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부처는 1521년에 도미니크 수도회의 서약을 파기한 후 결혼했으며 1523년 바이센부르크에서 활동한 후 스트라스부르크로 거처를 옮기기 전 팔츠의 국가교회 개신교 목사가 되었다.(515)

 

부처는 1521년에 도미니크 수도회의 서약을 파기한 후 결혼했으며 팔츠의 란트슈툴에서 개신교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바이센부르크에 체류한 후 1523년 스트라스부르로 피신했다.

 

독일어 원문: 1521 verließ Bucer den Dominikanerorden, heiratete später und wurde evangelischer Pfarrer in Landstuhl in der Pfalz, bevor er nach einem Aufenthalt in Weißenburg 1523 nach Straßburg flüchtete.

 

Landstuhl = 란트슈툴

 

=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의 소도시

 

오독(誤讀):

 

Landstuhl을 지명이 아닌, ‘국가교회로 유추한 듯.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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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분명히 카타리나 젤은 스트라스부르크에 거센 바람을 일으킨 두 사람과부처와 카피토함께 스트라스부르크가 16세기 초중반부터 관용의 도시로 인식되도록 만드는 데 기여했다.(513)

 

분명히 카타리나 젤은 부처, 카피토 그리고 두 사람의 슈투름요한네스 슈투름, 야콥 슈투름과 함께 스트라스부르가 1526-1550 관용의 도시로 인식되도록 만드는 데 기여했다.

 

독일어 원문: Sicher hat Katharina Zell mit Bucer, Capito und den beiden Sturms dazu beigetragen, dass Straßburg im zweiten Viertel des 16. Jahrhunderts als eine tolerante Stadt galt.

 

mit den beiden Sturms

 

= 두 사람의 슈투름[=요한네스 슈투름, 야콥 슈투름]과 함께

 

오독(誤讀):

 

Sturms를 고유명사, 즉 인명(人名)으로 읽지 않고, 일반명사 거센 바람으로 읽었다.

 

im zweiten Viertel des 16. Jahrhunderts

 

= 16세기의 4분의 2시기에 = 1526-1550년에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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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부처 외에도 스트라스부르크의 종교개혁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의 수호자였던 카타리나 젤(Katharina Zell)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녀는 종교개혁 시대의 주요 저술가였을 뿐만 아니라 부처의 이웃 사랑의 강령을 실제적으로 실천한 여성이기도 했다.(513)

 

부처 외에도 스트라스부르의 종교개혁과 관련해 역사가는 카타리나 젤(Katharina Zell)결혼 전의 성()은 쉬츠(Schütz)이라는 인물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녀는 종교개혁 시대의 주요 저술가였을 뿐만 아니라 부처의 이웃 사랑의 강령을 실제적으로 실천한 여성이기도 했다.

 

독일어 원문: Neben Martin Bucer muss der Historiker die Gestalt der Katharina Zell, geborene Schütz, würdigen: Sie gehörte nicht nur zu den bedeutendsten Publizistinnen im Zeitalter der Reformation, sondern war auch eine Frau, die mit der Tat Bucers Programm der Liebe zum Nächsten verwirklicht hat.

 

die Gestalt der Katharina Zell, geborene Schütz

 

= 결혼 전의 성()이 쉬츠인 카타리나 젤이라는 인물

 

, 카타리나 쉬츠(Katharina Schütz)1523123, 마태우스 젤(Matthäus Zell)과 결혼 후, 카타리나 젤이 된 것.

 

 

오독(誤讀):

 

Schütz를 결혼 전의 성()이 아닌, Schutz보호로 읽었다.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마태우스 젤(1477-1548)

카타리나 젤(1497-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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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1529스트라스부르크(Straßburg)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적인 현실화는 실제적인 부분에서 주목받아야 할 한 남자의 역할과 관련이 있다. 그의 이름은 마르틴 부처(Martin Bucer, 1491-1551)이다. 실제로 이 자유 국가도시에는 16세기 초중반에 수많은 주요 인물이 있었다. 그들은 인문주의와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의 영향을 받았으며, 또한 유럽 전역에 영향을 끼쳤다. [...] 요한네스 스툼(Johannes Sturm), [...] 경륜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 도시의 관심사를 황제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대변하는 것을 성사시킨 야콥 스툼(Jakob Sturm) [...] 등을 떠올릴 수 있다.(513)

 

1529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적인 현실화는 실제적인 부분에서 주목받아야 할 한 사람의 역할과 관련이 있다. 그의 이름은 마르틴 부처(Martin Bucer, 1491-1551)이다. 실제로 이 자유 제국도시에는 1526-1550수많은 주요 인물이 있었다. 그들은 인문주의와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의 영향을 받았으며, 또한 유럽 전역에 영향을 끼쳤다. [...] 요한네스 슈투름(Johannes Sturm), [...] 경륜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 도시의 관심사를 황제에게 항상 노련하게 대변하는 것을 성사시킨 야콥 슈투름(Jakob Sturm) [...] 등을 떠올릴 수 있다.

 

독일어 원문: Der Durchbruch der Reformation in Straßburg 1529 ist zu einem beträchtlichen Teil auf das Wirken eines bedeutenden Mannes zurückzuführen: Martin Bucer (Bucerus, Butzer, 1491-1551). Zwar gab es in der freien Reichsstadt im zweiten Viertel des 16. Jahrhunderts zahlreiche wichtige Gestalten, die vom Humanismus bzw. von der Botschaft Luthers geprägt waren und die auf europäischer Ebene Einfluss ausübten: so Johannes Sturm, [...]; Jakob Sturm, der erfahrene Politiker, dem es gelang, die Interessen der Stadt immer geschickt gegenuber dem Kaiser zu verteidigen; [...]

 

Straßburg = Strasbourg = 스트라스부르

 

im zweiten Viertel des 16. Jahrhunderts = 1526-1550년에

 

Sturm = 슈투름

 

geschickt = 능란한, 숙련된

 

단어와 인명을 바로잡았다.

 

 

 

요한네스 슈투름(1507-1589)

야콥 슈투름(148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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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다양한 역병이 만연하면서 암브로시우스의 사역은 어려워졌지만, 그는 더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마르가레테는 1541역병이 도는 와중에 [...] 사망했다. [...] 환자들을 쉴 새 없이 돌보던 요한네스 츠비크 역시 1542역병으로 사망했다. 이러한 곤경의 시기에 암브로시우스에 의해 전승된 22개의 곡 가운데 몇 곡이 등장한다. 그중 두 곡부활절 찬송인 <환호하라, 땅이여 그리고 하늘이여, 밝게 환호하라>[...]와 나중에 만들어진 <깨어라, 깨어라, 혼인시간이 다가왔다>[...][] 독일 개신교회 찬송가에 수록되었다.(266)

 

여러 차례 페스트 전염병이 만연하면서 암브로시우스의 사역은 어려워졌지만, 그는 더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마르가레테는 1541페스트 도는 와중에 [...] 사망했다. [...] 환자들을 쉴 새 없이 돌보던 요한네스 츠비크 역시 1542페스트 사망했다. 이러한 곤경의 시기에 암브로시우스에 의해 전승된 22개의 곡 가운데 몇 곡이 등장한다. 그중 두 곡성령강림절 찬송인 <환호하라, 땅이여 그리고 하늘이여, 밝게 환호하라>[...]와 나중에 만들어진 <깨어나소서, 깨어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독일 개신교회 찬송가에 수록되었다.

 

독일어 원문: Verschiedene Pestepidemien machten Blarers Arbeit als Seelsorger schwer, aber umso notwendiger. Margarete Blarer starb in der Pestzeit 1541, [...] Auch Johannes Zwick, die Kranken unermüdlich besucht hatte, starb 1542 an der Pest. In dieser Notzeit entstanden einige der 22 von Ambrosius Blarer überlieferten Lieder. Zwei seiner Lieder stehen im Gesangbuch: das Pfingstlied Jauchz, Erd, und Himmel, juble hell (EG 127), und das später entstandene Wach auf, wach auf,’s ist hohe Zeit (EG 244).

 

Pestepidemie = 페스트 전염병

 

Pestzeit = 페스트 시기

 

Pest = 페스트

 

페스트와 역병(疫病)을 구별할 것.

 

역병 = Eepidemie, Seuche

 

Pfingstlied = 성령강림절 찬송

 

부활절 찬송 = Osterlied

 

es ist hohe Zeit = 절박한 때이다

 

Wach auf, wach auf,’s ist hohe Zeit

 

= 깨어나소서, 깨어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이 찬송 가사의 출전 = <신약성경> 마가복음 4:37-38: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Jesus schläft im Sturm auf dem See, Hitda-Codex, u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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