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비록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노력하거나 시련을 겪거나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순간에 영웅이 된 자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에 대해 묘사했듯이, 자신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치는 가운데서 진보했으며, 성서를 단 한 번 보고서 그 모든 정신을 완전히 파악한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53)

 

비록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노력하거나 시련을 겪거나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순간에 영웅이 된 자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에 대해 묘사했듯이, 자신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치는 가운데서 진보했으며, 성서만을 들여다보면서 그 모든 정신을 완전히 파악한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독일어 원문: [...], er sei einer »von jenen, die, wie Augustinus von sich schreibt, schreibend und lehrend Fortschritte gemacht haben, nicht einer von jenen, die aus dem Nichts mit einem Schlage die Größten werden, obwohl sie doch nichts sind, weder sich abgemüht noch Anfechtung erlitten haben noch erfahren sind, sondern mit einem einzigen Blick auf die Schrift deren ganzen Geist ausschöpfen«.

 

번역을 바로잡았다.

 

mit einem einzigen Blick auf die Schrift deren ganzen Geist ausschöpfen

 

= 성서를 향한 유일한 시선을 가지고 성서의 모든 정신을 다 퍼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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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종교개혁도 루터의 삶과 신학에서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 결코 아니다. 종교개혁은 오히려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들에게 일어났다.(53)

 

종교개혁도 루터의 삶과 신학에서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 결코 아니다. 종교개혁은 오히려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에게 일어났다.

 

독일어 원문: Nicht einmal die reformatorische Wende in Luthers Leben und Theologie geschah in einem Augenblick; sie geschah vielmehr dem »Tage und Nächte Meditierenden«.

 

번역을 바로잡았다.

 

dem »Tage und Nächte Meditierenden« [=Luther]

 

= “낮이고 밤이고 묵상하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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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시편 51편은 회개 시편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51:3)(162)

 

시편 51편은 회개 시편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51:1)

 

독일어 원문: Es ist ein Bußpsalm: »Gott, sei mir gnädig nach deiner Güte (...)«, Ps 51, 3.

 

시편 절수를 바로잡았다.

 

독일어 시편 51,3 = 한국어 시편 51:1

 

독일어 성경과 한국어 성경의 장절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반드시 확인할 것.

 

 

Psalm 51

1 Ein Psalm Davids, vorzusingen,

2 als der Prophet Nathan zu ihm kam, nachdem er zu Batseba eingegangen war.

3 Gott, sei mir gnädig nach deiner Güte, und tilge meine Sünden nach deiner großen Barmherzigkeit.

 

시편 5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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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비그리스도교 종교에 대한 루터의 의식 속에는 오로지 그리스도교 신앙이 극복한 고대의 종교들과 그 당시의 터키인들에 대한 설명이 보여주듯이현실적으로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이슬람만이 존재했었다.(91)

 

비그리스도교 종교에 대한 루터의 의식 속에는 오로지 그리스도교 신앙이 극복한 고대의 종교들과 그 당시의 터키인들에게서 보는 바와 같이현실적으로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이슬람만이 존재했었다.

 

독일어 원문: In Luthers Bewusstsein existierten an nichtchristlichen Religionen wohl nur die vom christlichen Glauben überwundenen Religionen der Antike und als die große aktuelle Bedrohung der Islam, im Wesentlichen, wie er bei den Türken seiner Zeit sich präsentierte.

 

번역을 바로잡았다.

 

sich präsentieren = 드러나다,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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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마르틴 바르트,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홍지훈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5(9).

 

어쨌든 개혁자는 유대인에 대한 모독을 통해 그가 책임져야 할 교회로 하여금 그들이 루터 자신을 이상적인 성인으로 숭배할 수 없고, 그 자신도 경건치 못한 자의 칭의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해주었다.(90-91)

 

어쨌든 개혁자는 유대인에 대한 모독을 통해 그에게 많은 빚을 진 교회로 하여금 그들이 루터 자신을 이상적인 성인으로 숭배할 수 없고, 그 자신도 경건치 못한 자의 칭의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해주었다.

 

독일어 원문: Jedenfalls hat der Reformator durch seine Invektiven gegen die Juden den ihm verpflichteten Kirchen klar vor Augen geführt, dass sie ihn nicht als idealisierten Heiligen verehren können, sondern dass erselbst der Rechtfertigung des Gottlosen dedarf, [...].

 

번역을 바로잡았다.

 

den ihm verpflichteten Kirchen

 

= den Kirchen, die ihm verpflichtet sind

 

= 교회들, 그에게 은혜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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