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생활 生活
생활이 몹시 어렵다 → 살림이 몹시 어렵다
생활 방식이 다르다 → 살림결이 다르다 / 다르게 살아간다
야생 동물의 생활을 관찰하다 → 들짐승 삶을 지켜보다
생활에 여유가 있다 → 살림이 넉넉하다 / 삶이 느긋하다
떠돌이 생활 → 떠돌이 삶 / 떠도는 살림
취미 생활 → 즐겁게 하는 일 / 좋아서 하는 일 / 좋아서 즐기기
봉사 생활 → 이바지하는 일 / 베풀며 살기
학교생활 → 배움터 다니기 / 배우기
직장생활 → 일터 다니기 / 일하기 / 일살림
가정부 생활 → 집지기로 일하기 / 돌봄살이 / 돌봄살림
학교 생활에 열심 → 배움터를 부지런히 다니는
가정 생활에 열심 → 집일에 온마음 쏟는 / 집안일에 바지런
회사 생활에 열심 → 일터를 잘 다니는 / 일터에 온마음 바치는
‘생활(生活)’은 “1. 사람이나 동물이 일정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살아감 2. 생계나 살림을 꾸려 나감 3. 조직체에서 그 구성원으로 활동함 4. 어떤 행위를 하며 살아감. 또는 그런 상태”를 가리킨다고 해요. ‘살다·살아가다·살아오다·살아내다·삶·살림·살림하다’나 ‘살림길·살림소리·살림살이·살림붙이·살림틀·살림보따리’로 다듬습니다. “살림을 가꾸다·살림을 꾸리다·살림을 짓다·살림을 하다”나 ‘살면서·-살이·삶길·사는길·삶꽃·삶맛·삶멋·삶소리·살아갈 길·살아온 길’로 다듬지요. ‘보내다·지내다·지새우다·되다·묵다·묵어가다’나 ‘계시다·있다·깃들다·깃두다’로 다듬어요. ‘하루·하루꽃·하루빛·오늘·오늘길·오늘눈·오늘보기·오늘하루’나 ‘날·나날·날짜·길·길꽃·길눈·온살림·우리삶·이승’으로 다듬고요. “내 삶·내 살림·내 이야기·내가 걸은 길·내 삶길·내 자리”나 ‘노·노상·늘·언제나·언제라도’로 다듬을 수 있어요. ‘누구나·누구든지·누구라도·누구도·누리다’나 ‘도사리다·둥지틀기·또아리·똬리·따바리·또아리 틀다’로 다듬으며, ‘머금다·머무르다·머물다·먹고마시다·먹고살다·먹고자다’로 다듬어요. ‘물들다·물들이다·스미다·스며들다·젖다·젖어들다’나 ‘하다·해놓다·해대다·해두다·해주다·해오다’로 다듬을 만합니다. ‘-하러·하려고·-한다며·흐르다·흐름결·흐름길·흐름빛·흐름판’이나 ‘수월하다·쉽다·심다·알 만하다·좋다’로 다듬습니다. ‘숨·숨결·숨빛·숨꽃·숨통·숨붙이·숨소리·숨쉬다’나 ‘쓸데·쓸모·쓸값·쓸것·쓸일·쓰잘데기·쓰잘머리’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나누다·주고받다·오가다·다니다’나 ‘잇다·이어가다·이어오다·이어주다·이음·이어하다·이어받다’로 다듬고, ‘뿌리내리다·자리잡다·차지·차지하다·터잡다’로 다듬어도 어울립니다. ‘새우다·서리다·어리다’나 ‘제살림·제살림길·제살림꽃·제삶·제삶길·제삶꽃’으로 다듬어요. ‘즐기다·즐길거리·즐김꽃·즐김빛·즐김길·즐길 일·즐김새’나 ‘즐겨보다·즐겨쓰다·즐겨하다·즐겨찾다’로 다듬으면 되어요. ‘가다·오다·퍼지다·퍼져가다’나 ‘일·일꽃·일길·일꽃길·일살림·일품·일하다’로 다듬으며, ‘품·품놀림·품새·품그림·품결·품빛·품값’으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목숨·몸담다·몸두다·몸을 담다·몸을 두다·바치다·몸바치다’나 ‘굳다·굳어지다·꼬박·꼬박꼬박·꾸러기·-꾼·꾸준히’로 다듬기도 합니다. ‘-돌이·-둥이·-순이·-쟁이’나 ‘아이·아이들·아이같다·아이답다·아이스럽다·아이꽃’으로 다듬으며, ‘한결같다·한결꽃·한결같이’로 다듬습니다. ㅍㄹㄴ
여기에 투영된 생활현실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 여기에 담은 삶을 읽으니 마음이 뭉클하다
→ 여기에 깃든 살림을 읽으며 마음이 녹는다
→ 여기에 흐르는 오늘을 읽자니 눈물이 난다
《雜草밭에 누워서》(김태수, 태창문화사, 1980) 74쪽
나의 생활이 있고, 나의 생활은 나의 힘으로 열어젖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 내 삶이 있고, 내 삶은 내 힘으로 열어젖혀야 하는 줄 깨닫는다
《17세의 모순》(백시영, 범우사, 1982) 42쪽
이건 生活이 아니라 숫제 자학이다
→ 이는 삶 아닌 숫제 제살깎기이다
→ 이는 살림 아닌 숫제 제몸깎기이다
《게 눈 속의 연꽃》(황지우, 문학과지성사, 1990) 73쪽
외롭지만 마음 편한 독신생활을 더 한층 즐겁게, 심신의 건강에 유의하며 살자
→ 외롭지만 가벼이 호젓이 더욱 즐겁게 몸도 마음도 튼튼히 살자
→ 외롭지만 느긋이 홀가분히 더 즐겁게 마음도 몸도 챙기며 살자
《할아버지의 부엌》(사하시 게이조/엄은옥 옮김, 여성신문사, 1990) 186쪽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한자가 지닌 비중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 우리 말살이에서 한자가 차지한 자리는 새삼 말 안 해도 된다
→ 우리 말살이에서 한자가 맡는 일은 새삼 말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들의 한문교실》(이이화·박은숙, 한길사, 1991) 3쪽
늘상 쓰는 생활용어도 아니므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늘 쓰는 말도 아니므로 그리 좋지 않다
→ 늘말도 아니므로 썩 안 좋다
《우리들의 한문교실》(이이화·박은숙, 한길사, 1991) 3쪽
재미있는 숙제거리는 아이들의 생활에서 찾는 것이 좋다
→ 재미있는 배움거리는 아이들 삶에서 찾으면 된다
→ 재미있는 익힘거리는 아이들 삶자리에서 찾는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이호철, 보리, 1994) 26쪽
계획적인 생활에는 바로 계획적인 교육이 있고, 계획이 없는 생활에는 무계획적인 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 짜임새 있는 삶은 바로 짜임새 있게 가르치고, 짜임새 없는 삶은 아무렇게나 가르친다
→ 생각하는 삶은 바로 생각하며 가르치고, 생각없는 삶은 생각없이 가르친다
→ 삶이 탄탄하면 바로 탄탄하게 가르치고, 탄탄하지 않은 삶은 어설피 가르친다
→ 삶이 알차면 바로 알차게 가르치고, 알차지 않은 삶은 얼렁뚱땅 가르친다
《생활이 바로 교육이다》(도행지/김귀성 옮김, 내일을여는책, 1996) 16쪽
한 번도 자기의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 여태 제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 이제껏 제 하루를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 참말 스스로 삶길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십이월의 친구들》(미샤 담얀·두산칼라이/이명희 옮김, 마루벌, 1996) 7쪽
헛된 의문을 계속 품는 한 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 헛되이 묻는다면 하늘빛으로 살 수 없다
→ 헛되이 갸웃대면 빛줄기로 지낼 수 없다
→ 헛되이 궁금해하면 믿을 수 없다
《사티쉬 쿠마르》(사티쉬 쿠마르/서계인 옮김, 한민사, 1997) 47쪽
간소하고 질서있는 생활을 할 것
→ 단출하고 가지런히 살기
→ 가볍고 고르게 살림하기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렌 니어링/이석태 옮김, 보리, 1997) 27쪽
우리는 조화로운 우리 생활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모범이라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그릴 수 있는 가장 나은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순례의 길이라고 생각했다
→ 우리는 어울살림이 다른 사람들한테 길잡이라기보다는 스스로 그릴 가장 나은 삶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여겼다
→ 우리는 두레살림이 다른 사람들한테 꽃보기보다는 스스로 그릴 가장 나은 삶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보았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렌 니어링/이석태 옮김, 보리, 1997) 125쪽
40년에 가까운 그의 사진생활은 독보적인 데가 있다
→ 마흔 해에 가까운 빛꽃길은 누구도 따를 수 없다
→ 마흔 해에 가까운 빛꽃길은 섣불리 따를 수 없다
→ 마흔 해에 가까운 빛꽃살림은 매우 뛰어나다
→ 마흔 해에 가까운 빛꽃살이는 참으로 돋보인다
《김용수 사진집 1960-1998》(김용수, 성광, 1998) 추천글
생활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세끼만 먹었고 간식은 거의 없었다
→ 살림결에 따라 적잖이 다르지만 다들 하루 세끼만 먹고 샛밥은 거의 없었다
《제주도 음식》(김지순, 대원사, 1998) 24쪽
생활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집
→ 사람 사는 냄새가 아예 없는 집
→ 살림하는 냄새가 없는 집
→ 삶냄새가 도무지 없는 집
→ 삶내음이 아예 나지 않는 집
→ 삶내가 조금도 나지 않는 집
《누나는 짱! 6》(와타나베 타에코/최윤정 옮김, 학산문화사, 2000) 125쪽
생활의 빈곤이 토양과 작물을 한층 더 약하게 하는 것이다
→ 가난하기에 흙하고 남새가 한결 더 힘을 잃는다
→ 가난한 탓에 흙이며 풀이 한결 더 흐물거린다
《소농》(쓰노 유킨도/성삼경 옮김, 녹색평론사, 2003) 106쪽
진지한 씨의 생활은 시계처럼 규칙적이었고
→ 진지한 씨 삶은 때바늘처럼 빈틈없었고
→ 진지한 씨는 때눈처럼 똑바른 삶이었고
→ 진지한 씨는 때꽃처럼 반듯한 삶이었고
→ 진지한 씨는 때보기처럼 똑부러졌고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다카도노 호오코/이선아, 시공주니어, 2003) 6쪽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이문구형과 함께 소독내인지 닭똥내인지가 진동하는 성동서 유치장 생활을 한 적이 있다
→ 찌는 듯한 더위에 이문구 님과 함께 사납내인지 닭똥내인지가 춤추는 성동 사슬터에서 지낸 적이 있다
《은빛 호각》(이시영, 창비, 2003) 49쪽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생활할 수 있다
→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지낼 수 있다
→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살 수 있다
→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얘기할 수 있다
→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된다
→ 몽골에서는 400마디만 알면 말할 수 있다
《역사의 교차로에서》(김달수·진순신·시바 료타로/이근우 옮김, 책과함께, 2004) 27쪽
꽃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화신문화(花信文化)도 생활화되지 못했다
→ 꽃으로 생각을 펴는 꽃살림도 자리잡지 못했다
→ 꽃으로 뜻을 나누는 꽃길도 뿌리내리지 못했다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이상희, 넥서스BOOKS, 2004) 44쪽
그것을 밑바탕으로 생태적 생활 정도인 에코eco 지수를 알 수 있고
→ 이를 밑바탕으로 푸른살림을 재는 푸른눈금을 알 수 있고
→ 이를 밑바탕으로 숲살림을 헤아리는 풀빛눈을 알 수 있고
→ 이를 밑바탕으로 푸른길을 살피는 숲꽃을 알 수 있고
《환경가계부》(혼마 마야코/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 옮김, 시금치, 2004) 182쪽
함께 공동생활을 엮어가게 되었다
→ 함께살기로 했다
→ 모둠살림을 엮기로 했다
→ 함께 가꾸어 가기로 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2》(오자와 마리/박민아 옮김, 서울문화사, 2004) 91쪽
영어(囹圄) 생활의 고요함은 자꾸 무언가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하는구먼
→ 갇혀서 고요하니 자꾸 지난날을 돌이켜는구먼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정수일, 창비, 2004) 28쪽
이민 생활에도
→ 떠돌살이에도
→ 떠난살림에도
→ 나가 지내도
→ 멀리 살아도
→ 먼살림도
→ 나라를 떠나도
《웰빙으로 가는 이민》(이승욱, 호미, 2005) 4쪽
40여 년의 서울 생활을 접고 강원도 안흥 산골로 내려온지 이제 열흘 조금
→ 마흔 해 남짓 되는 서울살림을 접고 안흥 멧골로 온 지 이제 열흘 조금
→ 마흔 해 즈음 되는 서울살이를 접고 안흥 멧골로 온 지 이제 열흘 조금
《안흥산골에서 띄우는 편지》(박도, 지식산업사, 2005) 15쪽
그때가 우리 모두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때였고, 그런 날들도 곧 지나가 버릴 것이라는 걸 말이다
→ 그때가 우리 모두 어느 만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이었고, 그런 날도 곧 지나가 버린다고 말이다
→ 그때가 우리 모두 어느 만큼 살아갈 수 있는 마지막이었고, 그런 날도 곧 지나가 버릴 줄 말이다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구드룬 파우제방/함미라 옮김, 보물창고, 2005) 51쪽
지금은 의족으로도 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 이제는 새발로도 살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Dr.코토 진료소 17》(타카토시 야마다/문희 옮김, 대원씨아이, 2005) 38쪽
학교 적응, 기초생활 습관화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 먼저 배움터에 맞추고 밑길을 들이도록 한다
→ 처음은 배움터에 맞게 바탕길을 익히도록 한다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 10분》(아침독서추진본부, 청어람미디어, 2006) 145쪽
농장 대부분을 군대가 주둔해 버려서 졸지에 생활의 터전을 잃게 되었다
→ 숲밭을 거의 싸울아비가 붙어살아 얼결에 삶터를 잃었다
→ 들밭을 죄다 칼잡이가 차지해 버려서 그만 살림터를 잃었다
→ 싸움꾼이 밭에 잔뜩 머물러 버려서 갑자기 터전을 잃었다
《임종국 평전》(정운현, 시대의창, 2006) 97쪽
그럼 어떻게 생활하는 거야
→ 그럼 어떻게 살아
→ 그럼 어떻게 지내
→ 그럼 어떻게 먹고살아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소복이, 새만화책, 2007) 9쪽
이 짧은 작가 수명 안에 만화를 그만둔 뒤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이익을 최대치로 만들어 둬야 하는 부담을 안는다
→ 이 짧은 나날에 그림꽃을 그만둔 뒤에 쓸 돈을 잔뜩 벌어야 한다는 짐을 안는다
→ 이 짧은 날에 그림꽃을 그만둔 뒤 먹고살 돈을 몽땅 벌어야 한다는 짐을 안는다
《만화왕국 일본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현석, 부천만화정보센터, 2007) 24쪽
애벌레가 물속 생활을 마치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속살림을 마치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속살이를 마치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사 물살이를 마치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에서 다 살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에서는 그만 살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에서 다 자라고 어른 잠자리로
→ 애벌레가 물에서 무럭무럭 커서 어른 잠자리로
《자연이 예술을 품다, 숲속 그늘 자리》(이태수, 고인돌, 2008) 43쪽
신앙생활에 열심이던
→ 믿음길에 바지런하던
→ 바지런히 믿던
→ 몸을 바쳐 믿던
→ 뜨겁게 믿던
《돌아오지 않는 내 아들》(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엮음, 삼인, 2008) 176쪽
스웨덴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 스웨덴 배움터를 다니는 동안
→ 스웨덴에서 배우는 동안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이하영, 양철북, 2008) 59쪽
지금 도쿄로 가면 스모그로 오염된 공기와 콘크리트, 일에 쫓겨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었다
→ 이제 도쿄로 가면 먼지구름으로 더러운 하늘과 잿빛, 일에 쫓겨 아이를 다른 사람한테 맡겨야 하는 삶이 기다린다
→ 이제 도쿄로 가면 먼지더미로 더러운 바람과 잿빛, 일에 쫓겨 아이를 다른 사람한테 맡겨야 하는 하루가 기다린다
《산촌 유학》(고쿠분 히로코/손성애 옮김, 이후, 2008) 22쪽
그곳 생활은 아이한테는 가끔씩 가는 방학이 아니라 생활의 장소였기 때문에
→ 아이는 그곳에 가끔 쉬러 가지 않고, 그곳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 그곳은 아이가 가끔 놀러가지 않고, 그곳에서 살림을 하기 때문에
→ 그곳은 아이한테 놀이터가 아니라 삶터였기 때문에
《산촌유학》(고쿠분 히로코/손성애 옮김, 이후, 2008) 227쪽
자동차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노마드족을 위해
→ 달구지에서 오래 보내는 떠돌이한테
→ 수레를 오래 타고다니는 나그네한테
《뉴스의 미래》(권상희, 이담북스, 2009) 70쪽
한국의 생활협동조합은 먹을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 우리나라 살림두레는 먹을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 우리나라 살림품앗이는 먹을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다
《밥상혁명》(강양구·강이현, 살림터, 2009) 152쪽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모두 배우는 것이 원칙이었다
→ 살아가는 바탕은 모두 배우도록 한다
→ 살아가는 밑동은 모두 배우도록 세운다
《일본인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츠지모토 마사시/이기원 옮김, 知와사랑, 2009) 45쪽
이는 검색 빈도수는 개인의 생활을 반영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보여주지만
→ 찾아보기는 사람들 삶을 드러낸다는 대목을 수수하게 보여주지만
《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정재승·진중권, 웅진지식하우스, 2009) 55쪽
정약용이 유배 생활 동안 학문에 집중했던 반면
→ 정약용은 귀양을 살며 배움길에 힘썼지만
→ 정약용은 고삐를 살며 배우려 힘을 썼는데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윤희진, 책과함께어린이, 2009) 90쪽
자유롭게 생활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고
→ 홀가분하게 지내고, 스스로 삶을 짓고
→ 마음껏 살고, 손수 삶을 짓고
《세상이 자동차로 가득 찬다면》(앨런 드러먼드/유지연 옮김, 고래이야기, 2010) 24쪽
좌식생활과 입식생활이 함께 일어나는 곳이다
→ 앉은살이와 선살이가 함께 있는 곳이다
→ 앉기도 하고 서기도 하는 곳이다
《한국학의 즐거움》(주영하, 휴머니스트, 2011) 189쪽
‘짜리몽땅하다’는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지만
→ ‘짜리몽땅하다’는 널리 쓰는 말이지만
→ ‘짜리몽땅하다’는 널리 퍼진 말이지만
《우리말 소반다듬이》(권오운, 문학수첩, 2011) 248쪽
서울 생활은 삭막함 그 자체였다
→ 서울살이는 아주 팍팍했다
→ 서울살림은 참 쓸쓸했다
《책》(박맹호, 민음사, 2012) 22쪽
땅을 돈으로 바꾸는 것도, 사수하는 것도,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선택하는 길이야
→ 땅을 돈으로 바꾸기도, 버텨내기도, 우리 삶을 지키려고 가는 길이야
→ 땅을 돈으로 바꾸어도, 몸부림을 쳐도, 우리 삶을 지키려는 길이야
→ 땅을 돈으로 바꾸더라도, 죽을힘을 다해도, 이 삶을 지키는 길이야
《우리 마을 이야기 3》(오제 아키라/이기진 옮김, 길찾기, 2012) 164쪽
우리는 뇌리에 우리 자신의 공동생활이 박혀 있어서
→ 우리는 머리에 우리 두레살이가 박혀서
→ 우리는 마음에 우리 모둠자리가 박혀서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슈테판 클라인/전대호 옮김, 청어람미디어, 2014) 118쪽
주요 국어사전이 덩달아 명사로도 풀이해 우리의 언어생활을 치졸하게 한다
→ 여러 낱말책이 덩달아 이름씨로도 풀이해 우리 말살림이 너저분하다
→ 몇몇 말꽃이 덩달아 이름씨로도 풀이해 우리 말글살림이 구지레하다
《이수열 선생님의 우리말 바로 쓰기》(이수열, 현암사, 2014) 144쪽
오랜 기간 경제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해 왔다
→ 오랫동안 돈이 없이 살아왔다
→ 오랫동안 살림돈이 모자랐다
→ 오래도록 가난하게 살았다
→ 퍽 오래 가난한 살림이었다
《고양이의 서재》(장샤오위안/이정민 옮김, 유유, 2015) 180쪽
심지어 군생활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했으니
→ 하물며 싸움살이까지 강원 철원에서 했으니
→ 더구나 싸움터도 강원도 철원에서 보냈으니
→ 더군다나 쌈터도 강원도 철원이었으니
《강원도의 힘》(엄상빈, 눈빛, 2015) 3쪽
마르부르크에서 대학 생활을 한다면 얼마나 낭만적일까
→ 마르부르크에서 배움살이를 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 마르부르크에서 열린배움터를 다니면 얼마나 기쁠까
→ 마르부르크에서 배움길을 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림 형제의 길》(손관승, 바다출판사, 2015) 62쪽
그에 비해 서울 생활은 편안하고 편리하지만 특별한 감흥이나 정취가 없다
→ 그런데 서울살이는 느긋하고 낫지만 딱히 맛이나 멋이 없다
→ 그렇지만 서울은 걱정없고 손쉽지만 그닥 새롭거나 좋지 않다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 서울을 생각한다》(정수복, 문학동네, 2015) 45쪽
양서류의 특징은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한다는 점입니다
→ 물뭍짐승은 물과 뭍을 오가며 사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 물뭍짐승은 물과 뭍을 오가며 삽니다
→ 물뭍짐승은 물과 뭍을 오가며 지냅니다
《한국 양서류 생태 도감》(이정현·박대식, 자연과생태, 2016) 5쪽
하지만 시턴은 도시에서의 생활에 지쳐 갔다
→ 그러나 시턴은 서울살이에 지쳐 갔다
→ 그렇지만 시턴은 서울살림에 지쳐 갔다
→ 그런데 시턴은 큰고장에서 살며 지쳐 갔다
→ 어느덧 시턴은 큰고장에 있으며 지쳐 갔다
《커럼포의 왕 로보》(윌리엄 그릴/박중서 옮김, 찰리북, 2016) 25쪽
우리나라만의 생활 모습도 알게 돼
→ 우리나라 살림살이도 알아
→ 우리나라 삶빛도 알아가
《빌뱅이언덕 권정생 할아버지》(박선미, 보리, 2016) 82쪽
전역을 떠도는 보헤미안 생활을 이어나갔다
→ 곳곳을 떠돌며 살아갔다
→ 떠돌이삶을 이어나갔다
→ 두루두루 돌며 살아갔다
→ 바람처럼 살아갔다
《글쓰는 여자의 공간》(타니아 슐리/남기철 옮김, 이봄, 2016) 146쪽
칩거 생활을 하는 이들에겐 유익한 읽을거리가 될 터이다
→ 틀어박힌 이들은 즐겁게 읽을 터이다
→ 집에 조용히 있는 이들은 재미나게 읽을 터이다
《내 방 여행하는 법》(그자비에 드 메스트르/장석훈 옮김, 유유, 2016) 69쪽
읽어서 아이들의 마음과 생활과 가정환경을 알고 깨달아 교사가 배우는 것이다
→ 읽어서 아이들 마음과 삶과 집살림을 알고 깨달아 길집아가 배운다
→ 읽어서 아이들 마음과 하루와 집살림을 알고 깨달아 길잡이가 배운다
《글쓰기, 이 좋은 공부》(이오덕, 양철북, 2017) 306쪽
새로운 생활을 해야겠다 싶었어
→ 새삶을 펼쳐야겠다 싶었어
→ 새롭게 살아야겠다 싶었어
→ 새살림을 지어야겠다 싶었어
《스키엔티아》(도다 세이지/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2017) 203쪽
동이가 옆에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생활이 됐는데
→ 동이가 옆에 있는 삶은 아주 마땅한데
→ 동이는 늘 옆에 있는데
《오늘도 핸드메이드! 2》(소영, 비아북, 2017) 7쪽
일상생활에서와 똑같습니다
→ 늘 똑같습니다
→ 여느때와 똑같습니다
→ 언제나 똑같습니다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2017) 60쪽
이제부터 차에서 생활하는 홈리스로군
→ 이제 수레에서 지내는 떨꺼둥이로군
→ 이제 가마에서 지내는 한뎃잠이로군
→ 이제 붕붕이에서 지내는 길잠이로군
→ 이제 부릉이에서 지내는 길벗이로군
《별을 지키는 개》(무라카미 다카시/안지아 옮김, AK comics, 2017) 39쪽
이외에도 수많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다양한 물환경에 적응해 살며, 이들은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이밖에도 물터에는 숱한 밑바닥민등뼈짐승이 살며, 모두 우리 삶과 맞닿습니다
→ 이밖에도 물에는 온갖 바닥흐물이가 살며, 모두 우리 삶과 맞물립니다
《화살표 물속생물 도감》(권순직·전영철·김명철, 자연과생태, 2017) 5쪽
생활글을 쓰기 시작했다
→ 삶글을 써 보았다
→ 살림글을 썼다
→ 사는 얘기를 썼다
→ 사는 하루를 썼다
《책방 풀무질》(은종복, 한티재, 2018) 130쪽
어쩐지 전보다 자취 생활을 느긋하게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어쩐지 예전보다 혼살림을 느긋하게 즐기는 듯합니다
→ 어쩐지 예전보다 느긋하게 손수 살림을 짓는 듯합니다
《혼밥 한 달 생존기, 기본편》(오즈 마리코/김혜선 옮김, 숨쉬는책공장, 2018) 53쪽
미영이와 생활한 지
→ 미영이와 지낸 지
→ 미영이를 가르친 지
→ 미영이를 안 지
→ 미영이를 만난 지
《시가 있는 바닷가 어느 교실》(최종득, 양철북, 2018) 31쪽
맨날 이런 생활을 하는 건가
→ 맨날 이렇게 사는가
→ 맨날 이렇게 지내는가
→ 맨날 이러는가
《고양이 절의 지온 씨 1》(오지로 마코토/김진희 옮김, 애니북스, 2018) 47쪽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했을 때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나는 생활인이다’라고 마음속으로 선언하는 것은 비교적 거리감이 없었다
→ ‘내가 삶지기’라고 할 때는 잘 안 와닿는데 ‘나는 살림꾼이다’라고 할 때에는 제법 와닿았다
→ ‘내가 삶을 짓는다’고 할 때는 잘 안 와닿는데 ‘나는 살아간다’라고 할 때에는 꽤 와닿았다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윤성근, 산지니, 2018) 10쪽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 자체도 많다
→ 나들이나 놀이를 누릴 틈도 많다
→ 마실이나 삶꽃을 누릴 겨를도 많다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윤성근, 산지니, 2018) 75쪽
여전히 돈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나 보군요
→ 아직 돈으로 돌아가는 삶을 벗어나지 못하나 보군요
→ 오늘도 돈이 복판인 살림을 못 벗어나나 보군요
《돈이 필요 없는 나라》(나가시마 류진/최성현 옮김, 샨티, 2018) 57쪽
부모의 비호 아래 능력에 맞지 않는 생활 습관이 배어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하고
→ 어버이가 감싼 탓에 주제에 맞지 않게 사는 줄 깨닫지 못하고
→ 엄마아빠가 오냐오냐하느라 주제넘게 사는 줄 깨닫지 못하고
《주부의 휴가》(다나베 세이코/조찬희 옮김, 바다출판사, 2018) 29쪽
저는 스님 생활이 마냥 즐겁습니다
→ 저는 스님살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 저는 스님살림이 마냥 즐겁습니다
→ 저는 스님으로 살며 마냥 즐겁습니다
《사계절 스스로 꾸준히》(석초, 스토리닷, 2019) 5쪽
자학적으로 어느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 씁쓸하게 어느 마을가게에서 밤에 곁일이라도 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제살깎기처럼 어느 나들가게에서 밤에 샛일이라도 해서 살겠다고 말했다
→ 바보처럼 어느 작은가게에서 밤에 짬일이라도 해서 먹고살겠다고 말했다
《서점의 일생》(야마시타 겐지/김승복 옮김, 유유, 2019) 261쪽
늑대는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거든. 그래서 공동육아를 해
→ 늑대는 무리를 지어 살거든. 그래서 같이 돌봐
→ 늑대를 무리를 지어 지내거든. 그래서 함께 키워
《울프 와일더》(캐서린 런델/백현주 옮김, 천개의바람, 2019) 62쪽
무게를 알고 나자 곤충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것이 점점 더 재미있어졌어
→ 무게를 알고 나자 벌레살이를 지켜보기가 더 재미있어
→ 무게를 알고 나서는 벌레살림을 더 재미있게 살펴봐
《곤충의 몸무게를 재 볼까?》(요시타니 아키노리/고향옥 옮김, 한림출판사, 2019) 40쪽
세일즈맨 생활을 접고 ‘나는 대기만성형 만화가’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 장삿길을 접고 ‘나는 늦그릇 그림꽃’이라며 다시 마음을 잡고
→ 장사살이를 접고 ‘나는 늦그림꽃’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만화웹툰작가평론선 : 김수정》(장은진, 커뮤니케이션북스, 2019) 22쪽
강태공의 생활도 당신과 같이 할 수 있다면
→ 낚시꾼 삶도 그대와 같이 할 수 있다면
《여보, 나의 마누라, 나의 애인》(윤이상, 남해의봄날, 2019) 30쪽
밭의 쪽도 일단은 혼자서 괜찮으니까 내일부터는 각자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요
→ 아무튼 밭도 혼자서 할 만하니까 이튿날부터는 처음대로 돌아가요
→ 밭일도 뭐 혼자서 할 만하니까 다음날부터는 예전대로 돌아가요
《마이의 곤충생활 2》(아메갓파 쇼죠군/정은서 옮김, 대원씨아이, 2019) 9쪽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 나중에 바깥일을 하면서
→ 나중에 모둠살이를 하면서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노명우, 클, 2020) 33쪽
조직생활이 힘들어 여러 차례 직장을 그만두고
→ 모둠살이가 힘들어 여러 판 일터를 그만두고
→ 모둠일이 힘들어 일터를 자꾸 그만두고
《시골책방입니다》(임후남, 생각을 담는 집, 2020) 83쪽
우리의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으며 생활습관 또한 다르므로
→ 우리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으며 삶길 또한 다르므로
→ 우리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으며 삶결 또한 다르므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이은채, 스토리닷, 2020) 19쪽
장래에 대한 불안 없이 일하며 먹고사는 생활
→ 앞날을 걱정 않고 일하며 먹고살기
→ 앞길을 근심 않고 일하며 지내기
《아∼우리들의 먀오 장군님 1》(마츠다 코타·모리치카/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20) 120쪽
걸인이나 부랑자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 거지나 바람새인 사람도 많았다
→ 빌어먹거나 떠도는 사람도 많았다
《혁명노트》(김규항, 알마, 2020) 70쪽
‘말 언어’만으로도 인간의 기본 생활은 가능하다
→ 사람은 말만으로도 이럭저럭 산다
→ 말만 해도 웬만큼 살 수 있다
《혁명노트》(김규항, 알마, 2020) 171쪽
생활에 필요한 양식은 스스로 벌고
→ 살아갈 밥은 스스로 벌고
→ 살며 먹을거리는 스스로 벌고
→ 살림에 드는 열매는 스스로 벌고
《마을을 걷는 법, 하쿠메이와 미코치 월드 가이드》(카시키 타쿠토/이기선 옮김, 길찾기, 2020) 2쪽
출세는커녕 먹고살기도 팍팍한, 엎치락뒤치락 작가 생활의 끝에 이주윤은 이런 걸 건졌다
→ 이주윤은 날개는커녕 먹고살기도 팍팍한, 엎치락뒤치락 글을 쓰는 끝에 이 하나를 건진다
→ 이주윤은 벼슬은커녕 먹고살기도 팍팍한, 엎치락뒤치락 글살이 끝에 이렇게 배운다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이주윤, 드렁큰에디터, 2020) 7쪽
집콕 생활 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 집콕 때부터 다니던
→ 집콕을 하며 다니던
《비로소 나를 만나다》(김건숙, 바이북스, 2021) 75쪽
그러나 의생활을 뺀 나머지에 대해선
→ 그러나 옷살림을 뺀 나머지는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장명숙, 김영사, 2021) 28쪽
일상 언어생활에서는 ‘마시다’보다는 ‘먹다’를 즐겨 쓰는 편이다
→ 여느 자리에서는 ‘마시다’보다는 ‘먹다’를 즐겨쓴다
→ 삶말을 보면 ‘마시다’보다는 ‘먹다’를 즐겨쓴다
《제주어 기초어휘 활용 사전》(강양봉·김순자, 한그루, 2021) 630쪽
저는 단어생활자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 저는 낱말살림꾼입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 저는 낱말로 산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단어의 집》(안희연, 한겨레출판, 2021) 6쪽
일에만 빠져 생활을 등한시하는 거 고칠게요
→ 일에만 빠져 삶을 등지던 버릇 고칠게요
→ 일에만 빠져 살림을 안 하던 짓 고칠게요
→ 일에만 빠져 집안일 딴청했는데 고칠게요
《스바루와 스우 씨 4》(타카하시 나츠코/김현주 옮김, 소미미디어, 2021) 159쪽
부부생활을 청산하고 독신생활을 시작하면서
→ 두사람살림을 끝내고 혼살림을 열면서
→ 한집살림을 벗고 홀살림을 하면서
《당신은 아이가 있나요?》(케이트 카우프먼/신윤진 옮김, 호밀밭, 2021) 173쪽
할머니는 10년간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고
→ 할머니는 돌봄터살이 열 해를 마치고
→ 할머니는 돌봄터에서 열 해를 살고
《옥춘당》(고정순, 길벗어린이, 2022) 118쪽
와다 하나에, 83세, 연금 생활
→ 와다 하나에, 83살, 곁돈살림
→ 와다 하나에, 83살, 꽃돈살림
《매일 휴일 1》(신조 케이고/장혜영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2) 16쪽
주거권이란 한마디로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수 있지만
→ 집몫이란 한마디로 모두 사람답게 지낼 수 있는 몫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난이 사는 집》(김수현, 오월의봄, 2022) 292쪽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가 아니라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거란 생각에
→ 더 낫게 살 수 있을 듯해서가 아니라 넓게 배울 수 있으리란 생각에
→ 더 낫게 살아갈 듯해서가 아니라 더 보고 배울 수 있으리란 생각에
《단칸방의 마녀 라이프 1》(아키타카/안수지 옮김, 소미미디어, 2022) 3쪽
물론 처음부터 이 동네에서의 생활에 내가 쉽게 적응한 것은 아니다
→ 다만 처음부터 이 마을에 쉽게 몸을 붙이지는 않았다
→ 그러나 처음부터 이곳에서 쉽게 살아내지는 않았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백수린, 창비, 2022) 12쪽
흑심이 있으면서 그걸 숨긴 채로 같이 생활하는 게 더 기분 나쁘지 않을까
→ 엉큼하면서 숨긴 채로 같이 살면 더 싫지 않을까
→ 내숭을 숨긴 채로 같이 지내면 더 꺼리지 않을까
《푸른 상자 5》(미우라 코우지/이슬 옮김, 학산문화사, 2022) 142쪽
저의 생활은 좁은 반경 안에서 이뤄집니다
→ 제 하루는 좁습니다
→ 저는 작은 곳을 오가며 일합니다
《우리는 책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김영건, 어크로스, 2022) 6쪽
서점 주인이자 30대 중반을 갓 넘긴 한 사람의 독서생활문입니다
→ 책집지기이자 서른 복판을 갓 넘긴 사람이 쓴 느낌글입니다
→ 책집지기이자 서른 한복판을 넘기면서 쓴 책하루글입니다
→ 책집지기이자 서른을 껑충 넘기면서 쓴 책살림글입니다
《우리는 책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김영건, 어크로스, 2022) 7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시골로 갔습니다
→ 서울살이를 씻고서 시골로 갑니다
→ 서울살이를 털고서 시골로 갑니다
《우리나라 시골에는 누가 살까》(이꽃맘, 삶창, 2022) 5쪽
촌 동네의 생활을 하품이 날정도로 지루해하는 동안 준비 없어 어른의 길목에 들어섰다
→ 시골살이는 하품이 날 만큼 따분했고 어느새 어른이란 길목에 들어선다
→ 하품이 날 만큼 심심한 시골에서 살다가 문득 어른이란 길목이다
→ 하품이 나도록 지겨운 시골에서 보내다가 덜컥 어른이란 길목이다
《이름 지어 주고 싶은 날들이 있다》(류예지, 꿈꾸는인생, 2022) 4쪽
음주 생활과 금주 생활을 이미지로 표현해 비교해 보니
→ 술마시기와 술끊기를 그림으로 견주어 보니
→ 술먹기와 술끊기를 그려서 보여주니
《오십에 하는 나 공부》(남혜경, 샨티, 2023) 162쪽
결혼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 함께 살아간다
→ 함께산다
《중급 한국어》(문지혁, 민음사, 2023) 17쪽
생활 태도도 수업 태도도 아주 양호해요
→ 살림결도 배움결도 아주 반반해요
→ 삶결도 배움새도 아주 반듯해요
《있잖아, 엄마》(이케베 아오이/박소현 옮김, 소미미디어, 2023) 21쪽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생활을 했지만
→ 집안이 어려우면서 힘들게 살지만
《선생님, 방정환이 누구예요?》(배성호, 철수와영희, 2024) 4쪽
나무 내음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이 스며 있다
→ 나무 내음은 우리 삶에 스민다
→ 우리 삶은 나무 내음이 깊다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데이비드 조지 해스컬/노승영 옮김, 에이도스, 2024) 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