 샀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일란 파페/유강은 옮김, 교유서가, 202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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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지주 地主


 마을 최대의 지주 → 마을 꼭두임자

 몇천 석 지주 → 몇즈믄섬 지기

 지주의 아들이란 부채의식으로 → 땅지기 아들이란 무게로

 지주에게 소작료를 지불하다 → 땅임자한테 논밭낛을 내다 

 지주는 땅을 가졌다는 그 특권만으로 → 텃지기는 땅이 있다는 힘만으로


  ‘지주(地主)’는 “1. 토지의 소유자 ≒ 땅임자·영주(領主) 2. 자신이 소유한 토지를 남에게 빌려주고 지대(地代)를 받는 사람 ≒ 봉건지주 3. 그 토지에서 사는 사람”을 가리킨다지요. ‘땅임자·땅잡이·땅지기·땅꾼’으로 손질합니다. ‘지기·텃지기’로 손질하고요. ‘가지다·갖다’나 ‘거느리다·건사하다’로 손질할 만합니다. ‘움키다·움켜잡다·움켜쥐다’나 ‘잡다·쥐다’로 손질하고요.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지주’를 열한 가지 더 싣는데 다 털어냅니다. 중국사람이나 중국 어느 냇물에 있다는 돌기둥 따위를 우리 낱말책에 실을 까닭은 아예 없습니다. ㅍㄹㄴ



지주(支柱) : 1. 어떠한 물건이 쓰러지지 아니하도록 버티어 괴는 기둥. ‘받침대’, ‘버팀대’로 순화 ≒ 공주(控柱) 2. 정신적·사상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근거나 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주(止住) : 머물러 삶

지주(旨酒) : 맛이 좋은 술

지주(知州) : [역사] 중국 송나라·청나라 때에 둔 주(州)의 으뜸 벼슬아치

지주(指奏) : 지시하는 취지(趣旨)

지주(指奏) : 악기에 손가락을 대어 연주함

지주(指嗾) : 달래고 꾀어서 무엇을 하도록 부추김

지주(持株) : [경제] 소유하고 있는 주식(株式)

지주(砥柱) : 1. 격류 속에도 움직이지 아니한다는 중국 황허강(黃河江)의 돌기둥 2. 어려운 시기에도 지조를 굳세게 지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주(蜘蛛) : [동물] = 거미

지주(??) : = 주저(躊躇)



중소 영세 지주의 토지에 대해서만

→ 작고 가난한 지기들 땅만

→ 작고 낮은 텃지기 땅만

《땅과 집 그리고 재벌》(한국노동교육협회 엮음, 돌베개, 1990) 77쪽


지주의 마음에 따라 농노의 생활은 천지차이였다

→ 땅지기 마음에 따라 논밭종 삶은 하늘땅이다

→ 땅임자 마음에 따라 흙종 살림은 벌어진다

《얼음의 땅 뜨거운 기억》(하영식, 레디앙, 2010) 42쪽


두 사람은 지주이며, 땅 주인으로서의 자세나 표정에서 이미

→ 두 사람은 땅임자로서 몸짓이나 얼굴에서 이미

→ 두 사람은 텃지기로서 몸짓이나 얼굴에서 이미

《다른 방식으로 보기》(존 버거/최민 옮김, 열화당, 2012) 126쪽


토지의 가격이 싼 반면에 지주가 거둬들이는 소작료는 몹시 높았기에 투자할 절호의 조건이 마련되어 있었다

→ 땅값이 싸지만 땅임자가 거둬들이는 삯은 몹시 높기에 돈을 들일 좋은 틈이었다

→ 땅값은 싼데 땅지기가 거둬들이는 삯은 몹시 높기에 돈벌이로 삼을 좋은 때였다

《조선 사람, 재일조선인 1세가 겪은 20세기》(백종원, 삼천리, 2012) 55쪽


또 다른 수혜자는 지주들이었고, 반면에 소작인들의 처지는 더욱 열악해졌다

→ 또 땅꾼이 거머쥐었고, 거꾸로 삯꾼은 더욱 가난했다

→ 또 땅잡이가 누렸고, 이와 달리 낛꾼은 더욱 굶었다

《35년 1 1910-1915》(박시백, 비아북, 2018) 64쪽


그들이 산 땅은 대부분 부재지주가 소유한 곳이었다

→ 그들이 산 땅은 거의 먼임자가 거느린 곳이다

→ 그들은 으레 먼내기가 품던 땅을 샀다

→ 그들은 흔히 바깥임자가 쥔 땅을 샀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일란 파페/유강은 옮김, 교유서가, 2025) 18쪽


몸집이 크고 건강해서 지주 집의 꼴머슴으로 들어가 일했습니다

→ 몸집이 크고 단단해서 지기집 꼴머슴으로 들어가 일합니다

→ 몸집이 크고 굳세서 텃지기집 꼴머슴으로 들어가 일합니다

《선생님, 홍범도 장군이 누구예요?》(김삼웅, 철수와영희, 202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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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우산 雨傘


 우산을 받치다 → 비갓을 받치다

 우산을 쓰다 → 비가림을 쓰다

 우산을 접다 → 슈룹을 접다


  ‘우산(雨傘)’은 “우비(雨備)의 하나. 펴고 접을 수 있어 비가 올 때에 펴서 손에 들고 머리 위를 가린다. 박쥐우산, 비닐우산, 지우산 따위가 있다”처럼 풀이하지만, 우리말에 ‘슈룹’이 있습니다. ‘비갓’처럼 새말을 지을 만합니다. ‘비가리개·비가림’처럼 수수하게 써도 어울립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뜬금없는 한자말과 중국말 ‘우산’을 둘 싣는데 싹 털어냅니다. ㅍㄹㄴ



우산(雨霰) : 비와 싸라기눈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산(Wushan[巫山]) : [지명] 중국 충칭시(重慶市) 동쪽에 있는 현. 우산 십이봉(巫山十二峯)이 솟아 있는데 기암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동유를 비롯하여 쌀, 고구마, 수수를 생산한다



드디어 우산이랑 바깥세상으로 나왔어요

→ 드디어 슈룹이랑 바깥으로 나왔어요

→ 드디어 슈룹이랑 밖으로 마실 나왔어요

《딱 걸렸어》(박해경, 청개구리, 2017) 4쪽


우산들을 수선하는 아저씨의 손놀림을

→ 비갓을 손질하는 아저씨 손놀림을

→ 비가림을 고치는 아저씨 손놀림을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최원형, 철수와영희, 2017) 7쪽


이 우산 진짜 신기해

→ 이 비가림 참 놀라워

→ 이 비갓 참말 놀라워

→ 이 슈룹 매우 놀라워

《신기한 우산가게》(미야니시 다쓰야/김수희 옮김, 미래아이, 2017) 16쪽


아무도 우산을 안 써. 다들 후드 썼네

→ 아무도 슈룹을 안 써. 다들 덮개 썼네

→ 아무도 슈룹을 안 써. 머리만 덮네

《북북서로 구름과 함께 가라 2》(이리에 아키/김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8) 73쪽


더 이상 한 방울도 맞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우산을 머리에 바짝

→ 한 방울도 더 맞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슈룹을 머리에 바짝

→ 한 방울도 더 맞지 않겠다면서 슈룹을 머리에 바짝

《당신의 사전》(김버금, 수오서재, 2019) 17쪽


우산 아래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마음이 급해진다

→ 슈룹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마음이 바쁘다

《두 번째 페미니스트》(서한영교, 아르테, 2019)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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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진짜 眞-


 진짜 사람이야 → 참말 사람이야

 진짜 케익이잖아 → 참말 달콤이잖아

 진짜 같은 그림 → 참 같은 그림 / 참것 같은 그림

 네 진짜 속셈은 뭔지 말해 봐라 → 네 속셈은 뭔지 말해 봐라

 책이 진짜 지루하다 → 책이 아주 지겹다 / 책이 몹시 지겹다

 너 진짜 할 생각이니 → 너 참으로 할 생각이니 / 너 참말 할 생각이니

 진짜 힘들다 → 무척 힘들다 / 더없이 힘들다 / 참 힘들다


  ‘진짜(眞-)’는 “1. 본뜨거나 거짓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 참된 것 2. = 진짜로”를 가리킨다고 해요. ‘차라리·참·참것·참나·참마음·참맘’이나 ‘참말·참말로·참으로·참하다·참흐름’으로 손봅니다. ‘무척·몹시·매우·아주·흔하다’나 ‘거의·고스란히·곧이·곧이곧다·곧이곧대로’로 손봐요. ‘그냥·그냥그냥·그냥저냥·그래·그야말로·그저·그렇다·그러하다’나 ‘그러나·그러니까·그러니·그러하니까·그런데·그렇지만·그러하지만’으로 손봅니다. ‘나원참·원·원참·됐어!·됐다!·됐구나!’나 ‘꼭·꼭꼭·바로·바로바로·반드시·우격다짐’으로 손보며, ‘다시없다·더없다·더할 나위 없이·바야흐로’로 손볼 수 있어요. ‘드디어·마냥·마치·막상·으레·자그마치·자못·짜장’이나 ‘맞다·같다·똑같다’로 손봐도 돼요. ‘맨·못내·무턱대고·순·숫제·아예’나 ‘너무·너무너무·너무나·너무도·도무지·영’으로 손봐도 어울립니다. ‘속·속내·속빛·속길·속꾼·속님’이나 ‘아!·아이·아이고·아이코·어이구·어이쿠·어머·어머나·엄마야’로 손보지요. ‘저·저기·정작·제대로·좋아·좋아요·밝히다·털어놓다’나 ‘알-·알고 보면·애오라지·오로지·오직’으로 손봅니다. ‘어느 만큼·어찌·어찌나·얼마나·웬만하면·웬만한·웬만큼’이나 ‘옳다·와!·우와!·이루 말할 길 없다·이야!·이야말로’로 손볼 만해요. ‘하루도·하루라도·하루마저·하루조차’로 손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다·입을 벌리다·입을 쩍 벌리다”나 “크게 놀라다·화들짝 놀라다·깜짝 놀라다”로 손보면 됩니다. ㅍㄹㄴ



그때는 꼭 들려줄게! 나의 진짜 목소리를

→ 그때는 꼭 들려줄게! 내 참 목소리를

→ 그때는 꼭 들려줄게! 바로 내 목소리를

《명탐정 코난 1》(아오야마 고쇼/이희정 옮김, 서울문화사, 1996) 182쪽


하지만 진짜 고릴라를 본 적은 없었어

→ 그렇지만 참 고릴라를 본 적은 없어

→ 그러나 막상 고릴라를 본 적은 없어

→ 그러나 정작 고릴라를 본 적은 없어

《고릴라》(앤서니 브라운/장은수 옮김, 비룡소, 1998) 2쪽


진짜 망령이 든 모양이지?

→ 참말 넋이 나갔나 보지?

→ 아주 얼이 빠졌나 보지?

《권법소년 1》(마쓰다 류치·후지와라 요시히데/조은경 옮김, 서울문화사, 1999) 121쪽


구슬을 모아서 진짜 요괴가 되면

→ 구슬을 모아서 두억시니가 되면

→ 구슬을 모아 참말 깨비가 되면

→ 그래 구슬을 모아 도깨비가 되면

《이누야샤 6》(타카하시 루미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02) 52쪽


거울에 비친 모습이 진짜 유령 같았거든요

→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마치 깨비 같거든요

→ 거울에 비친 모습이 참말 텅비었거든요

→ 거울에 비친 모습이 꼭 허깨비 같거든요

《난 무섭지 않아》(미셀 게/이경혜 옮김, 웅진주니어, 2002) 6쪽


진짜일까?

→ 참일까?

→ 참말일까?

→ 그럴까?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코키루니카/김은진 옮김, 고래이야기, 2007) 12쪽


진짜로 아무것도 못 읽는다고?

→ 참말로 아무것도 못 읽는다고?

→ 참으로 아무것도 못 읽는다고?

《책 속으로의 여행 1》(아마노 타카/박선영 옮김, 학산문화사, 2008) 106쪽


훌륭한 화가가 되려면 진짜 화가를 만나야 하는 거야

→ 훌륭히 그리려면 참그림님을 만나야 해

→ 훌륭히 그리려면 제대로 그리는 분을 만나야 해

《나의 명원 화실》(이수지, 비룡소, 2008) 6쪽


진짜 아무것도 안 느껴지더라. 충격이고 슬픔이고

→ 참말 아무것도 안 느끼더라. 놀람이고 슬픔이고

→ 참 아무 느낌이 없더라. 아프지도 슬프지도

《오전 3시의 무법지대》(네무 요코/김승현 옮김, 대원씨아이, 2009) 48쪽


이 연기는 진짜처럼 보이는걸요

→ 이 김은 참것처럼 보이는걸요

→ 이 흰김은 참으로 보이는걸요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바바라 매클린톡/정서하 옮김, 베틀북, 2009) 23쪽


안 돼요. 왠지 진짜가 아냐

→ 안 돼요. 왠지 참이 아냐

《유리가면 6》(미우치 스즈에/해외단행본팀 옮김, 대원씨아이, 2010) 93쪽


진짜 문제는 모두가 자동차에 너무 의존해 왔다는 거야

→ 가만히 보면 모두가 수레에 너무 기대 왔어

→ 참말 큰일로 모두가 탈거리에 너무 매달려 왔어

《세상이 자동차로 가득 찬다면》(앨런 드러먼드/유지연 옮김, 고래이야기, 2010) 20쪽


진짜 아들의 가정교사를 시키려고 부른 건 아니겠지?

→ 참말로 아들한테 길잡이를 시키려고 부르진 않았지?

《비르투스 4》(Gibbon·시나노가와 히데오/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1) 180쪽


진짜로 만화 그리고 있었네

→ 이야 그림꽃 하네

→ 우와 그림꽃 하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1》(아오노 슌주/송치민 옮김, 세미콜론, 2012) 15쪽


저기 고양이 시체를 말려서 모으고 있다는 건 진짜야?

→ 저기 고양이 주검을 말려서 모은다는데 참말이야?

→ 저기 고양이 송장을 말려서 모은다는 말이 맞아?

《달밤의 호랑지빠귀》(카사이 스이/우혜연 옮김, 대원씨아이, 2012) 18쪽


정말 끝내주는군! 이거 진짜 보헤미안을 만난 거잖아

→ 참말 끝내주는군! 참으로 들나그네를 만났잖아

→ 아주 끝내주는군! 그야말로 나그네를 만났잖아

《무민의 모험 1 무민, 도적을 만나다》(토베 얀손/김대중 옮김, 새만화책, 2013) 65쪽


진짜 맨날 일방적이라니까

→ 참말 맨 외곬이라니까

→ 참 늘 우격다짐이라니까

→ 아 참 멋대로라니까

《트윈 스피카 8》(야기누마 고/김동욱 옮김, 세미콜론, 2014) 247쪽


진짜로 토끼가 달에서 떡을 만들 줄이야

→ 참말로 토끼가 달에서 떡을 할 줄이야

→ 참말 토끼가 달에서 떡을 찧을 줄이야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남동윤, 사계절, 2014) 141쪽


진짜 쓴맛은 하나도 없고 온통 풀냄새뿐이네요

→ 참말 쓴맛은 하나도 없고 온통 풀냄새뿐이네요

《야생초 밥상》(이상권·이영균, 다산책방, 2015) 89쪽


진짜 블랙아웃이 올 수 있는 것이다

→ 참말 깜깜할 수 있다

→ 참으로 새까말 수 있다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하승수, 한티재, 2015) 53쪽


진짜 인형의 집이 아니라 낡은 책장이에요

→ 참말 작은집이 아니라 낡은 책시렁이에요

→ 그러나 아이집이 아니라 낡은 책칸이에요

→ 정작 장난감집이 아니라 낡은 책꽂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황금 접시》(버나뎃 와츠/김서정 옮김, 봄볕, 2016) 9쪽


우아, 진짜?

→ 우아, 참말?

→ 우아, 그래?

→ 우아, 맞아?

《꽁꽁꽁》(윤정주, 책읽는곰, 2016) 31쪽


인간이 나를 오해해도 신은 나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다는 위로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 사람이 나를 잘못 알아도 하늘은 내 속내를 안다고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 둘레에서 나를 넘겨짚어도 님은 내 속모습을 안다고 다독이기 때문이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소노 아야코/김욱 옮김, 책읽는고양이, 2016) 82쪽


그러다 보니까 진짜 오니구마 님처럼 되어버린 거지

→ 그러다 보니까 참말 오니구마 님처럼 되어버렸지

→ 그러다 보니까 마치 오니구마 님처럼 되어버렸지

→ 그러다 보니까 오니구마 님하고 똑같이 되어버렸지

《불멸의 그대에게 2》(오이마 요시토키/김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7) 60쪽


이 우산 진짜 신기해

→ 이 비가림 참 놀라워

→ 이 비갓 참말 놀라워

→ 이 슈룹 매우 놀라워

《신기한 우산가게》(미야니시 다쓰야/김수희 옮김, 미래아이, 2017) 16쪽


너 진짜 직설적으로 말한다

→ 너 참말 대놓고 말한다

→ 너 아주 까놓고 말한다

→ 너 참 스스럼없이 말한다

《스키엔티아》(도다 세이지/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2017) 235쪽


이번에는 진짜로 진심이야?

→ 이참에는 참말 참마음이야?

→ 오늘은 그야말로 참말이야?

《모브사이코 100 15》(ONE/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7) 131쪽


진짜 주종관계를 아는 눈빛이다

→ 참말 위아래를 아는 눈빛이다

→ 참으로 자리를 아는 눈빛이다

→ 참으로 종살이를 아는 눈빛이다

《히이라기 님은 자신을 찾고 있다 1》(니시모리 히로유키/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7) 85쪽


진짜 간식을 안 주는 거 있지

→ 도무지 샛밥을 안 주잖아

→ 아주 새참을 안 주더라

→ 영 주전부리 안 주데

《엄마가 미운 밤》(다카도노 호코·오카모토 준/김소연 옮김, 천개의바람, 2017) 5쪽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연애시는 안 쓴다는 걸

→ 참말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글은 안 쓰는 줄

《흰 꽃 만지는 시간》(이기철, 민음사, 2017) 32쪽


쓰레기장은 진짜 악몽이었어요

→ 쓰레기터는 참말 끔찍해요

→ 쓰레기터는 아주 무시무시해요

→ 쓰레기터는 매우 무서워요

《내일》(시릴 디옹·멜라니 로랑/권지현 옮김, 한울림어린이, 2017) 53쪽


그 여자 왈, 그 철학관 진짜 용하지 않냐

→ 그분 말, 그 무꾸리집 참말 용하지 않냐

→ 그사람 말씀, 그 길눈집 참 용하지 않냐

《나는 점점 왼편으로 기울어진다》(송문희, 문학의전당, 2017) 47쪽


진짜 세상만사 다 귀찮아

→ 참말 모든 일이 귀찮아

→ 아, 이도저도 다 귀찮아

→ 아아, 다 귀찮아

《하하 HaHa》(오시키리 렌스케/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8) 7쪽


전 남친이 너 스토킹한다는 거 진짜니?

→ 옛짝이 너 따라다닌다는데 맞니?

→ 옛놈이 너한테 찰거머리짓 하니?

→ 옛짝꿍이 너 추근거리니?

→ 옛짝지가 너 좇아다니니?

→ 옛놈이 너 달라붙니?

《경계의 린네 26》(타카하시 루미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8) 44쪽


언젠가는 진짜 중력파가 발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게 과학문화다

→ 언젠가는 참말 끌물결을 찾으리라고 여긴다. 밝꽃길이란 이렇다

→ 언젠가는 참으로 끌너울을 찾으리라고 본다. 밝꽃이란 이렇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정모, 바틀비, 2018) 34쪽


진짜 굉장하다. 길게 기르니까 압권이네

→ 아주 엄청나다. 길게 기르니까 훌륭하네

→ 몹시 멋지다. 길게 기르니까 대단하네

《극채의 집 4》(빗케/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8) 7쪽


핑크빛 기류 하나 없이 진짜 일만 하네

→ 설레는 바람 하나 없이 참말 일만 하네

→ 달뜨는 흐름 하나 없이 참말 일만 하네

→ 사랑빛 하나 없이 그저 일만 하네

《인쇄를 하자! 1》(세노 소루토/정우주 옮김, 소미미디어, 2019) 79쪽


그 질문들은, 진짜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열어 줍니다

→ 그렇게 물으면 참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열립니다

→ 그처럼 물으며 참된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엽니다

《퇴근후, 그림책 한 권》(윤정선, 리얼북스, 2019) 25쪽


진짜 사람처럼 행동하는 법도 곧 배우게 되겠지

→ 사람처럼 움직이는 몸짓도 곧 배우겠지

→ 사람과 똑같이 구는 길도 곧 배우겠지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다이애나 윈 존스/윤영 옮김, 가람어린이, 2019) 52쪽


올해로 진짜 환갑, 진갑이 되었다

→ 올해로 참말 예순둘이 된다

《인간의 교사로 살다》(윤지형, 교육공동체벗, 2019) 14쪽


사랑하는 남녀는 소울메이트로 지내야 진짜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사랑하는 순이돌이는 곁벗으로 지내야 참사랑을 맺지 않나 싶습니다

→ 사랑하는 두 사람은 곁지기로 지내야 참사랑을 맺지 싶습니다

→ 사랑하는 돌이순이는 마음벗으로 지내야 참사랑을 맺네 싶습니다

→ 사랑하는 둘은 마음지기로 지내야 참사랑을 맺는구나 싶습니다

《오드리 햅번이 하는 말》(김재용, 스토리닷, 2019) 154쪽


신입 관찰인가? 진짜 싫다

→ 새내기 구경? 아 싫다

→ 첫내기 엿보기? 참 싫다

《약사의 혼잣말 5》(휴우가 나츠·네코쿠라게/유유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0) 4쪽


진짜 내 할아버지가 맞을까

→ 참말 할아버지가 맞을까

→ 우리 할아버지가 맞을까

《마오 2》(타카하시 루미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20) 168쪽


이후에는 진짜 꿈을 꾸게 될 겁니다

→ 이담에는 참말 꿈을 꿉니다

→ 그 뒤에는 참말 꿈을 꿉니다.

《녹색 인간》(신양진, 별숲, 2020) 67쪽


진짜로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 참말로 볼 줄은 몰랐어요

《꼬리 여덟 개 잘린 구미호가 다녀갔어》(김미희, 키위북스, 2020) 8쪽


진짜 원했던 건, 세상으로부터 모자란 존재라는 말을 들을 때 느끼는 고통과 상처에서 놓여나는 것이었다

→ 모자라다는 말을 들을 때 더는 앓거나 괴롭지 않기를 몹시 바랐다

→ 모자라다는 말을 들을 때 아프거나 다치지 않기를 애타게 바랐다

《불태워라》(릴리 댄시거 엮음/송섬별 옮김, 돌베개, 2020) 276쪽


이 능의 주인이라는 수로왕의 진짜 이름은 무엇이었을까

→ 이 무덤 임자라는 수로임금은 처음에 무슨 이름이었을까

→ 이 님뫼 임자라는 수로임금은 처음에 어떤 이름이었을까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황윤, 책읽는고양이, 2021) 181쪽


인간은 진짜 귀찮은 생물이야

→ 사람은 너무 귀찮아

→ 사람은 영 귀찮아

→ 사람은 그저 귀찮아

→ 사람이란 놈 순 귀찮아

《은여우 16》(오치아이 사요리/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22) 181쪽


대필작가라면 진짜 작가는 다른 사람인 그거 맞지

→ 뒷글쓰기라면 정작 쓴 사람은 다르지

→ 빌려쓰기라면 막상 쓴 사람은 다르지

《나의 신님 1》(유메노 츠쿠시/신혜선 옮김, YNK미디어, 2023) 169쪽


헤어밴드로 자체 제작. 아아아∼ 이거 진짜 좋다! 자체 제작 최고!

→ 머리띠로 뚝딱. 아아아! 참말 좋다! 뚝딱질 좋아!

→ 머리띠로 손수짓기. 아아아! 참 좋다! 혼솜씨 좋아!

《아따맘마 super 1》(케라 에이코/정은 옮김, 대원씨아이, 2023) 47쪽


내 진짜 마음을 들킬까 두려워 방어하는 마음들 때문은 아닐까요

→ 속마음을 들킬까 두려워 지키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 마음을 들킬까 두려워 감싸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작사의 시대》(조동희, 휴머니스트, 2023) 9쪽


친화력 하나는 진짜 괴물급이구나

→ 너스레 하나는 참 대단하구나

→ 넉살 하나는 아주 미쳤구나

→ 붙임새 하나는 그저 놀랍구나

《N과 S 6》(킨다이치 렌쥬로/서수진 옮김, 대원씨아이, 2023) 110쪽


수타면은 진짜 맛있다잖아

→ 손국수는 참말 맛있다잖아

《던전밥 14》(쿠이 료코/김민재 옮김, 소미미디어, 2024) 65쪽


최근에 만화를 그리게 된 뒤로, 진짜 친구가 생겨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거든

→ 요새 그림꽃을 그리면서, 참말 동무가 생겨서, 서로 도와주거든

《이거 그리고 죽어 3》(토요다 미노루/이은주 옮김, 대원씨아이, 2024) 117쪽


와! 진짜 맛있다. 네가 만든 거야?

→ 와! 아주 맛있다. 네가 담갔어?

《힘내, 두더지야》(이소영, 글로연, 2024) 11쪽


휴, 달록이가 이번엔 진짜로 집을 찾아줬다

→ 히유, 달록이가 이제 참말 집을 찾아준다

《이상한 손님》(백희나, 스토리보울, 2024) 30쪽


지붕 위에 올라가는 거 진짜 좋아했는데

→ 지붕에 올라가기 참 즐겼는데

→ 지붕에 참말 즐겨 올라갔는데

→ 지붕에 참 자주 올라갔는데

《매일 휴일 8》(신조 케이고/장혜영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5) 189쪽


그런데 진짜 나를 알고 있는 존재는 한 마리도 없어

→ 그런데 나를 제대로 아는 녀석은 한 마리도 없어

→ 그런데 한 마리도 나를 제대로 알지 않아

→ 그런데 내 속내를 아무도 알지 않아

《털가죽과 솜뭉치 1》(루이케 우미/윤보라 옮김, 대원씨아이, 2025) 131쪽


그건 진짜 프러포즈인 줄 알았다

→ 참말 사랑찾기인 줄 알았다

→ 참말 사랑바라기인 줄 알았다

《자전거집 타카하시 군 5》(마츠무시 아라레/오경화 옮김, 대원씨아이, 2025) 138쪽


절기의 표식과 상관없이 기운으로 알아버리는 나는 어느새 진짜 어른인 것이고, 오늘은 입추인 것이다

→ 철눈을 몰라도 기운으로 알아버리는 나는 어느새 어른이고, 오늘은 새가을이다

→ 눈금을 몰라도 기운으로 알아버리는 나는 어느새 어른이고, 오늘은 가을길이다

《료의 생각 없는 생각》(료, 열림원, 2025) 100쪽


진짜 핫한 가게였는데 이젠 사정이 어렵구나

→ 무척 불타는 가게였는데 이젠 어렵구나

→ 참말 뜨는 가게였는데 이젠 살림이 어렵구나

→ 아주 한창인 가게였는데 이젠 삶이 어렵구나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25》(니노미야 토모코/장혜영 옮김, 대원씨아이, 2026)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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