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3.4.
《세상을 바꾸는 픽토그램 이야기》
배성호 글, 철수와영희, 2026.2.17.
바람은 가볍고 햇볕은 넉넉하다. 하루하루 바뀌는 잎빛과 꽃빛을 헤아린다. 뒤꼍 돌담맡에서 자라는 매나무는 꽃비를 내리면서 꽃봉오리가 터진다. 봄꽃내음은 우리집뿐 아니라 마을 곳곳으로 퍼진다. 글월을 부치러 읍내 나래터를 다녀오는데, 시골 읍내에서는 봄꽃빛이 영 안 보인다. 길나무는 나무젓가락으로 바뀌었고, 봄꽃을 틔우는 적잖은 나무는 아예 잘렸다. 저물녘에 집으로 돌아오며 까마귀 세 마리를 지켜본다. 셋은 아침낮에도 동무하며 날더니, 저녁에도 잠자리로 함께 날아가네. 《세상을 바꾸는 픽토그램 이야기》를 읽었다. “그림에 담은 글”인 ‘그림꽃씨’로 눈길을 바꾸고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돌릴 수 있구나 싶다. 돋보이게 붙이지 않지만, 수수하고 조그맣게 붙이는데, ‘작은무늬’ 하나로 온갖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삶을 북돋우기도 한다. 꼭 돋보이게 앞에 크게 붙여야 더 알아차릴 만하지 않다. 광고·홍보를 많이 해야 퍼뜨릴 만하지 않다. 작은씨앗이 푸른숲으로 우거진다. 작은글씨로 푸른누리를 일군다. 그나저나 ‘픽토그램’이 뭘까 하고 한참 곱씹었다. 이제 우리는 이만 한 영어는 우리말로 옮길 만하리라 본다. ‘그림글·그림글씨·그림꽃·그림꽃씨·그림씨’나 ‘무늬·무늬꽃·무늬글·무늬글씨’라 할 만하다.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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