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버그bug



버그(bug) : [정보·통신]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착오. 또는 시스템 오동작의 원인이 되는 프로그램의 잘못 ≒ 오류

bug : 1. [특히 美] 벌레, 작은 곤충 2. (가벼운) 유행성 질병 3. [특히 美] 도청장치를 달다, 도청하다 4. 괴롭히다 5. (컴퓨터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의) 오류

バグ(bug) : 1. 버그 2. (프로그램의) 결함. *원래는 ‘벌레’의 뜻



풀그림을 쓰면서 뭔가 사달이 나거나 어긋나거나 틀리거나 안 맞는다 싶을 적에 영어로 ‘버그’를 쓰곤 하는데, 우리말로는 ‘벌레·버러지’라 하면 됩니다. ‘그릇되다·그르치다·어긋나다·엇가락·엇나가다·헝클다’나 ‘엉뚱하다·엉터리·우습다·웃기다’나 “마구 움직이다·못 받다·안 되다·되지 않다”라 해도 어울려요. ‘틀리다·틀어지다·흔들리다’나 ‘말썽·잘못·저지레·젬것·사달’이나 “맞지 않다·안 맞다·알맞지 않다·올바르지 않다”라 할 만하고, ‘멈추다·멎다·메롱·해롱·허방·허튼·헛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ㅅㄴㄹ



지난번 버그 고칠 때, 승산이 있으니까 일부러 그녀 앞에서 한 거잖아

→ 지난적 말썽 고칠 때, 할만하니까 일부러 그이 앞에서 했잖아

→ 저지레 고치던 지난때, 될 만하니까 일부러 그이 앞에서 했잖아

→ 멈춰서 고치던 지난때, 이길 듯하니까 일부러 그이 앞에서 했잖아

《앤드& 1》(오카자키 마리/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2) 89쪽


본체에 접속할 수 없게 되는 망할 버그에 이어서

→ 몸통에 들어갈 수 없는 끔찍한 벌레에 이어서

→ 몸에 맞물릴 수 없는 고약한 일에 이어서

《천국대마경 7》(이시구로 마사카즈/천선필 옮김, 소미미디어, 2023)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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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내가 안 쓰는 말 (2023.4.15.)

― 부산 〈스테레오북스〉



  다들 ‘지역’을 그렇게 읊는데, 정작 ‘마을·고을·고장’은 썩 읊지 않습니다. ‘지방’이란 한자말은 낮잡는다고 여겨 ‘지역’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여기는데, 막상 우리말 ‘마을·고을·고장’이 어떻게 결이 다르면서 우리 터전을 나타내는가에 마음을 기울이는 시골사람도 마을사람도 서울사람도 드물어요.


  문득 생각했습니다. 곁님하고 살림을 지으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낳아 숲빛으로 보금자리를 돌보는 하루를 낱말책으로 여미는 길을 걷기에, 부질없거나 덧없고 얄궂은 말씨를 쓸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둘레(사회·정부)에서는 사람들을 부질없는 말씨로 길들이고 덧없는 말씨에 옭아맵니다. “내가 안 쓰는 말”이라는 이름을 붙여 노래(시)를 쓰기로 합니다.


  빗소리가 잦아드는 새벽녘에 고요히 마음을 추슬러 몇 꼭지를 처음으로 여밉니다. ‘남자·여유·연극’ 같은 낱말로 첫노래를 씁니다. ‘존재·언어·시작·상상’이나 ‘존중·도시·문해력·평화·편하다·행복·결혼·노동’ 같은 “흔한 바깥말(외국어)”을 “수수한 우리말”로 어떻게 풀어낼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넌지시 담아 열여섯 줄로 척척 쓸 생각입니다.


  부산버스를 탑니다. 어디에선가 내립니다. 걷다 보니 ‘안락동’이라 하는 듯싶습니다. 버스를 내린 곳에서는 뚜벅이가 드물지만, 안골로 접어드니 가게가 꽤 나오고, 뚜벅이도 여럿입니다. 이런 골목과 마을에 책집이 있구나 하고 두리번거리니, 〈스테레오북스〉 알림판이 나타납니다. 마음먹고 찾아와야 알아볼 곳에 터를 잡았군요. 아무렴요. 책도 마음먹고 들여다보아도 비로소 속빛을 맞아들여 빛줄기로 품을 만합니다. 마음을 머금지 않을 적에는, 책도 살림도 말도 글도 뚜벅길도 삶도 사랑도 꿈도 이야기도 밭일도 이웃맺기도 못 하게 마련입니다.


  빠듯하다면 책은 엄두조차 못 낼 테고, 아이하고 눈을 마주하면서 사근사근 수다꽃을 피울 겨를이 없습니다. 마을책집이란, 큰길이나 길목에 있을 까닭이 없습니다. 마을책집이란, 마을에 숲바람을 살며시 일으키는 작은 쉼터입니다. 마을사람 스스로 눈뜨면서 깨어나면, 마을이웃도 하나둘 꽃눈이 트듯 생각을 틔울 만해요.


  느긋한 손길이기에 ‘바다빗질’을 합니다. 바닷가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이웃님은 ‘쓰줍’이나 ‘쓰담’을 하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머리카락을 정갈히 고르며 반들반들 윤슬이 나도록 하는 손길이기에 ‘바다빗질’ 같은 이름이 어울린다고 느껴요. 그래서 ‘빗질’은 ‘빗방울’이 하늘과 땅을 씻듯, 우리 마음과 마을을 씻습니다. 이윽고 ‘빗질’은 ‘빛질’로 피어나지요.


  책은 빗질하는 빗씨입니다.


ㅅㄴㄹ


《나의 독일어 나이》(정혜원, 자구책, 2021.9.13.)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마이클 스타코위치/서서재 옮김, 한바랄, 2023.3.27.)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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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느긋하니 넉넉한 (2023.3.9.)

― 청주 〈꿈꾸는 책방〉



  읽고 싶은 사람은 잇고 싶은 마음인데, 이어가려면 오늘 이곳에 있어야 하고, 있으려 하기에 이(사람)로 서면서, 일렁이는 물결처럼 모두 깨뜨리듯 흩뿌리는 방울로 다시 태어나게 마련입니다. ‘읽기’는 어렵지 않으나 쉽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읽을 수 있으니 어렵지 않고, 무엇이든 깨야 하니 쉽지 않을 만합니다.


  읽으려면 그동안 받아들여 익숙한 모든 틀(지식·정보·관념·세계관)을 깨야 합니다. 틀을 안 깨는 사람은 못 읽습니다. “아니, 이보라구. 난 이렇게 멀쩡히 책을 읽는데, 내가 안 읽었다구?” 하고 되물을 만할 텐데, ‘눈으로 훑기’는 ‘훑기’일 뿐입니다. ‘읽기’가 아닙니다. 사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사람은 그이 마음을 못 읽어요. 겉모습을 훑느라 속빛을 읽으려는 ‘틀깨기’로 못 뻗습니다.


  ‘읽는다’고 할 적에 무엇을 보는지 생각해 봐요. 글쓴이 이름을 보나요? 펴낸곳 이름을 보나요? 뭔가 길미(이익)가 될 알맹이를 얻으려는 마음인가요?


  참말로 참답게 ‘읽기(글읽기·책읽기)’를 이루며 누리고 싶다면, 누가 쓰거나 어디서 낸 책인지 가릴 일입니다. 오로지 속빛으로 헤아리면서 이 책이 우리 마음에 새길을 비추는 ‘깨뜨림’인지 아닌지 살필 노릇이에요.


  “술술 읽는” 책이 더러 있겠으나, 모름지기 ‘읽기’는 술술 하지 않습니다. 와장창 깨뜨려서 새롭게 맞아들여 배우려는 몸짓이 ‘읽기’인 터라, 조각조각 흩뿌리고서 다시 처음부터 짜거나 짓거나 엮으니 ‘일구기’요 ‘이루기’입니다.


  청주 〈꿈꾸는 책방〉에 깃듭니다. 해가 넉넉히 스밉니다. 느긋이 앉아서 책을 넘길 자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청주 곳곳에 이 같은 책집이 여럿 있는 줄 눈여겨보는 마음이 있다면, 이 고장은 열린배움터(대학교)가 없어도 아름다울 만합니다.


  틀(평안)을 깨고서 새롭게 아늑할 자리를 짓는 작은걸음으로 나아가는 책입니다. 책을 읽기에 왼날개(좌파)가 되지 않고, 새걸음(진보)이 되지 않습니다. 책을 안 읽거나 멀리하기에 오른날개(우파)나 지킴(보수)으로 있지 않아요. 숲을 품을 줄 알기에 날개(왼오른을 아우르는 그저 날개)를 폅니다. 사람으로서 스스로 사랑하며 서로 노래하는 오늘을 짓기에 웃으면서 걷습니다. 모든 걸음걸이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온쪽’입니다. 걷지 않는 이들은 목소리만 내면서 뿔뿔이 갈립니다.


  아이들한테 물려줄 곳을 보금자리이자 일터로 삼아서 가꾸어 간다면, 즐거운 살림씨앗을 심는 길입니다. 어른이자 어버이로 일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물려받고 싶어하는 보금자리랑 일터를 언제나 즐거이 노래하며 지으면 넉넉하지요. 우리는 책을 물려줄 만한 어른일까요? 책을 물려받을 아이는 누구일까요?


ㅅㄴㄹ


《박만순의 기억전쟁 2》(박만순, 고두미, 2022.7.1.)

《별들은 여름에 수군대는 걸 좋아해》(코이코이족·산족 글/W.H.블리크 적음/이석호 옮김, 갈라파고스, 2021.3.2.)

《책은 시작이다》(오사다 히로시/박성민 옮김, 시와서, 2022.11.15.)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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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노래꽃 / 숲노래 동시

내가 안 쓰는 말 22 학교 2023.4.23.



울타리로 찔레꽃 피고

담벼락에 동박새 앉고

밤마다 별을 읽고

아침에 이슬 먹고


나무에 올라타서 풀잎피리

풀밭에 드러누워 휘휘파람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잔치

들판을 내달리는 땀방울꽃


빗물이 흐르는 길 배운다

햇살이 내리는 곳 돌본다

언니는 동생을 아끼고

동생은 언니를 이끌고


사랑을 물려주는 어린이

아이한테서 듣는 어른

소꿉으로 살림놀이 어린이

너나없이 어울리는 이야기


ㅅㄴㄹ


어린이는 어느 나이에 차면 들어가서 배우는 곳이 있습니다. ‘학교(學校)’라 하고, “일정한 목적·교과 과정·설비·제도 및 법규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을 뜻한다지요.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풀이하는데, ‘교육(敎育)’은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을 뜻해요. ‘학교 = 가르치는 곳’이라는 낱말풀이입니다. 그런데 왜 빙빙 돌며 어렵게 풀이를 할까요? “삶을 가르치는 곳”이나 “삶과 살림과 사랑을 배우는 곳”처럼 풀이할 만하며, 쉽게 풀이하는 길을 따라서 ‘배움터·배움곳·배움집’처럼 더 쉽게 우리말로 여밀 만합니다. 숲(자연)을 아끼는 길을 배우거나 가르치려면 숲에 깃들면 됩니다. 어깨동무하는 즐겁고 아름다운 사랑을 배우거나 가르치려면, 그야말로 아이어른과 순이돌이가 언제나 어깨동무하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하루를 함께 짓고 나누면 됩니다. 글이나 책만으로는 못 가르치고 못 배워요. 삶은 늘 삶으로 배우고 나누며 가르칩니다. 온마음으로 사랑을 물려줍니다. 온몸으로 이곳에서 살림을 짓고 가꾸고 돌봅니다.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따사롭고 넉넉히 품고 풀어줍니다.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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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노래꽃 / 숲노래 동시

내가 안 쓰는 말 9 인간 2023.4.18.



누구나 하나야

넋으로 하나요

몸으로 하나에

마음이 하나로


저마다 하늘빛 품고

새롭게 하늘숨 먹고

서로 한울타리 이뤄

함께 이어가며 살지


사람이란

하늘과 땅 사이 잇는

새처럼 날고 놀고 노래로

나눌 줄 알아 넉넉해


사랑으로 살림하며 산다

생각으로 새록새록 심고

알뜰살뜰 알차게 열면서

말씨앗 빛내며 홀가분해


ㅅㄴㄹ


한자말 ‘인간(人間)’을 “1.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 사람 2. 사람이 사는 세상 3. 일정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4. 마음에 달갑지 않거나 마땅치 않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풀이하는데, 우리말은 ‘사람’입니다. 우리말 ‘사람’을 굳이 한자말 ‘인간’이나 영어 ‘휴먼’으로 옮겨서 써야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말을 가만히 쓰면서 바탕을 헤아리고 숨결을 읽어낼 적에 스스로 깨어날 만합니다. 사람은, 사이에 있습니다. 사람은, 살림을 사랑으로 짓고 나눕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서로서로 사이에 섭니다. 사람은, 생각을 지어 새롭게 삶을 이룹니다. 사람은, 사랑 사이에서 새롭게 숨쉬고 노래하고 놀 줄 아는 ‘새(멧새)’처럼 홀가분하게 피어납니다. 사람은, 서로 어우러지면서 사이좋게 살림을 폅니다. 사람은, 산들바람으로 갑니다. 사람은, 살살이꽃(코스모스) 같습니다. 사람은, 살며시 움트고 싹트면서 숲을 밝히는 풀꽃나무를 닮습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사귈 적에 서로 빛나면서 살림을 싱그럽게 가꿉니다. ‘라온(랍다)’은 ‘즐거움’을 가리키는 옛말이랍니다.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말이 뭐예요?》,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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