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그해 2월, 루터는 자신의 고해신부가 교황에게 편지를 보내, 이 문제를 심판할 재판장직을 수락함으로써 루터 자신을 이미 배신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필시 레오 10세가 슈타우피츠에게 루터의 가르침을 부인하라고 강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루터는 슈타우피츠가 교황에게 굴복했음을 분명하게 강조했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면, 그가 그 수락을 취소하게 강제하실 것이다.(241쪽)
→ 그해 2월, 루터는 자신의 고해신부가 교황에게 편지를 보내, 교황을 이 문제의 심판자로 수용함으로써 루터 자신을 이미 배신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필시 레오 10세가 슈타우피츠에게 루터의 가르침을 부인하라고 강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루터는 슈타우피츠가 교황에게 굴복했음을 분명하게 강조했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면, 그가 그 수용을 취소하게 강제하실 것이다.
영어 원문: In February he was complaining that his confessor had already betrayed him by writing to the Pope, accepting him as judge in the matter, for Leo would certainly force him to deny Luther’s teaching. [...].
• accepting him as judge in the matter
= 교황을 이 문제의 심판자로 수용함으로써
• 문장을 바로잡았다.
• 다음 사이트와 그 내용을 참고할 것:
1. https://de.wikisource.org/wiki/ADB:Staupitz,_Johann_von
[……] Am 4. Januar 1521 schrieb St.[aupitz] an Link, daß er dies verweigert habe, weil er nicht zu widerrufen brauche, was er nicht gelehrt habe; er erklärte aber, den Papst als Richter anzuerkennen. [……]
2. https://de.wikipedia.org/wiki/Johann_von_Staup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