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졸데 카림,나와 타자들, 이승희 옮김, 민음사, 2019(3).

 

이러한 추상화[=보통 선거]는 때로 피로 물든 아주 긴 과정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인구 조사 선거권이나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떠올려 보라.(19)

 

이러한 추상화[=보통 선거]는 때로 피로 물든 아주 긴 과정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재산 평가에 의한 차등 선거권이나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떠올려 보라.

 

독일어 원문: Wir wissen, dass es ein langer und teilweise blutiger Prozess war, diese Abstraktion durchzusetzen, denken wir etwa an das Zensus- oder an das Frauenwahlrecht.

 

Zensuswahlrecht = 재산 평가에 의한 차등 선거권

 

단어를 바로잡았다.

 

 

다음 사이트를 볼 것.

 

1. 독일 <두덴> 사전의 뜻풀이:

 

an Besitz, Einkommen oder Steuerleistung gebundenes Wahlrecht [mit entsprechend abgestuftem Gewicht der Wählerstimme]

 

https://www.duden.de/rechtschreibung/Zensuswahlrecht

 

 

2. 독일 위키피디아:

 

https://de.wikipedia.org/wiki/Zensuswahl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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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홍경호 옮김, 범우사, 1990(3)

 

스탈린그라드에서 그로스바르다인까지의 거리가 파리에서 그로스바르다인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멀었다.(84)

 

스탈린그라드에서 오라데아까지의 거리가 파리에서 오라데아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멀었다.

 

독일어 원문: Die Strecke zwischen Stalingrad und Großwardein war länger als die zwischen Paris und Großwardein.

 

Großwardein = Oradea = 오라데아 = 루마니아 도시

 

지명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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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홍경호 옮김, 범우사, 1990(3)

 

14:

 

나는 이미 허다한 모험을 체험했었다. 우편선의 개설, 사하라와 남아메리카의 정복…… 그러나 전쟁은 참된 모험이 아니다. 그것은 모험에 대한 보상행위일 뿐이다.

전쟁은 티푸스 같은 질병이다.

 

쌩 떽쥐뻬리 <알라스 비행(飛行)>에서

 

나는 이미 허다한 모험을 체험했었다. 우편선의 개설, 사하라와 남아메리카의 정복…… 그러나 전쟁은 참된 모험이 아니다. 그것은 모험에 대한 보상행위일 뿐이다.

전쟁은 티푸스 같은 질병이다.

 

쌩 떽쥐뻬리 <전시 조종사>에서

 

독일어 원문: Früher habe ich Abenteuer erlebt: die Einrichtung von Postlinien, die Überwindung der Sahara, Südamerika - aber der Krieg ist kein richtiger Abenteuer, er ist nur Abenteuer-Ersatz.

Der Krieg ist eine Kranhkeit. Wie der Typhus.

Antoine de Saint-Exupéry, Flug nach Arras

 

Flug nach Arras = Pilote de guerre = 전시 조종사

 

작품 제목은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중요한 건, 한국 독자들이 알고 있는 제목이다.

 

작품 제목을 바로잡았다.

 

 

다음 논문을 참고할 것:

 

일찍이 나는 여러 번 모험을 겪었다. 우편 항공로의 개설, 사하라사막의 정복, 남아메리카행 따위... 그러나 전쟁은 진정한 모험이 아니다. 모험의 대용품 밖에 되지 않는다.

전쟁은 일종의 병이다. 티푸스 같은 병이다. - 생텍쥐베리의전시조종사

 

송희영, <전쟁과 인간, 전쟁의 잔혹성과 인간의 책임성>,독일어문학(81), 2018,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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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복음의 환한 빛이 모든 사람의 눈에 비추어지는 우리시대에 불신앙 속에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탄식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은 이 시편 [109]을 통해서 일 년 내내 그리고 새로운 날 아침과 저녁에 중단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고 믿는다.(179)

 

복음의 환한 빛이 모든 사람의 눈에 비추어지는 우리시대에 미신 속에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탄식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은 이 시편 [109]을 통해서 일 년 내내 그리고 9일을 아침과 저녁에 중단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고 믿는다.

 

독일어 원문: Zu unserer Zeit, wo das klare Licht des Evangeliums aller Augen durchdringt, ist es tief zu beklagen, dass sich Menschen finden, die solchem Aberglauben so völlig ergeben sind ... Manche glauben, dieser [109.] Psalm müsse ein ganzes Jahr und neun Tage morgens und abends ohne Unterbrechung gebetet werden ...

 

Aberglaube = 미신

 

neun Tage = 9

 

neun아홉neu새로운, 순간 잘못 읽었다.

 

•• 19일을 기도하는 것은 시편 109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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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귄터 아이히(Gnüter Eich)다음 노래는 분명히 폭력시편에 속한다()

 

무의미하다. 부질없다,

노래하자,

사람들이 우리 입에서 불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노래를 부르자!

행복이 없다.

모래뿐이다.

세상의 곡식에는 기름이 없다.”(220)

 

귄터 아이히(Günter Eich)다음 노래(방송극의 일부) 분명히 폭력시편에 속한다.

 

유익하지 않은 일을 하라, 사람들이 우리 입에서 불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노래를 불러라!

불편해 하라, 모래가 되라

세상의 톱니바퀴 속에서 윤활유가 되지 말고.”

 

독일어 원문: Die Gewaltpsalmen gehören ganz zu bestimmt zu jenen Liedern, von denen Günter Eich (im Hörspiel »Träume«) sagt:

 

»Tut das Unnütze, singt die Lieder,

die man aus eurem Mund nicht erwartet!

Seid unbequem, seid Sand,

nicht das Öl im Getriebe der Welt.«

 

Hörspiel = 방송극

 

Tut das Unnütze = (너희는) 무익한 일을 하라

 

Getriebe = 톱니바퀴

 

•• 착독:

 

Getriebe톱니바퀴Getreide곡식로 순간, 잘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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