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 포이히트방거, 톨레도의 유대 여인, 김충남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21(3).

 

바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이야기를 읽었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그가 나아가, 사랑하는 외아들을 제물로 바칠 각오가 되었다고 대답했다.(244)

 

바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이야기를 읽었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아브라함은 대답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외아들을 제물로 바칠 준비를 했다.

 

독일어 원문: Las die Geschichte von der Opferung Isaaks. Gott rief: Abraham, und er antwortete: Hier bin ich, und bereitete sich, seinen einzigen geliebten Sohn zum Opfer zu schlach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Gott rief: Abraham

 

= 하나님이 불렀다. 아브라함아!

 

und er antwortete: Hier bin ich

 

= 그러자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und bereitete sich

 

= 그리고 아브라함은 준비했다.

 

seinen einzigen geliebten Sohn zum Opfer zu schlachten

 

= 자기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을 번제로 잡아드릴

 

 

<창세기> 22장을 볼 것: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GAE&book=gen&chap=22&sec=1&cVersion=&fontSize=15px&fontWeight=norma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리온 포이히트방거, 톨레도의 유대 여인, 김충남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21(3).

 

독일 황제 헨리 4세는 엄숙한 연설에서 학살에 대한 혐오감을 표시했고, 강제 세례를 당한 유대인들에겐 유대교로의 복귀를 허용했다.(214)

 

독일 황제 하인리히 4 엄숙한 연설에서 학살에 대한 혐오감을 표시했고, 강제 세례를 당한 유대인들에겐 유대교로의 복귀를 허용했다.

 

독일어 원문: Der deutsche Kaiser Heinrich der Vierte sprach in feierlicher Rede seinen Abscheu über die Metzeleien aus und erlaubte den gewaltsam Getauften die Rückkehr ins Judentum.

 

인명을 바로잡았다.

 

참고 사이트:

 

https://de.wikipedia.org/wiki/Heinrich_IV._(HR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상조, 공법(公法)상 주()교회인 독일 개신교회의 역사적 형성과정과 그에 따른 교회체제의 특징, <장신논단> 492, 2017, 159-186.

 

165, 각주 8

 

그 외에도 독일 기본법의 서문(Praambel)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책임에 대한 의식 속에 서”(Im Bewußtsein seiner Verantwortung vor Gott und den Menschen)라고 시작함으로써 독일 연방공화국을 수립할 때의 기본 인식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하고 있음을 공공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독일 기본법의 전문(Praambel)하나님과 인간 앞에서 책임에 대한 의식 속에서”(Im Bewußtsein seiner Verantwortung vor Gott und den Menschen)라고 시작함으로써 독일 연방공화국을 수립할 때의 기본 인식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하고 있음을 공공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각주의 번역을 바로잡았다.

 

im Bewußtsein seiner Verantwortung vor Gott und den Menschen,

 

=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책임을 자각하면서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책임’ = Verantwortung für Gott und die Menschen

 

 

독일 기본법:

 

https://www.bundestag.de/g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니콜라스 스타가르트, 독일인의 전쟁 1939-1945, 김학이 옮김, 교유서가, 2024(2).

 

나는 발터 켐포프스키가 수집해놓은 개인 아카이브를 그가 아직 살아있을 때 읽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나는 발터와 힐데가르트 켐포프스키가 그들의 대안 산부인과 의료공동체에서 내게 보여준 환대를 잊지 못한다. 지금 그 소장품들은 베를린 예술아카데미에 보관되어 있다.(19)

 

나는 발터 켐포프스키가 수집해놓은 개인 아카이브를 그가 아직 살아있을 때 읽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나는 발터와 힐데가르트 켐포프스키가 독일 나르툼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내게 보여준 환대를 잊지 못한다. 지금 그 소장품들은 베를린 예술아카데미에 보관되어 있다.

 

영어 원문: I was particularly fortunate in having access to the private archive assembled by Walter Kempowski while he was still alive, and well remember the generous welcom which Walter and Hildegard Kempowski gave me to their home in Natum: the archive itself is now held at the Akademie der Künste in Berlin.

 

번역을 바로잡았다.

 

Nartum = (독일 도시 이름) 나르툼

 

Natum = 영어 저자의 오기(誤記)

 

 

아래, 자료를 볼 것:

 

https://en.wikipedia.org/wiki/Walter_Kempowsk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인리히 뵐,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홍성광 옮김, 열린책들, 2011(7).

 

제르게 신부의 목소리를 듣자 모든 용기가 싹 달아났다. 아주 짧은 순간 내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돈을 꾸어 달라고 하면 자기 직원인 나, 빚쟁이인 나를 혹시 해고시키지나 않을까.(64)

 

제르게 신부의 목소리를 듣자 모든 용기가 싹 달아났다. 아주 짧은 순간 내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돈을 꾸어 달라고 하면 자기 직원인 나와 돈을 꾸려는 나를 별개로 취급하지 않을까.

 

독일어 원문: Der Tonfall seiner Stimme nahm mir allen Mut, und es ging viel in einer einzigen Sekunde durch meinen Kopf: ob er, wenn ich ihn um Geld fragte, wohl mich, seinen Angestellten, von mir, dem Geldleiher, würde trennen könn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ob er [...] wohl mich, seinen Angestellten, von mir, dem Geldleiher, würde trennen können

 

= 그가 어쩌면 나, 즉 자기 직원을 나, 즉 돈 빌리는 사람과 분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