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제단 앞에는 1596년에 리가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종 주조가인 한스 마이어(Hans Meyer)가 제작한─일곱 개의 받침을 지닌 3.10m의 높이와 3.78m의 폭의─동판 조명대가 세워졌다. 전에는 이 조명대가 오직 특별한 때에만, 예를 들면 부활절 예배나 장례예배 때에만 세워졌다. 다른 가치 있는 예술작품들과 함께 이 조명대는 1940년 독일에게 점령된 폴란드 지역으로 옮겨졌다가 2012년 폴란드 브워츠와베크(Wloclawek)에 있는 한 성당으로부터 반환되었다.(453쪽)
→ 제단 앞에는 1596년에 리가 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주종(鑄鐘) 장인 한스 마이어(Hans Meyer)가 제작한─일곱 가지의 초 받침대를 지닌 3.10m의 높이와 3.78m의 폭의─청동 촛대가 세워졌다. 전에는 이 촛대가 오직 특별한 때에만, 예를 들면 부활절 예배나 장례예배 때에만 세워졌다. 다른 가치 있는 예술작품들과 함께 이 촛대는 1940년 독일에게 점령된 폴란드 지역으로 옮겨졌다가 2012년 폴란드 브워츠와베크(Wloclawek)에 있는 한 성당으로부터 반환되었다.
독일어 원문: Vor dem Altar wurde erneut der 1596 im Auftrag des Rigaer Stadtrates von dem Glockengießermeister Hans Meyer gefertigte siebenarmige Leuchter aus Bronze (3,10 m hoch und 3,78 m breit) aufgestellt, der zuvor nur zu besonderen Anlässen, wie Ostergottesdiensten oder Trauergottesdiensten, aufgestellt wurde. Zusammen mit anderen wertvollen Kunstgegenständen war er im Januar 1940 in die von Deutschland besetzten polnischen Gebiete ausgelagert worden und 2012 aus der Kathedrale in Wloclawek zurückgekehrt.
• Glockengießermeister = 주종(鑄鐘) 장인
• Leuchter = 촛대
• 단어를 바로잡았다.
다음 그림을 참고할 것:
일곱 가지 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