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개신교를 가장 비열한 형태의 기독교이자 독일인들을 순해지게 만든 책임이 있는 가장 가망 없는 종교라고 조롱한 니체는, 초인간적이며 절대적인 지배자들에 대한 그의 이상이 가톨릭에서 실현되었다고 본다.(143-144쪽)
→ 개신교를 가장 비열한 형태의 기독교, 즉 가장 치료할 수 없는 형태의 기독교─이 책임은 독일인들에게 있다─라고 조롱한 니체는, 초인간적이며 절대적인 지배자들에 대한 그의 이상이 가톨릭에서 실현되었다고 본다.
독일어 원문: Nietzsche, der über den Protestantismus höhnt als die unsauberste Art Christentum, die unheibarste, die die Deutschen auf dem Gewissen haben, findet im Katholizismus sein Ideal vom Übermenschen, vom absoluten Herrscher verwirklicht.
• A auf dem Gewissen haben = 무엇에 대한 책임 있다
die[=die unheibarste Art Christentum] die Deutschen auf dem Gewissen haben
= 가장 치료할 수 없는 형태의 기독교에 대한 책임은 독일인들에게 있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