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주교좌성당은 오늘날에도 종교개혁 시대에 파괴된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특별히 백작들의 묘비는 일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련을 겪어야 했다. 영주들의 조각상들은 남아 있으나 고인을 기리는 석관의 모든 조각상(Pleurant)은 파괴되었는데, 아마도 이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성인의 조각상으로 착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375-376쪽)
→ 주교좌성당은 오늘날에도 종교개혁 시대에 파괴된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특별히 백작들의 묘비는 일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련을 겪어야 했다. 영주들의 조각상들은 남아 있으나 고인을 기리는 석관의 모든 망자애도상(Pleurant)은 파괴되었는데, 아마도 이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성인의 조각상으로 착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독일어 원문: Die Stiftskirche trägt noch heute Zerstörungsspuren aus der Reformationszeit. Besonders gelitten hat das Grabmal der Grafen, obwohl es ein weltliches Monument war. Zwar sind die Fürstenstatuen erhalten geblieben, aber alle Trauerfiguren („Pleurants“) des Sarkophags sind zerschlagen worden - wahrscheinlich deswegen, weil man sie fälschlicherweise für Heiligenfiguren gehalten hat.
• Trauerfigur = Pleurant = 망자애도상(亡者哀悼像)
• 단어를 바로잡았다.
필립 2세 르 하르디의 무덤
필립 포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