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한테 기대 자는 누나

 


  집에서 면소재지까지 2.1킬로미터. 논둑길을 구비구비 천천히 돌아 걸어갔다가 걸어서 돌아오던 길, 두 아이 모두 고단한데, 둘째 아이는 가는 길에 자다가 오는 길에 깨고, 첫째 아이는 가는 길에 놀다가 오는 길에 잠든다. 동생 어깨에 머리를 폭 기댄다. (4345.6.8.쇠.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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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길을 달리는 어린이

 


  자운영꽃이 들판 가득 피던 봄날, 아이들과 함께 봄들을 걸었다. 첫째 아이는 제 두 다리로 앞서 달리고 뒤로 달리며 즐겁게 봄바람을 일으켰다. (4345.6.8.쇠.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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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이야기를 이렇게 만화로 담은 책이라 한다면, 글로 담은 책이나 사진으로 담은 책과 다르게, 사람들이 조금 더 쉽고 넓게 헤아리면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만화책을 찾아 읽는 이들 모두, 핵발전소 문제뿐 아니라, 전기를 쓰는 일, 도시에서 물질문명을 누리는 일 들을 두루 살필 수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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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 금지구역- 2012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해바라기상 수상
프란시스코 산체스 지음, 나타차 부스토스 그림, 김희진 옮김 / 현암사 / 2012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6월 08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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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서재는 스팸 차단 대책이 거의 없다고 느낍니다. 이런 대책이 있더라도 스팸 같은 활동으로 알라딘서재에 글을 쓰는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틈바구니를 찾아내어 들어오려고 하겠지만, 최소한으로나마 무언가 성의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느낍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는 '블로그 주인이 바라지 않는 사람'이 '나를 이웃 추가' 했을 때에, 이 관계를 '블로그 주인이 관리해서 삭제할 기능'이 있습니다. 알라딘서재는 '나를 즐겨찾은 이웃'을 모두 보여주지 않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바라지 않는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는 목적이나 스팸 활동을 할 목적'으로 즐겨찾기를 해 놓으며 뒤에서 비방을 하거나 해코지를 하는 일을 하나도 막을 수 없습니다.

 

다른 기능에서도 알라딘에서 '알라딘서재 주인장'들한테 여러모로 마음을 기울여 대책이나 좋은 기능을 마련해 주면 좋겠는데, 무엇보다 '나를 즐겨찾은 이웃'이 '완전공개'되도록 하면서, '나를 즐겨찾은 이웃 가운데 내 개인 신상과 활동을 괴롭히는 사람을 이웃에서 삭제'하도록 하는 기능을 마련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런 기능이 없으면, 알라딘서재에 글을 쓰며 "나의서재 & 즐겨찾는 서재브리핑에만 노출함"을 설정해서 글을 쓰더라도, '엉뚱한 사람이 나를 즐겨찾기 해 놓았을 때'에는 그야말로 엉뚱한 댓글이나 해코지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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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6-08 23:07   좋아요 0 | URL
저도 악플의 유무를 떠나서 내 서재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누군지 무척 궁금한데 즐찾하시는 분들을 모두 볼수 없더군요.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별족 2012-06-09 05:24   좋아요 0 | URL
저는 즐찾을 거의 등록하지 않지만 더 많은 서재들을 눈팅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 즐찾을 서재 주인장에게 감추구요. 부끄러워서 그런 걸까요?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즐찾을 보여주기를 즐찾당사자가 선택하지 못하더라도 저같은 즐찾도 안한 방문자의 뜬금없는 댓글을 피하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서재 주인장에게 댓글 삭제 권한이 있는 거겠고.

파란놀 2012-06-09 05:56   좋아요 0 | URL
이 글에 미처 다른 건의를 못 적었는데,
'스팸 댓글'을 단 사람은
두 번 다시 댓글을 못 달도록 '댓글 차단 기능'도 있어야 하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추천' 기능은 익명과 비로그인 추천이 없도록 해야지 싶어요.
'익명'으로 '비로그인'한 상태에서는
한 사람이 10번이건 100번이건 추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수 200도 300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거든요.
 
 전출처 : 파란놀님의 "된장님이 작성하신 방명록입니다."

stella09 님, 이 나라 대한민국은 '네이버'이든 '다음'이든 '알라딘서재'이든, 또 인터넷신문이든, 어디로 가든, 사람들이 '익명'이라는 탈을 쓰고 스스로 용두질을 하면서 바보짓을 하는 슬픈 어둠에 갇혔으면서, 슬픈 어둠에 바보처럼 갇힌 줄 모르는 아픈 얼굴을 보여줍니다.

 

스스로 얼마나 어둠에 바보처럼 갇힌 슬픈 얼굴인가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익명 글쓰기'를 풀어놓는 일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규항 님 같은 분은 당신 블로그에 아예 아무도 댓글을 쓸 수 없게 했어요.

 

저도 제 '네이버블로그'를 비롯해 '네이버카페'와 '알라딘서재' 모두 '익명 글쓰기'는 못하게 막았어요. 반드시 '실명 회원 가입'한 사람만 댓글을 쓸 수 있도록 했는데, 저로서는 '이웃'만 댓글을 쓸 수 있도록 막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웃 아닌 사람들이 함부로 들어와서 '아는 척'을 하거나 '가까운 척'을 하는 일은 하나도 즐겁지 않더군요.

 

왜냐하면, 오래도록 서로를 사랑스레 살피고 사귀던 이가 아니면, 어떠한 글이든 깊이 살피면서 좋아해 주지 않아요.

 

stella09 님 알라딘서재도 '익명 글쓰기'는 아무도 못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 달이나 두 달쯤, 아무도 댓글을 못 달도록 하면 좋겠어요. 제가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기지만, 한동안 방명록에 글 남겨도 다 지우셔도 좋으리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stella09 님한테 어떤 댓글을 다느냐'에는 아무런 마음을 쓰지 말고, 그저 stella09 님 스스로 써야 할 글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찬찬히 쓰시면 좋겠어요. 알라딘서재를 버리는 일이란, 중이 절을 떠나는 일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지구별을 더 사랑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하고 같다고 느껴요.

 

중은 절에 있지 않아요. 예수님은 교회에 있지 않아요. 중은 언제나 숲속에 깃들면서 사람들하고 어깨동무해요. 예수님은 교회가 아닌 들판에 머물면서 사람들하고 손을 잡아요.

 

알라딘서재에서는 '익명 글쓰기'를 못하도록 막고, 다른 사람들이 이바구를 찧든 떡방아를 찧든 쳐다보지 않고, 나 스스로 가장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다고 여겨요. stella09 님 스스로 가장 사랑할 만한 글만 써 주셔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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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2-06-08 20:21   좋아요 0 | URL
마음이 움직이는 결에 따라
가장 즐겁고 좋은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실 수 있기를 빌어요!

2012-06-08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2-06-08 20:22   좋아요 0 | URL
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이웃한테만 공개한 이 글에 이런 댓글을 다는 모습으로 보건대, 제가 쓰는 글을 '헤아릴 마음'이 있는 분 같지 않은데, 제가 쓰는 글을 애써 읽으려 하는 까닭이 궁금하군요.

게다가, 저는 글에 '김규항 님'이라고 똑똑히 적는데, '김규항'이라고만 적는 매무새로 제 서재에 이런 댓글을 남기는 모습이 참말 보기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