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형형색색
형형색색의 물고기 → 알록달록한 물고기 / 아롱다롱 물고기
형형색색 컬러 → 온갖빛깔 / 갖은빛 / 온빛 / 무지갯빛
형형색색 고운 꽃 → 온빛으로 고운 꽃 / 반짝반짝 고운 꽃
형형색색(形形色色) : 형상과 빛깔 따위가 서로 다른 여러 가지
꼴이나 빛깔이 다른 여러 가지를 굳이 한자로 씌워서 ‘형형색색’이라 하기보다는, “다 다르다·모두 다르다”나 ‘저마다’로 손봐요. ‘갖가지·갖은·가지가지’나 ‘갖은빛·갖은길·갖은빛깔’로 손봅니다. ‘온갖·온갖길·온갖빛·온갖빛깔’이나 ‘온빛·온빛깔·울긋불긋’으로 손보고요. ‘곱다·곱살하다·곱상하다’나 ‘눈부시다·빛나다·빛접다’로 손볼 만합니다. ‘여러빛·여러빛깔·여러길·여러 가지·여러 갈래’로 손보아도 돼요. ‘반짝이다·반짝반짝·번쩍이다·번쩍번쩍·반짝꽃·번쩍꽃’이나 ‘무지갯빛·일곱빛·일곱빛깔’으로 손보면 돼요. ‘알록달록·알롱달롱·아롱다롱·아롱아롱·아롱지다’이나 ‘아기자기·아기자기하다’로 손보며, ‘아름답다·아리땁다·어여쁘다·예쁘다’로 손보아도 어울립다. ㅍㄹㄴ
새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과 자태를 가진 것은
→ 새가 온갖빛으로 아름다운 까닭은
→ 새가 다 다르게 아름다운 까닭은
→ 새가 저마다 아름다운 까닭은
→ 새가 여러빛으로 아름다운 까닭은
《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다》(김수일, 지영사, 2005) 35쪽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는 녀석들 대부분이 충매화입니다
→ 온갖 꽃을 피우는 녀석은 으레 벌레받이꽃입니다
→ 알록달록 꽃을 피우면 거의 벌레받이입니다
《숲에게 길을 묻다》(김용규, 비아북, 2009) 137쪽
이 그림을 완성할 즈음, 형형색색의 봄이 찾아오리라
→ 이 그림을 마무리할 즈음, 곱게 봄이 찾아오리라
→ 이 그림을 끝낼 즈음, 눈부시게 봄이 찾아오리라
→ 이 그림을 다 그릴 즈음, 빛나는 봄이 찾아오리라
《귀수의 정원 1》(사노 미오코/정효진 옮김, 서울문화사, 2011) 182쪽
알록달록 형형색색 팽이는 잘 돌아간다
→ 알록달록 팽이는 잘 돌아간다
→ 빛깔이 고운 팽이는 잘 돌아간다
→ 예쁜 팽이는 잘 돌아간다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머》(칠곡 할매 119명, 삶창, 2016) 106쪽
형형색색의 오브제가 놓여 있는 서점을 상상했었다
→ 알록달록한 살림을 놓은 책집을 그렸다
→ 눈부신 숨빛을 놓은 책가게를 그렸다
→ 갖은 살림거리를 놓은 책집을 떠올렸다
《여행자의 동네서점》(구선아, 퍼니플랜, 2016) 245쪽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초 어항도 가지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바다꽃바위 물그릇도 있습니다
→ 알록달록한 바다꽃바위 물통도 갖추었습니다
《혼자를 기르는 법 1》(김정연, 창비, 2017) 404쪽
형형색색의 실로 떠서 감싸는 일종의 지하 조직 뜨개질 행동이다. 알록달록한 색과 질감이 무척 예뻐서
→ 빛나는 실로 떠서 감싸는 숨은 뜨개질 모임이다. 알록달록한 빛과 결이 무척 예뻐서
→ 무지갯빛 실로 떠서 감싸는 숨은 뜨개질 모임이다. 알록달록한 빛과 결이 무척 예뻐서
《변화를 위한 그림 일기》(정은혜, 샨티, 2017) 46쪽
암탉 리나가 낳은 형형색색의 알을
→ 암탉 리나가 낳은 알록달록 알을
→ 암탉 리나가 낳은 예쁜 알을
→ 암탉 리나가 낳은 여러빛깔 알을
《엉뚱하기가 천근만근》(다니엘 네스켄스·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김영주 옮김, 분홍고래, 2017) 71쪽
형형색색의 언어들이 흔들리는 골목길을
→ 알록달록한 말이 흔들리는 골목길을
→ 온갖빛깔 말이 흔들리는 골목길을
→ 온빛말이 흔들리는 골목길을
《꽃보다 먼저 다녀간 이름들》(이종형, 삶창, 2017) 90쪽
형형색색 꽃잎이 되어 입술에서 팔랑팔랑 떨어져 내릴 거야
→ 알록달록 꽃잎이 되어 입술에서 팔랑팔랑 떨어져 내려
《말의 형태》(오나리 유코/허은 옮김, 봄봄, 2020) 5쪽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눈부시게 빛난다
→ 가지가지 눈부시다
→ 무지갯빛으로 아름답다
→ 반짝반짝 빛난다
《꽃에 미친 김군》(김동성, 보림, 2025) 36쪽
형형색색의 방을 지나가며 감탄하기도 했어
→ 반짝이는 곳을 지나가며 놀라기도 했어
→ 무지갯빛 칸을 지나가며 멋지기도 했어
《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미겔 팡/김여진 옮김, 후즈갓마이테일, 2025) 18쪽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아이 중에
→ 곱살한 옷을 입은 아이 사이에
→ 예쁘장한 옷을 입은 아이 가운데
《얼음 사냥꾼》(세라핀 므뉘·마리옹 뒤발/성미경 옮김, 분홍고래, 2025) 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