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3.11.19. 두 아이―둘이 함께

 


  누나가 그림 그리는 곁에서 함께 그림 그리고 싶은 동생. 누나는 동생 몫 종이를 한 장 챙겨서 건넨다. 큰아이는 치마저고리를 갖춰 입고서 그림을 그린다. 큰아이는 아버지한테도 종이를 내밀며 함께 그리자 한다. 이리하여 셋이 함께 그림을 그린다. 작은아이는 가장 먼저 그림을 끝낸다. 그러고는 다른 놀이를 한다. 큰아이는 제 그림 그리다 말고 아버지 그림을 쳐다본다. 아버지 그림을 함께 그리고 나서 제 그림을 함께 그려 달라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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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읽기
2013.11.16. 큰아이―게임 캐릭터

 


  옆지기가 ‘단풍나무 이야기’ 게임을 한다. 이 게임에 나오는 아이 모습을 큰아이가 눈여겨보며 그림으로 옮긴다. 차근차근 살피며 하나하나 그린다. 제법 꼼꼼히 그리는 매무새를 보아 하니, 이듬해 봄에 활짝 피어날 동백꽃 앞에서 새빨간 동백꽃 함께 그리자고 하면 아주 곱게 그리겠구나 싶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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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글 읽기
2013.11.17. 큰아이―쓰고 읽기

 


  깍두기공책에 한글을 차근차근 적는다. 그러고는 아야어여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이렇게 쓰고 노래를 부르더라도 나중에 막상 어떤 글을 어떻게 읽느냐고 물으면 하나도 모른다. 너 뭐 하니? 아직 놀이하듯 글씨를 그리고, 놀이하듯 노래를 부를 뿐일 테니까 이렇게 놀겠구나 싶다. 천천히 깨닫고 익히기를 빈다. 다만, 하이디처럼 할머니한테 책을 읽어 줄 수 있자면 바지런히 글을 깨쳐 재미난 책을 손에 쥐고 읽을 수 있어야겠지.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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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이 72. 2013.11.16.ㄱ

 


  예쁜 그림과 이야기가 흐르는 그림책을 펼친다. 큰아이를 앉혀 읽는데 작은아이가 어느새 다가온다. 큰아이한테 그림책을 넘긴다. 큰아이가 그림을 한 장씩 넘기며 조잘조잘 읽어 준다. 작은아이는 오잉 오잉 하면서 누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림책을 함께 본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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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11-23 23:48   좋아요 0 | URL
언제 보아도 참~ 다정한 누나이고 귀여운 동생입니다~^^
벼리가 몽몽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군요~
앗! 그런데 서재 스킨이 바뀌었네요~?^^
예쁘고 부드럽고 한결 더, 넓고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파란놀 2013-11-24 06:22   좋아요 0 | URL
글바탕까지 사진 보기 좋도록 하자니,
기본스킨을 써야 같은 빛깔로 할 수 있더라고요. ㅠ.ㅜ
아무튼~ 기본스킨 몇 가지 없어서
이럭저럭 꾸몄습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형도 누나도 동생도 없이 혼자 노는 아이는 심심합니다. 그러나 혼자 노는 아이는 혼자서 이것저것 놀이를 떠올립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복닥거리는 곳에서도 손바닥만 한 풀포기 몇을 ‘앞뜰’로 삼습니다. 힘자랑을 하는 짓궂은 큰아이한테서 내빼려고 땀을 쏟기도 하고, 바보스러운 어른 때문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지만,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씩씩합니다. 어느 날 이 아이한테 살가운 이웃이 한 사람 나타납니다. 어깨를 타고 오르며 쪽쪽거리는 다람쥐를 데리고 와서 함께 놀기도 하고, 같이 밥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살가운 이웃도 혼자 노는 아이마냥 어릴 적에 동무 없이, 변변한 앞뜰이나 마당 없이, 도시 한복판에서 쓸쓸한 하루를 누리며 자랐을까요. 같이 뒹굴며 노래하고 뛰놀 동무가 없던 아이는 마치 형이 생긴 듯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새끼 다람쥐는 무럭무럭 자라 숲속에 풀어 주어야 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 아이는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지내야 할까요. 4346.11.23.흙.ㅎㄲㅅㄱ

 

..

 

 한스 페터슨 님 작품은 꼭 이 한 가지만 번역되었구나 싶다. 다른 작품이 번역되려면 이 작품이 널리 사랑받아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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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와 다람쥐- 온누리 동화 28
한스 페터슨 지음, 김정회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온누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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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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