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464 : 특히 위한 물건 사용돼


특히 얼굴을 감추기 위한 물건으로 사용돼요

→ 무엇보다 얼굴을 감추려고 써요

→ 그리고 얼굴을 감출 적에 써요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안상순, 다락원, 2022) 14쪽


얼굴을 감추려고 쓰는 살림이 있습니다. 얼굴을 감출 적에 탈을 쓰고, 가리개를 대요. 덮개를 쓰고 뒤집어씌워요. 여러 쓰임새 가운데 돋보이기에 ‘무엇보다’라 합니다. 여러 쓰임새가 있으면서 더 있기에 ‘그리고’라 하지요. ㅅㄴㄹ


특히(特-) : 보통과 다르게

위하다(爲-) : 1. 이롭게 하거나 돕다 2.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다 3.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다

물건(物件) : 1. 일정한 형체를 갖춘 모든 물질적 대상 2. 제법 어떠한 구실을 하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로 특이한 존재를 이른다 3. 남자의 성기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4. 사고파는 물품

사용(使用) : 1.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씀 2. 사람을 다루어 이용함. ‘부림’, ‘씀’으로 순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쥐순이 쥐돌이 (2024.11.30.)

― 부산 〈마우스 북페어 2〉



  부산에서 서면이라는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습니다. 인천에서도 동인천이나 주안을 굳이 안 찾아갔습니다. 서울에서도 명동·종로·강남을 구태여 안 갔습니다. 제 발길은 책집으로만 뻗고, 책을 쥔 손으로 쉴 풀밭이나 숲으로 이었습니다.


  큰고장 큰거리는 매우 닮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고 쓰는 가게가 줄달음칩니다. 이 길거리에는 책집이 들어설 틈이 없어요. 예전에는 먹자골목 한켠에 큰책집이 나란히 있곤 했습니다. 요새는 이런 곳에 알라딘헌책집이 들어서더군요.


  사람은 먹고 마시고 입기만 할 수 없습니다. 먹은 만큼 누고, 마신 만큼 쉬고, 입은 만큼 빨래하고 씻습니다. 논 만큼 일하고, 놀고 일하는 만큼 살림하고, 살림하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새롭게 배우고 익혀서 다시금 이 별에서 일어설 기운을 숲빛으로 차립니다.


  부산 서면 한켠 ‘KT&G 상상마당’에서 〈마우스 북페어 2〉을 엽니다. ‘마우스 북페어’를 꾸리는 분들이 자리를 빌려서 이틀 동안 130자락 책동무하고 “우정이라는 원동력”을 이야기합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부터 들르고서 〈마우스 북페어 2〉에 찾아간 탓인지, 〈책쥐는 우리〉라는 자리는 더없이 아늑하면서 즐겁게 북적인다고 느낍니다. 책을 둘러싼 아기자기한 맛에다가, 책에서 비롯하는 즐거운 눈길과 손길에다가, 새삼스레 천천히 책을 읽고 쓰는 마음을 고루 풀어놓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보면, 지치고 고단한 엄마아빠가 곳곳에서 고개를 푹 숙이며 쉴 뿐 아니라, 숱한 아이들은 떼쓰고 악씁니다. 아무리 시끄러워도 고즈넉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많지만, 덥석덥석 아무 책이나 홱 집어채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와 달리 〈책쥐는 우리〉로 찾아온 엄마아빠와 아이들은 손길도 눈길도 말길도 부드럽습니다. 두런두런 북적북적 책수다와 책잔치를 이루는 길을 새록새록 들여다봅니다.


  두 책잔치는 모두 “책을 팝”니다. 그런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꾸린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도떼기장사’라면, 지음이(창작자) 130두레에 33일꾼이 뜻을 모은 〈책쥐는 우리〉는 “책을 쥔 우리 놀이터·노래터”로구나 싶어요. 책으로 놀며 나무를 돌아봅니다. 책으로 노래하며 풀꽃을 헤아립니다.


  책은 책에 적힌 값대로 사고팔면 됩니다. 책에 적힌 값으로 팔아야 이다음에 새롭고 꾸준히 여러 책을 일구는 밑돈으로 삼습니다. 책을 짓고 엮고 읽는 모든 사람이 꽃님(주인공)입니다. 몇몇 얼굴만 내세우거나 추키거나 높여야 하지 않습니다. “책쥐는 우리”라는 이름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ㅅㄴㄹ


《주부, 퇴근하겠습니다》(최진경, 혜윰터, 2023.8.17.)

《한 달의 훗카이도》(윤정, 세나북스, 2023.8.21.)

《어부의 무덤》(존 오닐/이미경 옮김, 혜윰터, 2020.1.30.)

《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최수진, 세나북스, 2020.4.6.)

《시거랫 20 저 세상에서 하는 사랑이나 할까》(김선률과 열아홉 사람, 주머니시, 2022.7.1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691028

《워스트 레코드》(하야테, 땅꽁빵, 2023.10.29.)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서울에서 부산으로 (2024.11.30.)

― 부산 〈부산국제아동도서전〉



  부산 벡스코에서 여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가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꽤 크게 펴는 책잔치인 만큼, 부산사람이 부산살림을 헤아리면서 여미는 책이 하나쯤 나란히 있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부산 책지기님하고 《파란씨·앗》이라는 꾸러미(잡지) 걸음마(창간준비호)를 엮어서 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름은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지만, 막상 부산을 들려주거나 말하거나 알리거나 나누는 책은 하나도 없겠다고 여겼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서울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을 하듯 부산에서도 똑같은 판을 벌입니다. 크기도 얼거리도 줄거리도 판박이입니다. 봄에 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을 고스란히 옮겨서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라고 붙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아동’이란 한자말은 한참 낡았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찾아오는 어린이 가운데 ‘국제도서전’이 무슨 뜻인지 얼마나 알까요? ‘라퓨타’를 누가 알까요?


  옆나라 일본에서 내놓은 만화영화에서 딴 이름을 안 써야 할 까닭이 없습니다만, 나중에 ‘대여섯 판’쯤 이런 자리를 꾸린 뒤에라면 어울릴 테지만, 첫 책잔치라면, 바로 부산스럽게 우리말로 ‘어린책잔치’를 꾸려야 맞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판으로 꾸려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나쁘지는 않으나 좋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미 ‘도떼기판’으로 꾸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을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라는 이름을 씌워서 편다면, 그야말로 책이란 무엇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책을 굳이 조용히 읽어야 하지만은 않습니다만, 요즈음 책숲(도서관)을 어떻게 꾸미는지 살펴야 할 텐데요.


  이제 책숲은 책시렁만 빽빽히 안 놓습니다. 쉬고 앉고 두런두런 얘기할 자리를 훨씬 넓게 둡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뿐 아니라, 이 나라 모든 책잔치는 책걸상과 쉼터를 한복판에 놓을 노릇입니다. 모든 펴냄터가 똑같은 크기로만 나와야 합니다. ‘자리값(부스 판매)’은 몽땅 걷어치우고서, 작고 알차며 아름답게 어린책과 푸른책을 펴내는 곳을 목돈 들여 모셔야 합니다.


  이름난 글바치·그림바치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모시”지 말고, 나라 곳곳에서 조용조용 어린이 곁을 지키고 푸름이 둘레를 돌보는 ‘작은어른’을 불러야 어울립니다. 부산에서 펴는 한마당에 부산책은 어디 있나요? 서울사람이 부산잔치를 꾸려도 안 나쁘지만, 거꾸로 부산사람이 서울책잔치를 꾸려도 어울린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갈 노릇이고, 이제는 생각부터 바꾸고 판을 갈아엎을 일입니다. 부산책잔치에 ‘서울국제도서점 기념품’을 넓게 펴서 팔기까지 하는데, 할 말 없습니다.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살림말 / 숲노래 책넋

2024.11.30. 밤 같은 새벽


  밤 한 시에 일어난다. 글일을 추스르고 씻고 물 한 모금 머금고서 짐을 꾸린다. 하루글을 쓴다. 어제도 그제도 일찍 잠드느라 하루글을 이틀 밀렸다. 이제 등짐을 메는 새벽 여섯 시. 큰아이가 일어나서 배웅을 한다. 우리 보금숲에서는 아직 밝은 별을 본다. 겨울 앞둔 들은 조용하다. 낮에는 조롱이도 날고 매도 운다. 기러기에 오리가 작게 무리지어 하늘을 가르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파란별은 들숲바다가 가장 넓고 깊다. 제아무리 서울이 커 보여도 시골 작은숲보다 한참  작다.

  새벽에 흰불을 번뜩이며 마구 달리는 쇳덩이가 제법 있다. 이들은 눈에 암것도 안 뵐 수 있다. 눈에 뭐가 뵌다면 진작에 들길이며 골목길을 거닐며 밤과 낮과 새벽과 아침을 온몸으로 누리고 웃으리라. 웃을 줄 모르니 자꾸 밖으로 나가고 손전화에 고개를 박는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책을 안 읽어도 멀거니 하늘과 구름을 보았는데 어느새 다들 하늘빛을 잊다가 잃는다.

   빛은 누구나 속으로 품는다. 볕은 누구나 가슴에서 피어난다. 사랑은 누구나 스스로 심는 생각에서 비롯하여 샘물로 퍼진다. 별을 헤아릴  줄 모르면서 꿈씨를 그리지 않고, 해를 마주하지 않으면서 시름시름 앓는다. 나무는 어떻게 그리 넉넉히 살며 푸르겠는가. 풀은 어떻게 해마다 새로 돋으며 반짝반짝 춤추겠는가. 맨몸으로 해를 먹고 비를 마시고 이슬로 씻고 별하고 노래하기에 노상 튼튼하고 곱다.

  밤 같은 새벽은 지나갔다. 이제 아침이다.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미래그림책 19
자넷 앨버그 그림, 앨런 앨버그 글, 김상욱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4.11.30.

그림책시렁 1041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앨런 앨버그 글

 자넷 앨버그 그림

 김상욱 옮김

 미래아이

 2003.5.31.



  요즈음은 종이를 안 써도 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린배움터나 푸른배움터까지 ‘누리책(디지털 교과서)’을 들이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목돈을 쏟아붓는 길인데, 막상 ‘배움책’에 무엇을 담아야 아이어른이 함께 즐겁게 알차게 배우고 가르칠 만한지는 그닥 안 살피는 듯합니다. 어린이나 푸름이가 굳이 손으로 종이에 스스로 글씨를 새기도록 이끄는 뜻을 잊는 셈입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들이 앞으로 어른으로 클 적에 ‘손수짓기’를 몰라도 된다고 내모는 얼개예요. 스스로 삶을 짓기보다는, 나라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 쳇바퀴로 삼으려는 뜻이라고 느낍니다.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1986년에 나온 그림책입니다. 한글판은 2003년에 나왔는데 이무렵만 해도 손전화가 꽤 퍼졌습니다. 이제는 꽤 어릴 즈음부터 붓이 아닌 손전화를 눌러대고 들여다보는 아이가 수두룩합니다. 글씨쓰기나 글쓰기는 대단하지 않습니다만, 마음을 기울여서 스스로 펴고 쓰는 동안 마음을 가꾸면서 스스로 빛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맛나더라도 사다먹는 밥으로는 우리 몸을 못 살려요. 손수 심고 돌보고 가꾸고 거두어서 차리고 갈무리하는 밥살림일 적에 저마다 튼튼히 북돋웁니다. 손수 품고 나누기에 “우리 이야기”가 늘 새롭습니다.


#JanetAhlberg #AllanAhlberg (1986)

#TheJollyPostman #orOtherPeoplesLetters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