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종교개혁은 교육운동으로서 학교와 ‘고등교육기관’의 설립과 학교의 갱신에 지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킨 원동력은 바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에 다가서도록 촉구하려는 의지와 모든 사람을 교육함으로써─단지 정신적인 위상뿐만 아니라─선한 공동체와 인간의 자유를 진흥하려는 의지였다.(21쪽)
→ 종교개혁은 교육운동으로서 학교와 ‘고등교육기관’의 설립과 학교의 근본적 갱신에 지대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킨 원동력은 바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에 다가서도록 촉구하려는 의지와 모든 사람을 교육함으로써─단지 성직자 계층뿐만 아니라─선한 공동체와 인간의 자유를 진흥하려는 의지였다.
독일어 원문: Die Reformation als Bildungsbewegung legte großen Wert darauf, dass Schulen und „Hohe Schulen‟ gegründet wurden und dass das Schulwesen grundlegend erneuert wurde. Triebkraft für dieses starke Engagement war der Wille, den Zugang aller Menschen zur Bibel als Wort Gottes und mit der Bildung aller Menschen - nicht nur des geistlichen Standes - ein gutes Gemeinwesen und die Freiheit der Menschen zu fördern.
• des geistlichen Stande = 성직자 계급의
• geistlich─‘종교적’─와 geistig─‘정신적’─를 구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