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실제로 이웃을 살인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웃을 불행에 빠뜨리고, 그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을 방조했다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살인자이며 피 냄새를 쫓는 사냥개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136)

 

실제로 이웃을 살인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웃을 불행에 빠뜨리고, 그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을 방조했다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살인자이며 잔혹한 인간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독일어 원문: Was heißt das anders, als [solche Leute] Mörder und Bluthunde schelten? Denn wenn du auch solches [Töten deines Nächsten] nicht mit der Tat begangen hast, so hast du ihn doch im Unglück stecken und umkommen lassen, [...]

 

Bluthund = Unmensch = 잔혹한 인간

 

단어를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과 세상을 섬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일에 우리의 노력과 시간과 경비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돈과 재물을 쌓는 일에만 몰두해서는 안 됩니다.(127-128)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과 세상을 섬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일에 우리의 노력과 시간과 경비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돈과 재물을 모아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만 해서는 안 됩니다.

 

독일어 원문: [...] so dürfen wir wahrhaftig weder Fleiß noch Mühe noch Kosten an unseren Kindern sparen, um sie zu lehren und zu erziehen, damit sie Gott und der Welt dienen können. [Wir dürfen] nicht bloß daran denken, wie wir ihnen Geld und Gut sammeln; [...]

 

denken, wie wir ihnen Geld und Gut sammeln

 

= 우리가 그들에게 돈과 재산을 모아 물려줄 생각을 하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또한 종들을 소나 염소처럼 여겨서 일만 시키고, 또 아랫사람들은 자기 기분에 따라 아무렇게나 이용해도 된다고 여깁니다.(127)

 

또한 종들을 소나 당나귀처럼 여겨서 일만 시키고, 또 아랫사람들은 자기 기분에 따라 아무렇게나 이용해도 된다고 여깁니다.

 

독일어 원문: [...] daß wir das Gesinde wie eine Kuh oder einen Esel allein zur Arbeit gebrauchen oder an den Untertanen unsern Mutwillen auslassen.

 

Esel = 당나귀

 

단어를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이 사실을 하찮게 여기고 바람에 흩날려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125)

 

이 사실을 하찮게 여기고 귀 밖으로 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독일어 원문: Wer nun das verachtet und in den Wind schlägt, der ist es wirklich nicht wert, daß er ein Gottteswort höre.

 

in den Wind schlagen =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다, 귀 밖으로 듣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러나 지금 그리스도의 일에서 낙오한 사람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십시오. 바로 여기에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은혜의 보좌가 있습니다.(321)

 

그러나 지금 세례에서 낙오한 사람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십시오. 바로 여기에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은혜의 보좌가 있습니다.

 

독일어 원문: [...] fällt aber jemand davon ab, so komme er wieder herzu. Denn es ist so wie bei Christus, dem Gnadenthron: [...]

 

문장을 바로잡았다.

 

 

Detlef Lehmann의 현대독일어 번역을 볼 것:

 

Verleugnet aber jemand seine Taufe, so komme er wieder herzu. Denn ebenso wie Christus, der „Gnadenthron“,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