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무엇보다도 루터는 신학자였고, 성경 해석자였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비록 그의 자의식은 다른 방향을 가리켰지만−독일인을 위한 개혁자이자 예언자였다.(390쪽)
→ 무엇보다도 루터는 성경의 신학자이자 해석자였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비록 그의 자기 이해는 다른 방향을 가리켰지만−독일인들의 종교개혁자와 예언자였다.
독일어 원문: Gewiß war Luther in erster Linie der Theologe und Ausleger der Hl. Schrift; aber er war zugleich − auch wenn sein Selbstverständnis in eine andere Richtung wies − Reformator und Prophet der Deutschen.
• 정관사에 주의할 것:
der Theologe und Ausleger = 신학자이자 해석자
• Selbstverständnis = 자기 이해
자의식 = Selbstbewußtsein
• Reformator = 종교개혁자
•• 다른 곳도 살펴볼 것. Reformator를 ‘개혁자’로 번역한 게 많다.
•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