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더 나아가 고백해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보이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을 뿐만 아니라, 매 순간 악한 모든 것과 불행,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206)

 

더 나아가 고백해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보이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우리를 무엇보다도 악과 불행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시며, 모든 종류의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막는 분입니다.

 

독일어 원문: Weiter bekennen wir auch, daß Gott der Vater nicht nur alles, was wir haben und vor Augen sehen, uns gegeben hat, sondern daß er uns auch täglich vor allem Übel und Unglück behütet und beschützt, Gefahr und Unfall aller Art abwendet; [...]

daß er uns auch täglich vor allem Übel und Unglück behütet und beschützt, Gefahr und Unfall aller Art abwendet

 

= 그는 우리를 날마다 무엇보다도 악과 불행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고, 모든 종류의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막는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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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그러므로 우리는 이 조항에서 바로 이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생명을 자기 소유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앞서 언급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언급할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하나님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05)

 

그러므로 우리는 이 조항에서 바로 이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생명을 자기 소유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앞서 언급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언급할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또 우리 중 누구도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마저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하나님이라는 말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어 원문: So soll man also aus diesem Artikel lernen, daß keiner von uns weder das Leben von sich selber hat noch alles, was soeben aufgezählt wurde und noch aufgezählt werden kann, [und daß er es auch] nicht erhalten kann, so klein und geringfügig es sein mag. Denn das ist alles in dem Wort »Schöpfer« eingeschlossen.

 

[und daß er es auch] nicht erhalten kann, so klein und geringfügig es sein mag.

 

= 또 우리 중 누구도 제아무리 작고 하찮은 미물마저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denn das ist alles in dem Wort »Schöpfer« eingeschlossen

 

=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창조주라는 말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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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물론 젊은이들에게 단순히 교리문답서의 문구만 가르치고 외우게 한다고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젊은이들은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특별히 절기가되면 교리문답서에 나온 내용을 연결하여 그 의미를 풀어 들려주어야 합니다.(46-47)

 

독일어 원문: Es soll aber nicht daran genug sein, daß man’s bloß dem Wortlauf nach erfasse und hersagen könne; man lasse vielmehr das junge Volk auch zur Predigt gehen, besonders in der Zeit, die für den Katechismus bestimmt ist, [...]

 

 

각주 7:

 

금식을 하는 사순절을 뜻한다.

 

금식을 하는, 교회력에 따른 각 계절의 개시 일을 뜻한다.

 

 

현재, 독일 가톨릭 교회력의 4계절 개시 일을 참고할 것.

 

= 사순절 첫 주

 

여름 = 성령강림절 전 주

 

가을 = 10월 첫 주

 

가을 = 대강절 첫 주

 

 

1533년의 비텐베르크 교회규정은 일 년에 4차례, 교회력 4계절 개시 일(Quatember)에 맞춰 교리문답설교를 하도록 정해 놓았다.

 

 

참고문헌:

 

Silke Harms: Glauben üben. Grundlinien einer evangelischen Theologie der geistlichen Übung und ihre praktische Entfaltung am Beispiel der “Exerzitien im Alltag”, Göttingen 2011,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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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교부든 사도든 그 뿌리가 누구든 간에, 여기에는 이전부터 내려온 모든 가르침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가르침, , 지혜, 그리고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떤 곳에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문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44)

 

교부든 사도든 그 뿌리가 누구든 간에, 여기에는 이전부터 내려온 모든 가르침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가르침, , 지혜, 비결, 그리고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문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독일어 원문: Denn die lieben Väter oder Apostel, wer sie auch gewesen sein mögen, haben damit zusammengefasst, was der Christen Lehre, Leben, Weisheit und Kunst ist, wovon sie reden und handeln, und womit sie umgehen.

 

Kunst = 비결

 

mit A umgehen = A를 꾀하다, 다루다

 

빠진 단어를 보완하고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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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41쪽 각주 3:

 

Gunther Wenz, “Gottes Gebot und die Sünde des Menschen: Dekalog als erstes. Hauptstück von Luthers Katechismen im Kontext von Credo und Vaterunser”, in: LuThK 23(1999), 169-189.

 

Gunther Wenz, “Gottes Gebot und die Sünde des Menschen: Der Dekalog als erstes. Hauptstück von Luthers Katechismen im Kontext von Credo und Vaterunser”, in: LuThK 23. (1999), 169-189.

 

제목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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