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의식의


 나의 의식의 문제이다 → 내 넋이 얄궂다

 가벼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생각을 가볍게 바꿔야 한다

 의식의 변화가 없다 → 마음을 안 바꾼다 


  ‘의식(意識)’은 “1.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 2. 사회적·역사적으로 형성되는 사물이나 일에 대한 개인적·집단적 감정이나 견해나 사상 3. [불교] 의근(意根)에 기대어 대상을 인식·추리·추상(追想)하는 마음의 작용 ≒ 제육식 4. [철학] 감각하거나 인식하는 모든 정신 작용”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의식 + -의’ 얼개라면, ‘-의’를 털면서 ‘넋’이나 ‘마음·생각’으로 손볼 만하고, ‘숨·숨결·길’이나 ‘느끼다·깨닫다·헤아리다’나 ‘알다·알아보다·알아채다·알아차리다’로 손볼 수 있어요. ㅅㄴㄹ



모든 의식의 눈을 감고 한 점 찰나에 소멸하려는 그 순간

→ 모든 눈을 감고 한 자락 문득 사라지려는 그때

→ 모든 넋을 감고 한 끗 슬쩍 스러지려는 그즈음

《살 흐르다》(신달자, 민음사, 2014) 57쪽


어쨌건 필요한 것은 의식의 전환이다

→ 어쨌건 생각을 바꿔야 한다

→ 어쨌건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동네서점》(다구치 미키토/홍성민 옮김, 펄북스, 2016) 111쪽


아주 작은 의식의 떨림이

→ 아주 작게 떨리는 넋이

→ 아주 작게 떠는 생각이

→ 아주 작게 떠는 숨결이

《교토대 과학수업》(우에스기 모토나리/김문정 옮김, 리오북스, 2016)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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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림책향 39
강효선 지음 / 향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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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4.8.11.

그림책시렁 1455


《바다》

 강효선

 향출판사

 2023.11.20.



  바다는 늘 바람을 안습니다. 밑바닥을 이루는 숨빛인 바다라면, 윗바닥을 펴는 숨결은 바람입니다. 바람하고 바다는 늘 마주보면서 서로 품고 담고 안아요. 바람빛이란 하늘빛이면서 바닷빛입니다. 바닷물이란 바탕물이면서 어느새 구름으로 피어오르더니 하늘빛으로 물들어서 땅을 적시는 빗물입니다. 《바다》는 푸른빛으로 줄거리를 폅니다. 때로는 물빛이 푸르게 보일 수 있을 테지만, 드넓게 뻗는 샛바다(동해)를 본다면, 또 마바다(남해)를 헤아린다면, 파란바다가 아닌 푸른바다를 그렸네 싶어 알쏭합니다. 바다가 얄궂게 물들어 붉은 때도 있겠지요. 그런데, 온통 물빛으로 휘감을 적에는 하늘빛을 고스란히 얹은 파랑이요, 바람한테 안긴 뭍에서는 풀빛입니다. 여러모로 보면 ‘푸름’하고 ‘파람’은 맞물릴 수 있되, 둘은 서로 선 자리가 달라서 다른 빛결이면서 숨결입니다. 바다도 바람도 바탕도 바닥도 ‘바’가 말밑이요 밑동입니다. ‘바’가 무엇인지 차근차근 볼 수 있기를 바라요. 바라보면서 바라는 길에 바람빛을 얹고 바닷빛으로 나아가는 빗방울 춤노래를 받아들인다면, 그림을 짓는 붓끝이 다시 태어나겠지요.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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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트의 꽃 3
TONO 지음, 반기모 옮김 / 길찾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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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 만화비평 2024.8.11.

만화책시렁 665


《아델라이트의 꽃 3》

 TONO

 반기모 옮김

 길찾기

 2023.11.30.



  꽃은 언제 어디에서나 꽃입니다. 다 다른 꽃은 다 다른 숨결과 빛으로 푸른별을 고루 덮습니다. 저마다 다른 꽃은 저마다 다른 철과 때에 저마다 다른 잎으로 피어납니다. 같은 꽃이란 없어요. 《아델라이트의 꽃 3》을 읽고서 뒷자락을 굳이 더 읽어야 하는지 망설입니다. 《코럴》은 곧잘 샛길로 빠지기는 하더라도 끝까지 줄거리를 이으려 했으나, 《칼바니아 이야기》는 억지로 줄거리를 붙들며 질질 끌어서 더는 안 읽습니다. 《아델라이트의 꽃》은 샛길로 자꾸 빠질 뿐 아니라, 줄거리를 자꾸 쥐어짜는 티가 물씬 납니다. 어느 꽃이든 꽃답게 마련이듯, 어느 줄거리이든 그림꽃으로 담아낼 수 있어요. 다만, 붓끝이 갈팡질팡하면서 종잡지 못 한다면, 좀더 사납거나 악다구니 같은 사람들 모습을 보여주려는 쳇바퀴에서 머문다면, 꽃을 담아내는 얼거리가 아닌, 꽃시늉을 하는 굴레로 뻗는구나 싶습니다. 높은꽃도 낮은꽃도 없고, 높자리도 낮자리도 없어요. 붓지기로서는 임금집과 꽃치마를 잔뜩 그리고플 수 있을 테지만, 두 가지를 실컷 그리느라 막상 어영부영 흩어지는 줄거리가 조각조각 뒹굴 뿐입니다.


ㅅㄴㄹ


‘어차피 모든 게 거짓말이야. 나는 굶지 않고 추위에 떨지 않고 엄마 치즈와 같이 살 수 있으면 돼. 그리고 언젠가 질버 할머니도 어떻게든 여기로 불러서.’ (74쪽)


“무서운 유령만 있는 건 아니야. 예를 들면, 어린아이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유령이나, 지금 네 곁에 있는 여자도 네 곁에 있고 싶어서 머무르는 것뿐이야.” (102쪽)


치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꽃을 바라보고 자신의 존재를 아름답다고 느꼈다. (139쪽)


#アデライトの花 #TONO


《아델라이트의 꽃 3》(TONO/반기모 옮김, 길찾기, 2023)


빈곤한 집 아이가 죽으면 묘지를 지키는 남자들이 시체를 강에 던졌다

→ 가난집 아이가 죽으면 무덤을 지키는 사내가 주검을 내에 던졌다

→ 굶는집 아이가 죽으면 뫼를 지키는 사내가 송장을 냇물에 던졌다

38쪽


응! 넌 절세미녀니까

→ 응! 넌 꽃순이니까

→ 응! 넌 반짝이니까

→ 응! 넌 예쁘니까

63쪽


장미 같기도 하고 유칼립투스 같기도 하고 매일 변했다

→ 꽃찔레 같기도 하고 아름나무 같기도 하고 늘 바뀐다

139쪽


파티를 열면 잔반이 잔뜩 생기잖아

→ 잔치를 열면 밥이 잔뜩 남잖아

169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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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식욕과 나 10 - 픽시하우스
시나노가와 히데오 지음, 김동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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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 만화비평 2024.8.10.

나보다 어린 아버지


《산과 식욕과 나 10》

 시나노가와 히데오

 김동수 옮김

 영상출판미디어

 2023.10.1.



  나이가 있기에 어질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기에 참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도무지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아이를 낳아도 영 철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눈을 뜨고서 마음을 가꾸면서 생각을 틔울 적에 비로소 어진길로 접어들고 참빛을 품습니다.


  예부터 어질거나 참하게 살림하는 길을 익히려면 멧숲으로 갈 노릇이라 여겼습니다. 서울(도시)에 남는 이는 어질지 않고 참하지 않다고 여겼어요. 왜 그럴까요?


  《산과 식욕과 나 10》(시나노가와 히데오/김동수 옮김, 영상출판미디어, 2023)을 읽으면서 멧숲길을 돌아봅니다. 돌과 바위만 있는 멧골도 드물게 있을는지 모르나, 멧골은 으레 숲을 품은 멧숲이게 마련입니다. 멧골을 감싸는 숲자락이란 풀꽃나무랑 뭇숨결이 어울려요. 멧숲에 깃들려면 풀도 꽃도 나무도 눈여겨볼 노릇이고, 뭇숨결을 고루 살필 일입니다. 몸을 이루는 숨결은 바로 숲에서 피어나는 줄 느낄 만하고, 마음을 이루는 바탕도 언제나 숲에서 샘솟는 줄 알아볼 만하지요.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사람만 바글거린다면 이때에는 ‘사람 사이’하고 오히려 멀어요. 새도 짐승도 풀벌레도 헤엄이도 ‘한 가지만 우글거리는 곳’에서는 떼죽음입니다. ‘사람 사이’라 할 적에도, 들숲메바다가 나란힌 사람 사이여야 할 테고, 새와 풀벌레와 푸나무가 어우러진 사람 사이여야 할 테지요.


  《산과 식욕과 나 10》을 보면, ‘혼멧순이’가 어느 날 문득 ‘어린 아버지’가 어느 멧골을 타면서 남긴 글을 만나요. 혼멧순이가 태어나기 앞서는 아직 ‘아버지’가 아닌 ‘스무 살 앳된 멧돌이’입니다. 혼멧순이도 얼마 앞서까지는 ‘앳된 멧순이’였어요.


  모두 천천히 자랍니다. 다 다른 매무새로 한 발짝씩 내딛습니다. 빨리 꼭대기까지 올라야 할 멧길이 아니고, 꼭대기에서 얼른 내려가야 할 멧줄기가 아닙니다. 멧숲을 이룬 터전을 고루 보면서 푸른바람을 두루 머금을 멧길이에요.


  10살도 20살도 배우는 길입니다. 30살도 40살도 배우는 길이에요. 50살이며 60살도 배우는 길입니다. 배우지 않는 나이란 없어요. 모든 나이는 우리 스스로 새롭게 눈뜨려는 배움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느 나이’에 이르렀다면서 안 배우는 무리라면 ‘꼰대’일 텐데, 스스로 수렁에 잠겨 늙어가는 꼰대입니다.


  사람이 풀죽임물(농약)이나 죽음거름(화학비료)을 안 주지만, 더구나 어떤 사람도 멧숲에 물을 안 주지만, 멧숲은 늘 짙푸르고 아름답고 드넓으면서 싱그럽습니다. 멧숲을 바라보고 헤아릴 줄 아는 마음으로 집살림과 마을살림과 고을살림과 나라살림을 하기에 ‘사람답’습니다. 이 땅에 무엇이 있어야 할는지 우리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ㅅㄴㄹ


‘귀찮아. 다음엔 절대로 안 하겠지. 이거.’ (22쪽)


“아마 산에 올라와서 배가 고프니까, 맛있지 않은데도 맛있게 느껴지는 거라고 생각해♪” (56쪽)


‘날씨가 좋은 날은 옥상에 올라가 이불을 말립니다. 표고가 높은 만큼 햇살은 강렬. 그러나 구름 위에서 말린 이불은 최고로 기분이 좋습니다!’ (73쪽)


“가까운 장래, 먼 미래, 어떤 길로 나아가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사람으로 있고 싶어. 그것만 할 수 있다면 내 인생은 성공이야.” (85쪽)


“뭘 적고 있는 거예요, 아버지는!” “젊은 여주인이라면 제 얘길까요. 부끄럽네! 일단 예전엔 인기 있었다고 말해 둘까요.” “기록을 발견한 건 기쁘지만 부끄러워요.” “아하하하. 그걸 적은 건 결혼하기 전 ‘스무 살 총각’이었던 거잖아요?” (119쪽)


#山と食欲と私 #信濃川日出雄


그슬림 신의 속삭임이 들리게 된 건 그날 밤부터였다

→ 그슬림 님 속삭임이 들렸으니 그날 밤부터이다

→ 그슬림 님이 속삭였으니 그날 밤부터이다

5쪽


내 아버지는 실제로 있었던 걸까

→ 우리 아버지는 참말 있었을까

92쪽


일단 북마크해 두자

→ 먼저 담아 두자

→ 아무튼 적어 두자

→ 뭐 챙겨 두자

98쪽


4월 상순이라곤 해도 상공 1000m에

→ 4월 들목이라 해도 1000길 높이에

→ 4월 첫목이라 해도 1000길 하늘에

103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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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환부 患部


 환부를 건드리다 → 생채기를 건드리다

 환부를 도려내다 → 옹이를 도려내다

 붉은 환부가 쑤시고 → 붉은 흉이 쑤시고


  ‘환부(患部)’는 “병이나 상처가 난 자리 ≒ 병소·병처·환소·환처”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생채기·다치다’나 ‘아프다·아픈데·아픈곳’이나 ‘흉·흉터·자국·멍·멍울’로 고쳐씁니다. ‘앙금·옹이·응어리’나 ‘고름·곪다·곯다’로 고쳐쓰고, ‘부스럼·붓다·빨갛다·뾰루지’나 ‘피고름·피눈물·피멍’으로 고쳐써요. ‘피나다·할퀴다·후비다’나 ‘속앓이·가슴앓이·마음멍·마음고름·마음앓이’나 ‘슬프다·울다·쑤시다·쓰라리다’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환부’를 셋 더 싣지만 몽땅 털어냅니다. ㅅㄴㄹ



환부(宦夫) : [역사] 조선 시대에, 내시부에 속하여 임금의 시중을 들거나 숙직 따위의 일을 맡아보던 남자. 모두 거세된 사람이었다 = 내시

환부(還付) : 1. 도로 돌려줌 = 환급

환부(鰥夫) : 아내가 없이 혼자 사는 남자 = 광부



그러나 그것은 곪아버린 환부를 드러내는 상처여서 자기 점검을 가능케 했다

→ 그러나 곪아버린 곳을 드러내는 일이어서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다

→ 그러나 생채기를 드러내면서 스스로 되새길 수 있었다

→ 그러나 고름을 드러내면서 스스로 되짚을 수 있었다

《미의 여정 샘 내 강 바다》(편집부, 아모레퍼시픽, 2008) 205쪽


환부도 최대한 건드리면 안 되고요

→ 멍울도 되도록 건드리면 안 되고요

→ 흉터도 되도록 건드리면 안 되고요

《플라타너스의 열매 9》(히가시모토 토시야/원성민 옮김, 대원씨아이, 2024)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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