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라딘서재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새 게시판을 못 여는 터라,

요 게시판에 임시로 올리고, 나중에 새 게시판에 옮기려 한다.

우리 집 일곱 살 큰아이한테 '한글 익히기'를 하면서 쓰는 글이다.

 

..

 

한글노래 1. 예쁘고 착하지

 


나는 사름벼리.
예쁘고 착하지.
바람과 달리고
하늘숨 마시며
푸른꽃 피운다.
흰구름 마음과
저녁 별빛으로
늘 웃고 즐거운
하루를 누린다.

 


2014.1.7.불.ㅎㄲㅅㄱ 

 

.. 

 

 "나는 사름벼리"를 아이 이름에 맞추어 바꾸면 된다. 

아이 스스로 고우면서 맑은 마음을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말마디를 하나하나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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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여러 날 알라딘서재 점검을 하는 듯한데

따로 알림글도 없고

점검이 끝난 듯하지도 않다.

 

무엇을 하느라 이렇게 시스템이 불안정하고,

또 '새 카테고리 만들기'라든지

'서재관리 기능'을 언제쯤

쓸 수 있을까?

 

부디 하루빨리 알라딘서재 점검이 끝나기를 빈다.

얼마 앞서는 사진을 올릴 적에 거의 안 되다가

사진창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더 올리도록 바뀌더니

하루만에 다시 예전처럼 바뀌고,

또 이것저것 무언가 시스템이 오락가락한다는 느낌이다.

 

새 게시판을 하나 열려고 하는데

이 알라딘서재 시스템이 차분히 가라앉아야

비로소 열 수 있겠지.

 

좋은 쪽으로

얼른 잘 고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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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이 104. 2014.1.14.ㄷ 밥그릇 책읽기

 


  사름벼리야, 추우면 옷을 입으렴. 그렇게 이불 뒤집어쓰지 말고. 그러나 이런 말도 저런 말도 안 듣는다. 저 하고픈 대로 한다. 산들보라가 누나 책 보는 앞에 제 밥그릇을 척 놓는다. 그러면서 한 숟갈 뜨고 다른 짓 하고, 또 한 숟갈 뜨면서 다른 짓 하고. 누나는 동생이 코앞에서 이러거나 저러거나 아랑곳하지 않는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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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이 103. 2014.1.14.ㄴ 종이접기를

 


  소꿉을 한다며 방바닥에 잔뜩 늘어놓고는, 이제 종이접기를 하겠다며 종이접기책을 가져와서 펼친다. 종이접기를 한다며 종이를 방바닥에 잔뜩 늘어놓고 또 다른 놀이를 할 생각이지? 옆에서 물끄러미 지켜보는 데에도 이렇게 방바닥은 발을 디딜 팀이 없이 만들어 주는구나.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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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이 102. 2014.1.14.ㄱ 귤 먹는 손과

 


  책을 펼치기 앞서 귤을 깐다. 귤을 손에 쥔다. 천천히 한 조각씩 떼어 입에 넣으면서 책장을 살며시 넘긴다. 그렇지만 얘야, 이렇게 책을 보면, 귤물이 책에 밴단다. 너는 아니? 네가 아무리 안 묻히려고 해도 이렇게 귤 먹는 손으로 책을 보면 책에 귤내음이 배지.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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