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음식 飮食
음식을 장만하다 → 끼니를 장만하다
음식을 차리다 → 밥을 차리다 / 차리다
음식을 먹다 → 밥을 먹다 / 먹다
음식이 입에 맞다 → 맛이 입에 맞다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다 → 손님한테 먹을것을 드리다
음식 솜씨 → 밥솜씨 / 맛솜씨
음식 문화 → 밥살림 / 맛살림
음식을 남기지 않고 → 밥을 남기지 않고
음식 구경을 못 하다 → 밥구경을 못 하다
‘음식(飮食)’은 “1.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밥이나 국 따위의 물건 ≒ 식선(食膳)·찬선(饌膳) 2. = 음식물”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밥·밥감·밥거리’나 ‘밥먹다·밥을 먹다·밥모심·밥살림’으로 손질합니다. ‘먹다·먹는것·먹을거리·먹을것’이나 ‘끼·끼니’로 손질하고요. ‘드시다·들다·들리다·그릇모심’이나 ‘열매·열매맺다·열매맺이’로 손질할 만합니다. ‘맛·입·입정’이나 ‘주전부리·조잔부리·진지’로도 손질해요. ‘때우다·땜·땜질·땜하다’나 ‘잡다·잡히다·잡아가다·잡아먹다·집어먹다·집어삼키다’로 손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낱말책에 덩달아 나오는 비슷한말인 ‘식선·찬선’은 모두 “= 음식”으로 풀이합니다. ‘음식물(飮食物)’은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이런 말씨는 모두 털어냅니다. ㅍㄹㄴ
간단한 음식을 마련했다
→ 밥을 단출히 마련했다
→ 몇 가지 밥을 마련했다
→ 밥을 가볍게 차렸다
《사막의 지혜》(유시 노무라/이미림 옮김, 분도출판사, 1985) 24쪽
영적인 사람이니까 그 따위 음식이 필요없지만
→ 믿는 사람이니까 그 따위 밥은 덧없지만
→ 빛인 사람이니까 그 따위 밥은 없어도 되지만
《사막의 지혜》(유시 노무라/이미림 옮김, 분도출판사, 1985) 47쪽
자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얼마의 음식을 남겼다
→ 자는 아이를 생각해 밥을 조금 남겼다
→ 자는 아이가 먹도록 밥을 얼마쯤 남겼다
→ 자는 아이 몫으로 밥을 좀 남겨 놓았다
《린하르트와 겔트루드》(페스탈로찌/홍순명 옮김, 광개토, 1987) 64쪽
한복과 한식 그리고 한옥이 다 백제의 의복와 음식 그리고 가옥이라는 뿌리에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 한옷과 한밥과 한집이 다 백제 옷과 밥과 집이라는 뿌리이지만
→ 한옷과 한밥과 한집이 모두 백제라는 뿌리에서 나왔지만
→ 한옷과 한밥과 한집은 백제에서 비롯했지만
《百濟 百濟人 百濟文化》(박종숙, 지문사, 1988) 124쪽
맛있는 음식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 맛있는 밥도 많이 차렸습니다
《벤지의 선물》(이치카와 사토미/남주현 옮김, 두산동아, 1996) 2쪽
우리는 또 일종의 음식에 대한 방학기간으로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열흘 동안 단식을 했다
→ 우리는 또 밥을 쉬려고 적어도 해마다 열흘씩 굶었다
→ 우리는 해마다 열흘씩 먹지 않으면서 밥차림을 쉬었다
→ 우리는 한 해에 열흘씩 밥을 끊었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렌 니어링/이석태 옮김, 보리, 1997) 139쪽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제주도에서는 음식이 다양하게 개발되거나 발전하지 못하였다
→ 이 탓에 제주섬에서는 온갖 먹을거리를 짓거나 북돋우지 못하였다
《제주도 음식》(김지순, 대원사, 1998) 24쪽
음식도 장만하며 얼마나 재미있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렸는지 몰라
→ 밥도 장만하며 얼마나 재미있게 섣달잔치 앞밤을 기다렸는지 몰라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스벤 누르드크비스트/김경연 옮김, 풀빛, 2002) 10쪽
일본의 음식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형태의 술집이다
→ 일본 밥살림을 보여줄 수 있는 술집 모습이다
→ 일본 맛살림을 잘 나타낼 만한 술집이다
→ 일본 입살림을 잘 드러내는 술집이다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정재환, 김영사, 2005) 84쪽
사찰음식의 기본이기도 한
→ 절밥에서 바탕이기도 한
《음식 이야기》(윤진아, 살림, 2006) 12쪽
나주의 별스런 향토음식으로 셋을 꼽는데
→ 나주 고장밥으로 셋을 꼽는데
→ 나주 살림밥으로 셋을 꼽는데
《나의 국토 나의 산하》(박태순, 한길사, 2008) 116쪽
우리 조상들은‘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 해서 음식과 약의 뿌리가 같다고 여겨 밥상 위에 오르는 음식으로 건강을 챙겼다
→ 우리 옛사람은 ‘살림밥’이라 해서 밥이 몸을 살리는 뿌리로 여겨 밥자리에서 몸을 챙겼다
→ 우리 옛사람은 밥자리에 오르는 밥이 ‘몸을 살린다’고 여기며 살았다
《밥상이 약상이라 했제》(홍쌍리, 청년사, 2008) 14쪽
음식을 뒤섞으며 맛을 느끼게 해 주지
→ 밥을 뒤섞으며 맛을 느끼지
《입이 똥꼬에게》(박경효, 비룡소, 2008) 6쪽
혹은 다국적 체인 음식점을 오가며
→ 또는 온누리 또래밥집을 오가며
→ 또는 뭇누리 이음밥집을 오가며
《희망을 여행하라》(이매진피스 임영신·이혜영, 소나무, 2009) 118쪽
그동안 모아 두었던 용돈으로 빵과 음식을 살 수 있었지요
→ 그동안 모은 돈으로 빵과 먹을거리를 살 수 있었지요
→ 그동안 모은 쌈짓돈으로 빵과 먹을거리를 살 수 있었지요
《다니엘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바바라 매클린톡/정서하 옮김, 베틀북, 2009) 13쪽
혀는 늘 접하는 음식에 길들여지기 마련이고
→ 혀는 늘 먹는 대로 길들게 마련이고
→ 혀는 늘 맛보는 밥에 길들고
→ 혀는 가까이하는 밥에 길들고
《그린란드 지구의 중심을 걷다》(노나리, 글항아리, 2009) 211쪽
해초처럼 감겨지는 부드러움. 떡은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는 촉각의 음식이구나
→ 바다풀처럼 부드럽게 감긴다. 떡은 아무 맛도 느끼지 않는 먹을거리이구나
《키친 2》(조주희, 마녀의책장, 2010) 20쪽
아파트에 늘어선 음식 쓰레기통을 열어 보라
→ 잿빛집에 늘어선 밥쓰레기통을 열어 보라
《소박한 미래》(변현단, 들녘, 2011) 16쪽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영양만점의 음식이다
→ 한 끼로 훌륭하다
→ 끼니로 좋다
→ 맛찬 밥이다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도현신, 시대의창, 2011) 215쪽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 죽이 맞는 밥을 즐긴다
→ 맞는 밥을 즐긴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페니 플래그/김후자 옮김, 민음사, 2011) 435쪽
비천한 옷을 입고, 비천한 음식을 먹고, 막노동꾼으로 살고
→ 추레한 옷을 입고, 추레한 밥을 먹고, 막일꾼으로 살고
→ 허름하게 입고, 허름하게 먹고, 막일꾼으로 살고
《모든 것을 사랑하며 간다》(박노자·에를링 키텔센, 책과함께, 2013) 63쪽
신년음식이라기보다 그냥 평소에 자주 먹는다는 점이랄까
→ 새해밥이라기보다 그냥 늘 먹는달까
→ 새해꽃밥이라기보다 그냥 자주 먹는달까
→ 새해첫밥이라기보다 그냥 노상 먹는달까
《후다닥 한끼》(오카야 이즈미/한나리 옮김, 대원씨아이, 2014) 83쪽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궁리해서 만들었던 것이다
→ 철마다 그때에 알맞게 밥을 살펴서 지었다
→ 철마다 그때그때 알맞게 밥을 따져서 지었다
→ 제철밥을 그때그때 헤아려서 지었다
《사는 게 뭐라고》(사노 요코/이지수 옮김, 마음산책, 2015) 52쪽
음식 좌파가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게 세계 빈곤층에게 위협이 된다는 음식 좌파의 딜레마에 대해 앞서 5장에서 다뤘다
→ 왼밥꾼이 저희 살림길을 지키면 오히려 푸른별 가난한 이웃한테 나쁘다는 이야기를 앞서 다섯째 꼭지에서 다뤘다
→ 왼쪽 밥꾼이 저희 살림길을 지키면 뜻밖에 파란별 가난한 이웃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앞서 다섯째 마당에서 다뤘다
《음식 좌파 음식 우파》(하야미즈 켄로/이수형 옮김, 오월의봄, 2015) 207쪽
‘두루거리상’은 여러 사람이 격을 차리지 않고 둘러앉아서 한데 먹게 차린 음식상
→ ‘두루거리밥’은 여러 사람이 허물없이 둘러앉아서 한데 먹게 차린 밥자리
→ ‘두루거리판’은 여러 사람이 홀가분하게 둘러앉아서 한데 먹게 차린 밥판
《밥의 인문학》(정혜경, 따비, 2015) 244쪽
이소벨은 부엌에서 음식을 차렸고요
→ 이소벨은 부엌에서 밥을 차렸고요
→ 이소벨은 부엌에서 끼니를 차렸고요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황금 접시》(버나뎃 와츠/김서정 옮김, 봄볕, 2016) 4쪽
사내아이들의 머릿속에 그려진 음식은 단 하나
→ 사내아이들 머릿속에 그린 밥은 오직 하나
→ 사내아이들 머릿속에 그린 먹을거리는 딱 하나
《우리 음식의 언어》(한성우, 어크로스, 2016) 26쪽
음식 맛은 김정일 사망 기사만큼이나 충격적으로 맛있었다
→ 밥은 김정일이 죽은 얘기만큼이나 놀랍도록 맛있다
→ 밥맛은 김정일이 죽은 얘기만큼이나 엄청나게 좋다
《서른 여행은 끝났다》(박현용, 스토리닷, 2016) 80쪽
먹을 음식과 마실 물 하나 없으면요
→ 먹을 것과 마실 물 하나 없으면요
→ 밥과 물이 하나도 없으면요
《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요?》(콘스탄체 외르벡 닐센·아킨 두자킨/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2017) 23쪽
하나의 온기 없이 따뜻한 음식이 회전벨트에 실려 배달된다
→ 하나도 안 따뜻하되 김이 나는 밥을 돌돌띠에 실어 나른다
→ 안 살뜰하지만 따뜻한 밥을 돌돌돌 띠에 실어 나른다
→ 안 따뜻하게 김이 나는 밥을 돌돌돌 띠에 실어 나른다
→ 따뜻하지 않은 모락모락 밥을 도르르 띠에 실어 나른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이병률, 문학과지성사, 2017) 92쪽
음식을 만들 때에는 늘 기다림이 필요해요. 밥을 뜸 들이는 것도 기다림이고
→ 밥할 때에는 늘 기다려요. 뜸을 들이며 기다리고
→ 밥을 지으며 늘 기다려요. 밥뜸도 기다리고
→ 밥을 하며 늘 기다려요. 뜸들이며 기다리고
《우리 학교 장독대》(고은정·안경자, 철수와영희, 2017) 28쪽
선물할 음식을 직접 만든다는 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없이는 좀처럼 하기 힘들다
→ 참다이 우러나오는 사랑 없이는 좀처럼 밥을 손수 지어서 드리기 힘들다
→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손길 없이는 밥을 손수 지어서 올리기 힘들다
→ 곱게 우러나오는 손길이 있어야 밥을 손수 지어서 보낸다
《밥을 지어요》(김혜경, 김영사, 2018) 174쪽
한국사람부터 먹는 음식인가
→ 한겨레부터 먹는가
→ 우리부터 먹는 밥인가
《동화 쓰는 법》(이현, 유유, 2018) 26쪽
그저 음식이 아니라 자연이 나를 위해 내어놓은 생명임을 알았다
→ 그저 먹을거리가 아니라 숲이 나한테 내어놓은 숨인 줄 알았다
《시의 숲에서 삶을 찾다》(서정홍·청년농부와 이웃들, 단비, 2018) 77쪽
모가디슈에 설치된 난민 캠프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아이들
→ 모가디슈에 있는 새터마을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
《선생님, 평화가 뭐예요?》(배성호·김규정, 철수와영희, 2019) 140쪽
나에겐 음식이 필요없다
→ 난 밥이 부질없다
→ 난 밥을 안 먹는다
→ 난 안 먹어도 된다
→ 난 먹지 않는다
《소말리와 숲의 신 1》(구레이시 야코 /서은정 옮김, 대원씨아이, 2019) 16쪽
훌륭한 곁들임 음식일 뿐 아니라
→ 훌륭한 곁들임일뿐 아니라
→ 훌륭한 곁밥일 뿐 아니다
《요리조리 세계사》(손주현·여희은, 책과함께어린이, 2019) 137쪽
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 노래를 부르며 밥을 자꾸 합니다
→ 노래를 부르며 새밥을 짓습니다
《톡톡톡 비 오는 소리》(도다 가즈요·오카다 치아키/이기웅 옮김, 창비, 2019) 20쪽
당신의 경우는 지구의 음식이 목적이잖습니까
→ 그대는 푸른별 밥을 바라잖습니까
→ 이녁은 푸른별 먹을거리를 노리잖습니까
《드래곤볼 슈퍼 12》(토요타로·토리야마 아키라/유유리 옮김, 서울문화사, 2020) 101쪽
음식 앞에서는 그런 체면을 차려서는 안 되는 걸세
→ 밥 앞에서는 그런 겉짓을 차려서는 안 될세
→ 먹을것 앞에서는 그런 치레질을 해서는 안 될세
《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김재욱, 한솔수북, 2020) 138쪽
찬을 줄이니 평소의 음식 가짓수에 한둘만 더해도 그날 하루는 내가 나의 칙사다
→ 곁밥을 줄이니 여느 곁밥에 한둘만 더해도 그날 하루는 내가 나를 모신다
《붉은빛이 여전합니까》(손택수, 창비, 2020) 9쪽
미닫이문이 있어 그 문으로 음식을 들이곤 했다
→ 미닫이가 있어 그곳으로 밥을 들이곤 했다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호원숙, 세미콜론, 2021) 17쪽
음식과 요리를 잘하여 재료와 사람을 적게 쓰면서도
→ 밥을 잘하여 밥감과 사람을 적게 쓰면서도
→ 밥을 잘 지어 밑감과 사람을 적게 쓰면서도
《전통 채식 밥상》(서유구/정정기 옮김, 샨티, 2021) 10쪽
사찰음식은 삼천 년의 지혜를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쌀로만 만든 음식은
→ 절밥은 석즈믄 해 슬기를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쌀로만 지은 밥은
→ 절집밥은 석즈믄 해 앎빛을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쌀로만 차린 밥은
《마음 풍경》(김정묘, 상상+모색, 2021) 102쪽
나를 위해 자신의 음식과 방까지 내줄 때도 있어
→ 나한테 밥과 칸까지 내줄 때도 있어
《내가 만약 라면이라면》(권기덕, 창비, 2021) 22쪽
직접 만든 음식을
→ 손수 지은 밥을
→ 손수 차린 밥을
《티어문 제국 이야기 4》(오치츠키 노조우·모리노 미즈/반기모 옮김, AK comics, 2022) 7쪽
우리가 소비하는 무수한 음식 속에 채식의 가치가 훼손되는 모습들이 있었던 거예요
→ 우리는 이것저것 먹으면서 풀밥을 깎아내린 셈이에요
→ 우리는 아무렇게나 먹으면서 풀밥살림을 망가뜨렸어요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이유미, 철수와영희, 2022) 5쪽
오키나와의 향토 음식 중
→ 오키나와 고을밥에서
→ 오키나와 오래밥에서
《바다를 주다》(우에마 요코/이정민 옮김, 리드비, 2022) 9쪽
일주일에 한 번은 밀폐 용기에 음식을 담아 오는
→ 이레마다 빗장그릇에 밥을 담아 오는
→ 이레마다 잠금그릇에 밥을 담아 오는
《바다를 주다》(우에마 요코/이정민 옮김, 리드비, 2022) 9쪽
이 땅에서 만들어진 음식, 그리고 그것을 먹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 보려고 합니다
→ 이 땅에서 지은 밥과 사람들 이야기로 채워 보려고 합니다
《부산에 살지만》(박훈하, 비온후, 2022) 89쪽
음식이 담겼던 그릇을 씻고 그 물까지 마시는 것을 발우공양이라고 합니다
→ 밥을 담은 그릇을 씻고 물까지 마시는 바리때모심이 있습니다
→ 밥을 담은 그릇을 씻고 물까지 마시며 그릇모심을 합니다
→ 밥을 담은 그릇을 씻고 물까지 마시며 밥모심을 합니다
《우리는 먹어요》(고정순, 웃는돌고래, 2022) 21쪽
오늘도 음식을 먹습니다
→ 오늘도 밥을 먹습니다
→ 오늘도 먹습니다
《우리는 먹어요》(고정순, 웃는돌고래, 2022) 32쪽
그후 아이들에게 줄 음식을 만들었고
→ 이러고 아이들한테 밥을 차려줬고
→ 이런 뒤 아이들 밥을 지었고
《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마이아 에켈뢰브/이유진 옮김, 교유서가, 2022) 165쪽
배달 음식을 시킬 때면 개들은 보통 접근금지 처분을 받는다
→ 시켜먹을 때면 개는 으레 손댈 수 없다
→ 시킴밥을 먹으면 개는 막게 마련이다
→ 부름밥을 먹으면 개는 못 건드린다
《연애 결핍 시대의 증언》(나호선, 여문책, 2022) 63쪽
큰 식탁은 날마다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했지요
→ 큰자리는 날마다 맛있는 밥으로 가득하지요
《작은 임금님》(미우라 타로/황진희 옮김, 비룡소, 2023) 8쪽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대단하다는 말이야
→ 맛있게 밥을 차리는 사람은 대단하다는 말이야
→ 맛있게 밥을 하는 사람은 대단하다는 말이야
《와카코와 술 20》(신큐 치에/문기업 옮김, AK comics, 2023) 8쪽
한 끼 음식의 선택에도 이렇게 많은 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 한끼를 골라도 이렇게 말썽이 많을 수 있습니다
→ 한끼를 먹는데도 이렇게 나쁠 수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채식과 동물권 이야기》(이유미, 철수와영희, 2023) 151쪽
저녁으로는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으면 되고요
→ 저녁은 시켜먹으면 되고요
→ 저녁은 시키면 되고요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신슬기, 우리학교, 2023) 13쪽
배달 음식을 먹이고 싶지 않아서
→ 나름밥을 먹이고 싶지 않아서
→ 부름밥을 먹이고 싶지 않아서
《엄마, 내향인, 프리랜서》(김민채, 취미는독서, 2023) 22쪽
한달 만에 얼근한 음식을 먹게 될 때
→ 한 달 만에 얼근한 밥을 먹을 때
→ 한 달 만에 얼근밥을 먹을 때
《마흔 살 위로 사전》(박성우, 창비, 2023) 30쪽
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음식만큼 입맛에 맞는 건 없다
→ 그렇지만 어릴 때 먹던 밥만큼 입에 맞는 맛은 없다
→ 그러나 어릴 때 먹던 밥만큼 맛있지 않다
《타오 씨 이야기》(장재은, 사계절, 2024) 23쪽
음식 쓰레기 처리 문제는 실제로 물리적 전투를 불러일으킬 뻔했다
→ 밥쓰레기를 누가 버리느냐 때문에 싸울 뻔했다
→ 밥쓰레기를 치우는 일로 주먹이 오갈 뻔했다
《어떤 동사의 멸종》(한승태, 시대의창, 2024) 224쪽
세상에는 수만 가지 음식이 존재합니다
→ 온누리에는 온갖 밥이 있습니다
→ 푸른별에는 갖은 밥이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급식 이야기》(민은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4) 26쪽
아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평소에 먹는 평범한 음식일 거예요
→ 아마 가장 맛있다면, 늘 먹는 수수한 밥이에요
→ 아마 늘 먹는 수수한 밥이 가장 맛있어요
《행복은 먹고자고 기다리고 5》(미즈나기 토리/심이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5) 1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