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예기치 않은 힘에 이끌려 찬양합니다. 아직도 삼켜버리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어둠이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파악할 수 없는 일이 여러분에게 생겨납니다. 잠잠히 있으라!는 말씀은 그저 기적을 담고 있는 그릇이 아닙니다. −사비네 나에겔
→ 예기치 않은 힘에 이끌려 찬양합니다. 조금 전까지 너를 삼켜버리겠다고 위협했던 어둠이 내쫓겨났습니다. 무엇인가 파악할 수 없는 일이 너에게 생겨납니다. 침묵하십시오! 말은 기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닙니다. −안트예 자비네 네겔리
독일어 원문: Hineingerissen in den Lobpreis mit ungeahnter Macht. Gebannt ist die Finsternis, die eben noch dich zu verschlingen drohte. Unfassbar ist, was dir geschieht. Schweig! Worte sind keine Gefäß für das Wunder. −Antje Sabine Naegeli
• 인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 gebannt ist die Finsternis, die eben noch dich zu verschlingen drohte
= 어둠은 쫓겨났다, 그 어둠은 바로 직전에도 너를 삼키려고 위협했다
• schweig! = 침묵하라!
• Worte sind keine Gefäß für das Wunder
= 말들은 기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다
•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572.
• 로중 2024월 6월 5일, 표기 = 안트예 자비네 나에겔리
• 아래, 시 전문을 참고할 것:
Antje Sabine Naegeli, Du hast mein Dunkel geteilt,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