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시장과 시의회는 이러한 폭동과 소요를 염려했고 1525동방박사 교회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역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참된 신적 인식에 이르며 이 땅의 삶 이후에는 영원히 하나님 곁에 살게 될 것이다.”라는 소망으로 종교대화를 유도했다.(342-343)

 

시장과 시의회는 이러한 폭동과 소요를 염려했고 152516일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역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참된 신적 인식에 이르며 이 땅의 삶 이후에는 영원히 하나님 곁에 살게 될 것이다.”라는 소망으로 종교대화를 유도했다.

 

독일어 원문: Bürgermeister und Rat fürchteten einen allgemeinen „Aufruhr‟ und veranlassten an Dreikönig 1525 ein Religionsgespräch in der Hoffnung, „der allmechtige Got werd durch seinen hailigen Gaist under und in denen, so in seinem Namen versamlet seind, also wirken [...], damit wir gemainlich der warn gotlich Erkantnus geweist, und bei I[h]m nach disem Zeit wie ewiglich leben werden.‟

 

an Dreikönig = 공현절(公顯節)= 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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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성 마르틴 교회에서 샤펠러는 니콜라우스 축제 전날인 1524125일에 처음으로 신자들에게 빵과 포도주 모두를 분배하는 이종배찬 형태의 성찬식을 베풀었다. 이것은 가톨릭교회와의 단절을 의미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출발로 간주되었다. [...] 1524년 성탄절에 시의 두 번째 교회인 마리아 교회에서 떠들썩한 폭동이 일어났다. 강직하던 담당 목회자가 교회에서 거의 죽을 정도로 구타를 당했고, 성상이 파괴되었다.(342)

 

성 마르틴 교회에서 샤펠러는 니콜라우스 축제 전날인 1524125일에 처음으로 신자들에게 빵과 포도주 모두를 분배하는 이종배찬 형태의 성찬식을 베풀었다. 이것은 가톨릭교회와의 단절을 의미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출발로 간주되었다. [...] 1524년 성탄절에 시의 두 번째 교회인 마리아 교회에서 떠들썩한 폭동이 일어났다. 가톨릭 신부가 교회에서 거의 죽을 정도로 구타를 당했다고 하고, 신도들에 의해 성상이 파괴되었다.

 

독일어 원문: [...] Der altgläubige Pfarrer wäre in der Kirche fast zu Tode geschlagen worden, hieß es. die Kirche selbst erlebte einen Bildersturm durch die Gemeinde.

 

altgläubig = ‘옛 신앙을 고수하는’, 가톨릭의

 

A, hieß es = A라는 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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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카우프만,종교개혁의 역사, 황정욱 옮김, , 2017(10).

 

15254월 중순에 농민 무리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 뮌처가 생각한 영원한 신 동맹의 깃발 아래 농민 무리가 행군했다. “신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verbum Dei manet in aeternum)는 구호와 함께 흰 바탕 위에 무지개가 그려진 깃발이었다. 뮌처는 점차 튀링겐 농민 봉기의 정신적·선동적 우두머리로 부상했다.(502)

 

15254월 중순에 농민 무리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 뮌처가 생각한 영원한 신 동맹의 깃발 아래 농민 무리가 행군했다. “신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verbum Dei manet in aeternum)는 구호와 함께 흰 바탕 위에 무지개가 그려진 깃발이었다. 뮌처는 점차 튀링겐 농민 봉기의 종교적·선동적 우두머리로 부상했다.

 

독일어 원문: [...] Nach und nach avancierte Müntzer zum geistlichen und agitatorischen Kopf des Thüringer Bauernaufstandes.

 

geistlich = 종교적, 교회의

 

정신적 = geistig

 

 

구호의 출전(出典):

 

신약성경 베드로전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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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카우프만,종교개혁의 역사, 황정욱 옮김, , 2017(10).

 

울리히 폰 뷔르템베르크:

 

그는 일련의 스캔들자신의 시종 한스 폰 후텐을 살해했고(이 사건은 울리히 폰 후텐의 글을 통해 유포되었다), 그의 아내 자비나는 바이에른에서 도피했으며, 그는 또한 제국도시 로이틀링겐(Reutlingen)을 자의적으로 점령했다1519년에 평화 파괴자로서 제국 남서부 제후들과 도시들이 체결한 슈바벤 동맹에 의해 나라 밖으로 추방되었다.(498)

 

그는 일련의 스캔들자신의 시종 한스 폰 후텐을 살해했고(이 사건은 울리히 폰 후텐의 글을 통해 유포되었다), 그의 아내 자비나 폰 바이에른은 도피했으며, 그는 또한 제국도시 로이틀링겐(Reutlingen)을 자의적으로 점령했다1519년에 평화 파괴자로서 제국 남서부 제후들과 도시들이 체결한 슈바벤 동맹에 의해 나라 밖으로 추방되었다.

 

독일어 원문: [...] er war nach einer Reihe von Skandalen der Ermordung seines Hofdieners Hans von Hutten, die Ulrich von Hutten publizistisch ausbreitete, der Flucht seiner Ehefrau Herzogin Sabina von Bayern und der willkürlichen Besetzung der Reichstadt Reutlingen 1519 als Landfriedensbrecher durch den die Fürsten und Reichsstädte des Südwestens vereinigtenden Schwäbischen Bund außer Landes vertrieben worden.

 

der Flucht seiner Ehefrau Herzogin Sabina von Bayern

 

= 그의 부인 공비(公妃) 자비나 폰 바이에른의 도주

 

이름을 바로잡았다.

 

151511월 자비나 폰 바이에른은, 지속적인 결혼생활의 불화가 시종 살해 사건 때문에 악화되어 친가로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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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카우프만,종교개혁의 역사, 황정욱 옮김, , 2017(10).

 

누락

 

[...] 1522란다우(Landau)에서 6년 기한으로 체결된 기사들의 형제적 동맹, 단체 혹은 양해공동의 이익증진 및 평화와 정의의 장려를 위한 그리스도교적 사상 조합으로서 스스로를 소개했다.(490-491)

 

[...] 15228 란다우(Landau)에서 6년 기한으로 체결된 기사들의 형제적 동맹, 단체 혹은 양해공동의 이익증진 및 평화와 정의의 장려를 위한 그리스도교적 사상 조합으로서 스스로를 소개했다.

 

독일어 원문: [...] stellte sich die im August 1522 in Landau für sechs Jahre besiegelte »brüderliche vereynigung, geselschafft, oder verstendtnuß« der Ritterschaft als eine christliche Gesinnungsgenossenschaft zur Mehrung des »gemeynen nutzes« und zur »fürderung fridens unnd rechten« 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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