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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4) 이 시편은 하나님의 다양한 형상을 실제화한다. 시인은 한편으로 4절의 청원에서 파괴하시는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부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6절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일반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이 약속은 단연 구원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시에 희생제물을 주신 하나님의 연대감과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의 형상의 배음(倍音/Nebentöne)도 무시할 수 없다.(117)

 

(4) 이 시편은 하나님의 다양한 형상을 실제화한다. 시인은 한편으로 4절의 청원에서 파괴하시는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부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6절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일반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이 약속은 단연 구원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시에 희생자들과의 하나님의 연대라는 위로하는 부강음(副强音/Nebentöne)도 무시할 수 없다.

 

독일어 원문: Der Psalm realisiert ein vielschichtiges Gottesbild. Einerseits ruft die Bitte von V. 4 konkret nach einem Gott, der vernichtet. Andererseits ist die in V. 6 ergehende Zusage Gottes recht allgemein formuliert und sie betont ausschließlich den rettenden Aspekt, wobei die tröstenden Nebentöne der Gottes-Solidarität mit den Opfern nicht zu überhören sind.

 

Opfer = 희생자

 

Nebenton = Nebenakzent = 부강음(副强音)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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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5)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 집단이 자행하는 희생자의 폭력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여기서 폭력적인 마귀 집단은 구원자 그리고 보호자로서 여호와에 대한 가난한 자들의 기억을 통해서 파괴된다.(117)

 

(5) 하나님의 말씀은 희생자들이 그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한다. 폭력의 악순환 여기에서 가난한 자들의 구원자와 보호자인 여호와를 기억함으로써 중단된다.

 

독일어 원문: Das Gotteswort löst keine Gewalt der Opfer gegen ihre Henker aus; der Teufelskreis der Gewalt wird hier durch die Erinnerung an JHWH als den Retter und Schützer der Armen unterbrochen.

 

auslösen = 발생시키다

 

Henker = (여기서는,) 학대하는 사람, 괴롭히는 사람

 

Teufelskreis = 악순환

 

durch die Erinnerung an JHWH als den Retter und Schützer der Armen

 

= 가난한 자들의 구원자와 보호자인 여호와를 기억함으로써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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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심판은 인간의 자기 발견을 위한 하나님의 도움이다. 그것은 무죄망상으로부터의 해방이고, 잠자고 있는 양심을 깨우는 것이고 일생의 거짓으로부터 풀려남이다. 이 도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것은 피할 수 없으며 효율적이며 치유 과정에서 고통스럽고 최종적이다. 그것은 인간의 삶의 끝, 죽음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방법으로 인간은 자기 본연의 모습을 완전히 회복하고, 참되며 사랑의 능력을 지니며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갖추게 된다.(197, 수정인용)

 

 

Das Gericht ist die Hilfe Gottes zur Selbstfindung des Menschen, es ist Befreiung aus dem Unschuldswahn, Weckung aus dem Schlaf des Gewissens, Lösung aus der Lebenslüge. Weil diese Hilfe von Gott kommt, ist sie unausweichlich, effizient, in heilsamer Weise schmerzhaft und endgültig, sie geschieht am Ende des menschlichen Lebens, im Tod. Auf diesem Weg gewinnt sich der Mensch ganz, wird er wahr, liebesfähig und aufnahmebereit für die volle Gegenwart Go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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