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게다가 성례전, 영, 신앙, 영적 은사 그리고 축복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말보다는 “모든 세례 받은 여자는 모든 세례 받은 남자들의 영적인 자매들이다”라는 말이 옳다. 외적인 친분을 통해서보다는 더 가깝게 성령 안에서 친구들이 된다.(541쪽)
→ 게다가 “모든 세례 받은 남편들의 모든 세례 받은 아내들은 그 자체로 동일한 성례전과 성령, 믿음, 영적 은사, 소유를 가진 영적인 자매들이다”라는 말이 옳다. 이로써 이 자매들은 외적인 친분을 통해서보다는 더 가깝게 성령 안에서 친구들이 된다.
독일어 원문: Dies gilt, zumal »alle getauften Frauen aller getauften Männer geistliche Schwestern sind, als solche, die einerlei Sakrament, Geist, Glauben, geistliche Gaben und Güter haben, womit sie viel näher im Geist Freunde werden« als durch äußerliche Verwandtschaf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alle getauften Frauen aller getauften Männer [sind] geistliche Schwestern
= 모든 세례 받은 남편들의 모든 세례 받은 아내들은 영적인 자매들이다
• die [geistlichen Schwestern] einerlei Sakrament, Geist, Glauben, geistliche Gaben und Güter haben
= 영적인 자매들은 동일한 성례전과 성령, 믿음, 영적 은사, 소유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